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중간의 다른 편집과 충돌하여 이 편집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파일:Etihad Airways Boeing 777-3FXER Coral Wedelstaedt.jpg|섬네일|[[에티하드항공]]의 [[보잉 777]] 좌석 배치]] '''광동체'''(廣胴體, Wide-body Aircraft)는 동체의 폭이 넓은 [[항공기]]를 의미한다. 광폭동체라 표현할 수 있으나 준말인 광동체가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협동체]]가 있고, 광동체 기반으로 2층 좌석을 갖추는 경우 더블데크(Double deck)라 부른다. ==정의== 광동체는 주로 [[여객기]]의 분류 기준 중 하나로, 사전적으로는 넓은 동체를 가진 비행기이나, 정확히는 '''좌석 배치 시 복도가 2열 이상인 기체'''를 의미한다. ==등장 배경== 1970년대 이전 항공기는 전부 협동체 뿐이었고, 여객기 산업의 규모도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은 정도로 작았었기에 굳이 광동체 없이도 [[보잉 707]]이나 [[DC-8]]같은 협동체로도 충분한 수요 감당이 되었었다. 적어도 1960년대 까지는. 허나, 1960년대 중후반부터 슬슬 여객 산업의 규모가 커지자, 그만큼 승객 수요가 증가했고, 운항 거리도 길어졌다. 결국 기존의 [[협동체]]로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항속거리]] 또한 중단거리 위주였기 때문에 전세계 각지의 [[항공사]]에서 '''많은 승객을 태우면서 더 멀리 날아가는 여객기'''를 원했고, 이에 [[보잉]], [[맥도넬 더글라스]], [[에어버스]] 등 항공기 제조업체들이 앞다투어 광동체 개발에 힘을 쏟았다. 그것이 광동체 개발의 시초였다. 이러한 패러다임에 맞춘 항공기를 개발해낸 결과, 보잉에서는 대형항공기의 스테디셀러 [[보잉 747]]이, 맥도넬 더글라스에서는 그{{ㅊ|사고 다발기로 유명한}} [[DC-10]]이 나오게 되었다. 그 외 항공 우주 방위산업체였던 [[록히드 마틴]]이 여객 사업에도 관심이 있었는지, [[L-1011]]이라는 기체를 개발했으나 인지도가 없어서 묻혔으며, [[에어버스]]는 뒤늦게 광동체 개발에 합류하여 [[1974년]] [[에어버스 A300|A300]]으로 명명된 에어버스 최초의 광동체기를 출시하였다. ==특징== ===장점=== 기본적으로 2열 복도를 채택하는만큼 [[협동체]]보다 내부 공간이 압도적으로 넓다. 애초에 횡으로 좌석을 많이 배치하려면 그만큼 동체의 폭이 넓어야 했다. 그렇기에 광동체는 기본적으로 장거리 국제노선에 적합한 기체라 볼 수 있다. 통상 여객기의 승객석 아래에는 화물칸이 위치하는데, 이 공간 역시 협동체보다 훨씬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어 수송능력 역시 뛰어나다. [[대한민국 공군]]이 도입한 [[공중급유기]]는 광동체기인 [[에어버스 A330]] 기반으로 개조된 A330 MRTT인데, 여객기과 별반 다르지 않은 승객석과 화물공간을 갖추었고 이러한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본연의 임무인 공중급유 외에도 해외 파병이나 물자수송 등 다양한 임무를 무리없이 수행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단점=== 기체가 큰 만큼 [[공기수송]] 시에는 그만큼 적자 위험이 높다. 비행 한 번 하는 데 일정 이하의 승객 수요를 채우지 못하면 운항과 서비스에 지출되는 금액이 승객으로 부터 얻는 금액보다 더 커질 수 있다. 수요가 적으면 그만큼 빈 좌석이 남는 것이 항공사 입장에선 손해. 이런 연유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해 [[해외여행]]의 수요가 막히자, 항공 업계에서는 유지비 문제로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에어버스 A380]]의 은퇴가 앞당겨지기도 하였다.<ref>다만, 보잉 777, A330같은 쌍발 광동체 기종이 대세가 되면서 4발기의 인기가 크게 줄어든 탓도 있다.</ref> 또한 기체가 크고 주익의 익면도 넓기 때문에 [[난기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광동체 목록== ===[[더블데크]]=== * [[보잉 747]] * [[에어버스 A380]] ===[[보잉]]=== * [[보잉 767]] * [[보잉 777]] ** 보잉 777X * [[보잉 787]] ===[[에어버스]]=== * [[에어버스 A300]] * [[에어버스 A310]] * [[에어버스 A330]] ** 에어버스 A330 NEO * [[에어버스 A340]] * [[에어버스 A350]] ===기타=== * [[맥도넬더글러스 DC-10]] * [[맥도넬더글러스 MD-11]] * [[일류신 Il-86]] * [[일류신 Il-96]] * [[록히드 L-1011 트라이스타]] ==여담== * 광동체 개발 초창기에는 거대한 동체를 띄우기 위해서 엔진이 3개(DC-10이 대표적)~4개(보잉 747 등) 가량 장착되었으나, 기술이 발달하면서 엔진출력이 크게 증가하여 광동체이면서 엔진이 2개인 쌍발기체가 주류로 자리잡았다. [[보잉 777]]은 쌍발 광동체의 상징과 같은 모델이다. * 광동체 이코노미석 기준 좌석배열은 3-3-3 배열이 일반적이나, 항공사에 따라서는 3-4-3과 같은 극단적인 [[가축수송]]을 추구하기도 한다. [[에어버스 A380|A380]]의 경우 1층과 2층을 모두 이코노미로 가득 채워넣으면 800명 이상 압축도 가능할 정도. * 광동체는 보통 장거리 해외노선에 걸맞는 기체이나, [[대한민국]]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바쁘고 혼잡하기로 유명한 [[김포국제공항]]~[[제주국제공항]]간 국내선 노선에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는 심심찮게 광동체를 투입한다. 그만큼 수요가 확실하다는 의미로 한정된 운항스케줄에 협동체를 굴리는 것 보다 광동체로 수송량을 늘려버리는것이 오히려 수익성이 높다는 의미다. 마치 수요가 폭발하는 노선에 중련 열차를 투입하는 것과 유사한 개념. {{각주}} [[분류:항공기]]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ㅊ (원본 보기) (준보호됨)틀:각주 (원본 보기) (준보호됨)틀:취소선 (원본 보기) (준보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