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페니아

Caeruleum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2월 22일 (목) 21:57 판 (그리스 신화 위키 - wikidok>sajan226 | 페니아(http://ko.greekmyth.wikidok.net/wp-d/584386227192789127fca8bb/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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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아 Penia / Πενια

가족 관계 에로스(아들)

소개

페니아는 궁핍과 빈곤을 의인화한 여신이다. 동시에 페니아는 가난한 서민들의 신으로도 여겨진다. 페니아는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 『플루토스』에서 가난의 필요성을 충고하는 인물로 등장한다.1 또한 페니아는 에로스의 어머니로도 여겨졌다. 페니아는 플루토스(풍요)와 에우테니아(번영)와는 반대되는 성격을 지닌다.

가계

부모

(알려지지 않음. 아메카니아와 프토케이아의 자매) 2

연인 및 자식 연인 자식
+포로스

에로스 3

페니아의 부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메카니아(Amechania, Αμηχανια, 무기력)와 프토케이아(Ptocheia, Πτωχεια, 구걸)의 자매라고 한다. 페니아는 포로스와의 사이에서 사랑의 신 에로스를 낳는다.

신화

플라톤의 『향연』에서 에로스포로스와 페니아의 아들이다. 향연에서 소크라테스는 만티네이아의 무녀인 디오티마의 입을 빌려 에로스의 출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사랑(에로스)의 성질을 말한다. 그에 따르면 에로스는 아프로디테의 생일에 태어났다. 아프로디테의 생일 잔치에는 메티스의 아들인 포로스(방책)도 있었는데, 그는 포도주에 취해 제우스의 정원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구걸하러 온 페니아(궁핍)는 그 모습을 보았다. 페니아는 언제나 풍요로운 포로스의 자식을 낳으면 가난과 궁핍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한다. 페니아는 포로스의 자식을 가졌고 그가 바로 에로스였다, 아프로디테는 에로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에로스를 자신의 자식으로 받아들인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