국가기술자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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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
== 시험 ==
통상 1년에 4번 시행하나 모든 과목이 4번 꽉 채워서 시행하는 것은 아니니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시험 접수는 Q-Net에서 진행하며,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서버가 미어터질 때에는 결제 오류가 수시로 터지니 무통장이 제일 무난하다.
통상 1년에 4번 시행하나 모든 과목이 4번 꽉 채워서 시행하는 것은 아니니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시험 접수는 Q-Net에서 진행하며,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서버가 미어터질 때에는 결제 오류가 수시로 터지니 무통장이 제일 무난하다.
=== 필기 시험 ===
=== 필기 시험 ===
=== 실기 시험 ===
=== 실기 시험 ===
=== 군대 복무 중 응시 ===
병사, 간부 할 것 없이 군대 내에서 1년에 2회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볼 수 있다. 간부야 출타가 자유로우니 민간 시험에 응시할 수도 있지만, 병사는 휴가를 받아 출타하지 않는 이상 이쪽이 유일한 방법. 기능사와 산업기사 취득이 가능하며, 2014년 기준으로 필기, 실기를 통합해 응시료가 5천원에 불과해 민간보다 압도적으로 저렴하다.
필기는 과목 상관없이 가까운 시험장에 배정되므로 부대 통합 배차를 받아 필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 필기를 합격한 자는 추후 실기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사명령이 내려오지만, 소속 부대 협조에 따라 교육에 못 들어갈 수도 있다. 문제는 실기 시험인데, 자동차 정비 및 지게차 등 수요가 많은 과목은 실기 시험장이 많이 배정되니 필기처럼 통합 배차를 받아낼 수 있다. 하지만 응시자가 적은 과목의 실기 시험장은 육해공을 통틀어 1~2군데에 불과하고, 일상적인 부대 배차나 외출 정도로는 제시간에 시험장에 못 들어간다. 결국 휴가를 타서 나가야 하는 부분인데, 인사과가 협조적이라면 공가를 받아 연가를 손해보지 않지만, 그렇지 않다면 연가나 포상 휴가를 손해보고 출타해야 한다.
이전에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적 없는 경우, 본인 인증을 이유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관계로 자격증 발급을 영내에서 진행할 수 없다. 이 경우는 부대의 지원을 받거나 휴가를 나와 공단 지사에 직접 방문하거나, 가족이 대리방문하는 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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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일 (일) 17:18 판

개요

잘못되면 국민의 안전과 재산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기술을 다루고자 하는 자에게 국가에서 심사 후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다.

등급

  • 기능사
    누구나 응시 가능한 최저 등급의 자격. 통합형 필기 60문항 중 60점 이상 취득하고, 필답형 또는 작업형 실기에서 60점 이상 취득하면 자격이 나온다.
  • 산업기사
    전문대학 졸업(예정), 기능사 취득 후 실무 1년 종사시 응시 가능한 자격. 필기는 자격에 따라 과목이 3~4개로 나뉘며 각 과목 40점 이상 취득·평균 60점 이상 취득해야 통과되며, 실기는 필답형 또는 작업형 실기에서 60점 이상 취득하면 자격이 나온다.
  • 기사
    대학교 졸업(예정), 산업기사 취득 후 실무 3년 종사시 응시 가능한 자격. 필기는 자격에 따라 과목이 3~4개로 나뉘며 각 과목 40점 이상 취득·평균 60점 이상 취득해야 통과되며, 실기는 필답형 또는 작업형 실기에서 60점 이상 취득하면 자격이 나온다.
  • 기능장
    산업기사 또는 기능사를 취득한 자가 기능대학(폴리텍)을 졸업(예정)했거나, 실무를 9년 이상 종사시 응시 가능한 자격.
  • 기술사
    대학교 졸업 후 실무 6년 종사시 응시 가능한 자격.

시험

통상 1년에 4번 시행하나 모든 과목이 4번 꽉 채워서 시행하는 것은 아니니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시험 접수는 Q-Net에서 진행하며,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서버가 미어터질 때에는 결제 오류가 수시로 터지니 무통장이 제일 무난하다.

필기 시험

실기 시험

군대 복무 중 응시

병사, 간부 할 것 없이 군대 내에서 1년에 2회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볼 수 있다. 간부야 출타가 자유로우니 민간 시험에 응시할 수도 있지만, 병사는 휴가를 받아 출타하지 않는 이상 이쪽이 유일한 방법. 기능사와 산업기사 취득이 가능하며, 2014년 기준으로 필기, 실기를 통합해 응시료가 5천원에 불과해 민간보다 압도적으로 저렴하다.

필기는 과목 상관없이 가까운 시험장에 배정되므로 부대 통합 배차를 받아 필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 필기를 합격한 자는 추후 실기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사명령이 내려오지만, 소속 부대 협조에 따라 교육에 못 들어갈 수도 있다. 문제는 실기 시험인데, 자동차 정비 및 지게차 등 수요가 많은 과목은 실기 시험장이 많이 배정되니 필기처럼 통합 배차를 받아낼 수 있다. 하지만 응시자가 적은 과목의 실기 시험장은 육해공을 통틀어 1~2군데에 불과하고, 일상적인 부대 배차나 외출 정도로는 제시간에 시험장에 못 들어간다. 결국 휴가를 타서 나가야 하는 부분인데, 인사과가 협조적이라면 공가를 받아 연가를 손해보지 않지만, 그렇지 않다면 연가나 포상 휴가를 손해보고 출타해야 한다.

이전에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적 없는 경우, 본인 인증을 이유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관계로 자격증 발급을 영내에서 진행할 수 없다. 이 경우는 부대의 지원을 받거나 휴가를 나와 공단 지사에 직접 방문하거나, 가족이 대리방문하는 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