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51번째 줄: | 51번째 줄: | ||
1250년에서 1375년 사이에 해당되며 고딕식 기법의 절정에 이르러 벽은 최소화되었고 기둥과 기동사이는 스테인드글라스로 채워졌을뿐만 아니라 트리포리움의 벽에도 스테인드글라스가 설치되었다. 클리어스토리내의 장식격자는 트리포리움의 수직선을 연장한 선상에 놓여 있다. 성가수석(聖歌隧席)이 유보회랑(Ambulatory), 클리어스토리, 트리포리움과 1층의 창문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는 커다란 스테인드글라스와 창하나 밖에 없는 것이 특징이다.<ref>Ibid., p.10</ref> | 1250년에서 1375년 사이에 해당되며 고딕식 기법의 절정에 이르러 벽은 최소화되었고 기둥과 기동사이는 스테인드글라스로 채워졌을뿐만 아니라 트리포리움의 벽에도 스테인드글라스가 설치되었다. 클리어스토리내의 장식격자는 트리포리움의 수직선을 연장한 선상에 놓여 있다. 성가수석(聖歌隧席)이 유보회랑(Ambulatory), 클리어스토리, 트리포리움과 1층의 창문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는 커다란 스테인드글라스와 창하나 밖에 없는 것이 특징이다.<ref>Ibid., p.10</ref> | ||
==== 화염식, 후기(Flamboyant) ==== | ==== 화염식, 후기(Flamboyant) ==== | ||
1376년 이후에 해당되며 백년전쟁과 흑사병의 대유행으로 인구가 감소되어 사원 공사는 중단되고 교구 사원을 중심으로 14세기 말 이후 새로운 양상을 | 1376년 이후에 해당되며 백년전쟁과 흑사병의 대유행으로 인구가 감소되어 사원 공사는 중단되고 교구 사원을 중심으로 14세기 말 이후 새로운 양상을 띄기 시작했다. 2계층구성을 기본으로 영국의 영향을 받았으며 속주(束柱)의 많은 샤프트는 기둥에 융합되어 능선으로 흔적만 남거나 다시 원형 기둥으로 돌아갔으며 능선이 나선 형상으로 기둥을 에워싸는 것도 있었다. 주두(柱頭, Capital)는 소멸되고 각 리브(Rib)는 나뭇가지와 같이 기둥으로부터 갈라져 나갔다. 이러한 특징은 15세기에 주로 나타났으며 16세기에도 일부 남아 있었다. 창의 장식격자는 곡선과 곡선이 어우러져 화염이 타오르는 모습이 되어 프랑스 후기 고딕건축을 화염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ref>Ibid., p.11</ref> | ||
=== 영국의 고딕건축 === | === 영국의 고딕건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