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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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Girlsday5/ DAI5Y](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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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걸스데이의 경력은 일반적으로 데뷔곡인 <갸우뚱>과 싱글2집 <잘해줘봐야>를 발표한 약 9개월간의 시기(1차 암흑기), <반짝반짝>의 슬리퍼히트(1차 중흥기), 이후 네곡을 연속으로 말아먹은 2012년 말까지의 시기(2차 암흑기)로 나뉜다. 이들을 합쳐 경력 전반부로 총칭하는 편이고 2013년 3월 발표한 <기대해> 이후를 2차 중흥기로 본다. 전반부와 2차 중흥기가 구분되는 시점은 큐티컨셉에서 섹시컨셉으로 갈아탄 시기와 일치한다.
문제는 경력 전반부에 해당하는 기간이 2년 6개월이나 지속됐다는 점이다. 이 기간 동안 발표한 곡수는 타이틀로만 따져도 8곡. 그 중 일반적인 기준에서 히트곡이라고 할만한 노래는 2011년 3월에 발표한 <반짝반짝> 단 한곡이다. 차트순위가 무너져내린 <Oh! My God>에서부터 원년멤버가 탈퇴한 <나를 잊지마요>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는 그야말로 팀의 존폐여부가 불확실하던 시절. 이 때 걸스데이의 이미지는 민아를 주축으로 멤버들 전원이 나서 예능 불판에 뛰어들어 오늘 내일하는 팀을 살리기 위해 몸부림치는 생계형 아이돌에 가까웠다.
자리잡기까지가 이렇게 오래 걸린 이유로는 두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소속사 규모. 드림티 엔터테인먼트의 회사연혁은 걸스데이의 경력과 거의 같다. 걸스데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회사인 것. 드림티의 수장 이종석 대표 역시 다른 기획사 출신이 아닌, 일반사업 컨설턴트 출신의 연예계 초짜였다. 이렇다보니 데뷔 초반 회사의 기획능력이나 소속가수를 밀어줄 수 있는 매니지먼트 능력이 상당히 부족했던 것이다. 둘째 이유로는 회사 사정이 이렇다보니 충분한 연습생기간을 가지지 못했던 점을 들 수 있다. 회사입장에서는 당장 수입을 발생시켜야 했던 것. 오디션을 통해 멤버를 모집하고 걸스데이로 데뷔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6개월이다. 2~3년씩 연습생 생활을 하는 경우가 허다한 동네에서 6개월이라는 시간은 사실상 데뷔곡 하나 연습하기도 빠듯한 시간이다. 심지어 중간에 들어온 유라와 혜리는 연습생 기간이 아예 없다! 그러니까 걸스데이가 데뷔할 당시에는 멤버들의 연예인으로서의 완성도가 충분치 않았다고 할 수 있겠다. 완성도가 물이 오른 2014년의 모습과 데뷔 초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다. 충분한 수련을 통해 거의 최종 형태로 데뷔하는 대형기획사의 아이돌과 비교하면 몹시 불리했던 부분이다

2015년 4월 19일 (일) 00:54 판

1. 소개

걸스데이는 2010년에 데뷔한 4인조 걸그룹(대한민국)이다. 소속사는 드림티 엔터테인먼트이다.

시작은 소진, 지선, 지해, 지인, 민아였으나 싱글 2집이었던 <Girl's Day Party #2>때 부터 유라와 혜리가 투입되었으며(지선, 지인 탈퇴), 5집 <Girl;s Day Party #5>에서 지해가 탈퇴함으로서 현재와 같은 모습인 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되었다.

공식 인사

시작 : "에브리데이- 걸스데이! 안녕하세요, 걸스데이입니다!"

끝 : "지금까지 걸스데이였습니다, 예뻐해주세요!"

팬 카페

DAI5Y(데이지)


2. 특징

걸스데이의 경력은 일반적으로 데뷔곡인 <갸우뚱>과 싱글2집 <잘해줘봐야>를 발표한 약 9개월간의 시기(1차 암흑기), <반짝반짝>의 슬리퍼히트(1차 중흥기), 이후 네곡을 연속으로 말아먹은 2012년 말까지의 시기(2차 암흑기)로 나뉜다. 이들을 합쳐 경력 전반부로 총칭하는 편이고 2013년 3월 발표한 <기대해> 이후를 2차 중흥기로 본다. 전반부와 2차 중흥기가 구분되는 시점은 큐티컨셉에서 섹시컨셉으로 갈아탄 시기와 일치한다.

문제는 경력 전반부에 해당하는 기간이 2년 6개월이나 지속됐다는 점이다. 이 기간 동안 발표한 곡수는 타이틀로만 따져도 8곡. 그 중 일반적인 기준에서 히트곡이라고 할만한 노래는 2011년 3월에 발표한 <반짝반짝> 단 한곡이다. 차트순위가 무너져내린 <Oh! My God>에서부터 원년멤버가 탈퇴한 <나를 잊지마요>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는 그야말로 팀의 존폐여부가 불확실하던 시절. 이 때 걸스데이의 이미지는 민아를 주축으로 멤버들 전원이 나서 예능 불판에 뛰어들어 오늘 내일하는 팀을 살리기 위해 몸부림치는 생계형 아이돌에 가까웠다.

자리잡기까지가 이렇게 오래 걸린 이유로는 두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소속사 규모. 드림티 엔터테인먼트의 회사연혁은 걸스데이의 경력과 거의 같다. 걸스데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회사인 것. 드림티의 수장 이종석 대표 역시 다른 기획사 출신이 아닌, 일반사업 컨설턴트 출신의 연예계 초짜였다. 이렇다보니 데뷔 초반 회사의 기획능력이나 소속가수를 밀어줄 수 있는 매니지먼트 능력이 상당히 부족했던 것이다. 둘째 이유로는 회사 사정이 이렇다보니 충분한 연습생기간을 가지지 못했던 점을 들 수 있다. 회사입장에서는 당장 수입을 발생시켜야 했던 것. 오디션을 통해 멤버를 모집하고 걸스데이로 데뷔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6개월이다. 2~3년씩 연습생 생활을 하는 경우가 허다한 동네에서 6개월이라는 시간은 사실상 데뷔곡 하나 연습하기도 빠듯한 시간이다. 심지어 중간에 들어온 유라와 혜리는 연습생 기간이 아예 없다! 그러니까 걸스데이가 데뷔할 당시에는 멤버들의 연예인으로서의 완성도가 충분치 않았다고 할 수 있겠다. 완성도가 물이 오른 2014년의 모습과 데뷔 초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다. 충분한 수련을 통해 거의 최종 형태로 데뷔하는 대형기획사의 아이돌과 비교하면 몹시 불리했던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