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Thundermouse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1월 3일 (화) 14:12 판

개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컴퓨터라고 부르는 시스템은 범용적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특정 목적으로 예를 들면 자판기라는 시스템을 구성할때 일반 PC를 이용하여 개발한다면 굉장히 비효율적일 것이다. 하지만 CPU만 이용하여 특정 (자판기는 거스름돈, 각종 음료만 잘 주는) 프로그램 하나만 입력하여 만들면 일반적인 컴퓨터에 들어가는 키보드, 그래픽 카드 따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거기다, 일반적인 x86 및 x64 CPU는 전력 소모도 높고 너무 고성능이다. 상대적으로 저성능에 저발열인 AVR, ARM등을 이용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활용하면 저전력, 저발열인 시스템을 구성할수 있게 된다. 그만큼 절대적인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즉, 범용성을 포기하고 특정 목표에 최적화 시킨 컴퓨터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우리가 볼수있는 임베디드 시스템은 NAS, 자판기, 스마트폰 등을 범주에 넣을 수 있다. 스마트폰은 임베디드라기엔 고성능이라는 것이 함정

특징

신뢰성 임베디드 시장에서 아직도 8비트기반이 가장 인기있다. 일반적으로 32비트, 64비트에 비해 성능이 부족해 부족해 보이기에 의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능과 신뢰성은 비례하지 않는다. 단순히 얘기하면 32, 64비트 기반 프로세서는 한번에 접근 가능한 경우의 수가 2^32~2^64개 이다.(비유를 위한 정성적 설명임) 하지만 8비트는 2^8개이다. 어느쪽이 에러 확률이 높을지는 자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