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722번째 줄: | 722번째 줄: | ||
{{스포일러}} | {{스포일러}} | ||
*'''NO. 0719019 글림 듀 화재 사건''' | *'''NO. 0719019 글림 듀 화재 사건''' | ||
세계수 남쪽 지역에 있는 타운, 글림 듀에서 화재 사건 발생. 아름답고 울창한 글림 듀의 숲은 잿더미와 매캐한 연기로 가득 찼다. 경찰은 증거로 찾은 옷 조각에서 헬리오스의 문장과 샬럿의 머리 방울을 찾아 그녀를 입건하지만, 불을 끄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오자 바로 풀어준다. 그녀는 누군가를 만나려고 그 곳에 들렀으며, 선물로 줄이 달린 인형을 받았다고 한다. | |||
*'''NO. 0820020 피크 디스트릭에 호수가 생기다 - 형사 에릭의 수사일지 발췌-''' | *'''NO. 0820020 피크 디스트릭에 호수가 생기다 - 형사 에릭의 수사일지 발췌-''' | ||
피크 디스트릭(Peak District)에 있는 산책로 고스트 워크(Ghost Walk)에 호수가 생겨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증인들에 의하면 산책로에서 거대한 물기둥이 계속 솟아 올랐고, 가 보니 호수가 생겨 있었다고 했다. 인상착의를 조사한 결과 범인은 샬럿. 경찰서에 온 샬럿은 주눅이 들어 "호…호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라고 말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샬럿의 울음은 두 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그녀는 훈방조치 되었다. | |||
*그녀는 사실 회사 소속이라고 하기 애매하다. 명왕이나 회사의 능력자들과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마를렌을 따라다니는 것 뿐. 글림 듀에서 화재가 났을 때 그녀가 남기고 간 옷조각에서 헬리오스의 문장이 발견되는 바람에 싸움이 커지긴 했지만 사실 그녀가 불을 끄려고 했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역시, 선의가 항상 좋은 결과만 가져오는 건 아니다. 어쨌든 그녀 나름대로는 일이 이렇게 된 데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듯 하니 이를 잘 이용해보자. 어디까지나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애니까. 이런 꼬마 하나 설득하지 못하면서 어찌 스카우터라고 할 수 있겠나?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그녀는 사실 회사 소속이라고 하기 애매하다. 명왕이나 회사의 능력자들과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마를렌을 따라다니는 것 뿐. 글림 듀에서 화재가 났을 때 그녀가 남기고 간 옷조각에서 헬리오스의 문장이 발견되는 바람에 싸움이 커지긴 했지만 사실 그녀가 불을 끄려고 했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역시, 선의가 항상 좋은 결과만 가져오는 건 아니다. 어쨌든 그녀 나름대로는 일이 이렇게 된 데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듯 하니 이를 잘 이용해보자. 어디까지나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애니까. 이런 꼬마 하나 설득하지 못하면서 어찌 스카우터라고 할 수 있겠나?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
*발 밑의 웅덩이가 있다면 원래 있었던 것인지 주변에 꼬마아가씨가 있는 건지 빨리 판단해야 한다고. -휴톤- | *발 밑의 웅덩이가 있다면 원래 있었던 것인지 주변에 꼬마아가씨가 있는 건지 빨리 판단해야 한다고. -휴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