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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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격주간 만화잡지 '찬스'에서 연재되고 출판된 단행본 만화이다. 그림 작가는 '임진주', 글 작가는 '임애주'. 발행처는 '(주)학산문화사'.

내용

주인공인 여고생 '선우린'은 남들과 같이 평범하게 고등학생 시절을 보내고 있는데 어느날 도서관에서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책 반납을 하고 귀가하던 도중 정체모를 괴물에게 습격당하게 된다. 주인공은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또 어디선가 나타난 동일한 나이대의 이국적인 복장을 한 남성이 나타나 괴물을 물리치고 주인공을 구해준다. 그 남성은 주인공을 구해주고 설명해주길 주인공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난 이유와 남성이 나타난 이유는 주인공이 '반고의 옥'을 몸에 지닌 채 태어난 '성녀'라는 존재이기 때문. 주인공을 구해준 남자는 '성호'라는 직책으로 성녀를 보호하는 임무를 가짐과 동시에 주인공의 미래의 남편이라는 의무를 가지고 주인공을 보호하려 '약속의 땅'에서 내려온 존재라는데...

특징

우선 그림 스타일을 보면 그림이 개성적이고 화려한 편이다. 2015년의 극화체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다. 주관적으로 아주 약간의 순정 만화에 소년 만화 스타일이 많이 섞인 느낌.

초반 내용 진행(1권~5권 정도)을 보면 여성향 느낌의 내용이 보인다. 기본적인 내용도 주인공(여고생)이 꽃미남(성호)과 처음부터 결혼 약속이 있다던가... 초반부에서 꽃미남 성호대신 자기가 진짜 성호라고 주장하며 나타난 또다른 꽃미남이 있던가... 더 이야기하자면 진짜 성호라고 주장하는 가짜 성호는 어렸을 적에 진짜 성호와 대면한 적이 있었는데 어렸을 적 진짜 성호는 여성스러워서 가짜 성호가 진짜 성호에게 결혼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내용도 있고... 물론 이렇다 해도 초반부를 전체적으로 봤을 땐 여성향 느낌이 아주 강하게 나진 않는다. 세부적인 요소가 여성향 스럽다는 이야기.

특이하게도 작가가 자매이다. 그림 작가와 글 작가가 자매 관계인데, 글 작가도 만화 그림을 그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