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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원본 편집]
다크소울3의 등장인물 빈하임의 오벡을 설명하는 문서.
오벡의 소개와 함께 그와 관련된 퀘스트라인에 대해서도 서술한다.
상세[원본 편집]
책형의 숲에서 만날 수 있는 NPC. 책형의 숲 화톳불 근처에 무너진 벽 안으로 들어간 뒤 윗층으로 올라와 다음 건물로 넘어가자. 이 때 뚫려있는 왼쪽의 구멍을 통하면 오벡의 서재로 갈 수 있다. 습격하는 망자를 조심할 것.
오벡에게 대화를 걸면 마술을 배우고 싶다는 선택지가 뜨는데, 여기서 만약 플레이어의 지성스탯이 10 미만이라면 오벡이 그냥 무시해버리니 마술을 배우고 싶으면 지성스탯을 10으로 맞춰두도록 하자.
지성스탯 10이 되었다면 오벡은 플레이어가 자신에게 마술 스크롤을 가져오는 조건 하에 마술을 가르치겠다고 하고 제사장으로 간다.
제사장에서는 코르닉스의 바로 앞에 위치한다.
오벡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스크롤로는 노야의 스크롤, 결정의 스크롤, 황금의 스크롤, 로건의 스크롤이 존재한다.
작 중 스포일러 주의: 퀘스트 관련 스포일러
제사장에 론돌의 유리아가 출현했을 경우, 유리아는 플레이어에게 오벡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한다.
그녀의 말로는 오벡이 스스로 망자의 왕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미래의 적이 될 수 있으니 왕의 증명으로서 오벡을 죽이라는 것.
오벡은 무기로는 단도를 사용하고, 소울대검, 팔란의 손화살을 사용한다. 상당히 날렵하니 신중하는 것이 좋다.
죽이는 데 성공하면 "너, 어째서… 이제 용무는 끝났다는 거냐…" 라는 대사를 하는데, 굉장히 미안해지는 대사.
오벡의 재를 유리아에게 건네주면 유리아는 플레이어를 칭송하며 론돌의 비보인 모리온 블레이드를 준다. 이 후 오벡의 의상인 밀정의 로브를 제사장의 시녀에게서 구입할 수 있다.
마술[원본 편집]
(추가예정)
최소 한 개의 스크롤을 건네줬고, 세 개 이상의 마술을 구입했다면 그에게서 어린 용의 반지를 받을 수 있다.또, 소리전송, 팔란의 속검, 은밀, 보이지 않는 몸, 죽음을 부르는 수은을 구입 후 대화하면 은밀 제스처와 조용히 잠드는 용의 반지를 받을 수 있다.
여담[원본 편집]
과거 가난했던 오벡은 마술사의 꿈을 가지고 빈하임의 용의 학원에 들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빈하임의 용의 학원은 소리를 다루는 마술만을 다루었는데, 그곳은 이름만 마술사인 밀정을 길러내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오벡은 그런 학원에 실망하면서도 언젠가 정통마술을 배우겠다는 기대를 가졌지만 결국 불사자가 된 후 학원에서 추방당했다.
이러한 과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스크롤을 제공받아 마술을 접하는 것에 고마움을 표한다.
유리아가 플레이어에게 그런 오벡의 살해를 지시하는 것은 과거 밀정이었던 오벡의 행적이 론돌과 관련이 있기때문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