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3호

두루치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5월 13일 (수) 16:08 판
{{{무기이름}}}
Kh-35UE sketch.svg
무기 정보
종류 대함 순항미사일(아음속)
길이 4.4m
0.42m

금성 3호북한대함 미사일이다.

북한이 처음 보유한 현대적 수준의 대함 미사일이며 구식 스틱스 계열을 교체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란을 역설계한 시 스키밍형 아음속 대함미사일로 북한 해군 현대화의 일환 중 하나이다.

기원

북한은 베트남을 비롯한 공산권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Kh-35을 입수하여 이를 카피해 대함 미사일을 개발한 것으로 보이며 우란의 특징인 작은 직삼각형 날개와 부스터의 안정핀까지 같아 이 미사일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 한미연합당국은 러시아가 북한에 Kh-35를 수출한 줄 알았고 이후 북한이 러시아에서 정식으로 미사일을 수입한 게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이루어진 데드 카피임을 확인한다.

기능

2017년 발사에서 200km를 날아가 표적함을 명중시켰고 4발 중 2발이 목표에 명중하였다. 이번 발사에선 긴 사거리를 얻기 위해 미사일이 평소보다 높게 상승했고 이 때문에 추적이 용이했으며 북한이 무력 과시를 위해 미사일을 일부러 높이 발사했을 가능성도 있다.

주 플렛폼은 농어급과 해삼급 미사일 고속정의 주 무장으로 4발이 탑재되며 북한의 신형 함정인 남포급 초계함에 주 대함무장으로 사용된다. 최근 2017년에는 지대지 해안포형이 공개되었다.

형식

함대함

지대함

역사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