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하 오비토

우치하 오비토
うちはオビト
등장인물 정보
다른이름 토비(トビ)
우치하 마다라 (자칭)
육도선인(六道仙人)
출생 31년 전 2월 10일
불 나라 나뭇잎 마을
사망 10월 10일 (향년 31세)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초중력 공간
종족 인간, 남성
국적 불 나라(火國)
직업 닌자
신체 182cm / 70.3kg / O형
가족 외조모 우치하 씨
아버지 우치하 씨
어머니 우치하 씨[1]
소속 나뭇잎 마을
아카츠키 (玉)
닌자연합군
작품 정보
작품 나루토
성우 코모리 소스케 → 한 메구미 / 타카기 와타루
창작자 키시모토 마사시

우치하 오비토는 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로 첫 등장은 질풍전 초반이나, 당시에는 토비라는 가명을 사용하였다. 정체가 드러는 시점은 제4차 닌자대전 2일차로 가면이 깨져 얼굴이 드러났기에 그 시점부턴 더이상 토비로 불리지 않고 본명인 우치하 오비토로 불리기 시작했다. 오랬동안 정체를 감추고 지내왔기에 본명인 우치하 오비토로써의 신분보단 토비로써 활동한 기간이 더 길다.

행적

과거

과거 나루토의 스승인 하타케 카카시(はたけカカシ)의 동기였으며 스승은 나미카제 미나토(波風ミナト)를 모셨다. 노하라 린(のはらリン )과 함께 3인 1조로 행동하였으며 카카시와는 성격 차이로 충돌이 잦은 모습을 보였고 그에게 실력적으로 뒤쳐져 열등감을 자주 느꼈다.

제3차 닌자대전이 개전되자 오비토를 포함한 미나토 반 역시 적 닌자를 상대하기 위해 전장에 투입되었고, 그 과정에서 린이 적에게 잡혀가자 그녀를 구하냐는 여부를 두고 카카시와 의견 충돌을 벌였으나 논쟁 끝에 카카시가 오비토에 감화되어 둘이 린을 구하러 출격하는 과정에서 카카시는 한쪽 눈을 실명하고 만다. 그 광경을 보고 오비토는 사륜안(写輪眼)을 개안, 카카시를 공격하던 적을 죽이고 곧이어 린이 납치된 지점에 도달해 린을 구하였다.

그러나 적의 잔당이 동굴을 무너뜨려 3명을 압사시키려 했고 카카시가 바위에 깔릴 위기에 처하자 오비토는 그를 밀쳐내고 대신 바위에 깔려 반신이 불구가 되었다. 결국 카카시에게 자신의 한쪽 사륜안을 주었으며 둘을 보내고 본인이 있는 위치는 완전히 무너져 오비토는 서류상 사망 처리되었다.

하지만 죽기 직전 카무이(神威)를 발동해 우치하 마다라(宇智波斑)가 거주하는 장소로 피신했고, 손상된 몸 일부분은 마다라가 제츠의 인공 신체로 수복하여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이후 우치하 마다라는 오비토에게 살려준 대가로 자신의 계획을 도와줬으면 함을 요구하였으나 오비토는 이 요구에 미온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오비토는 마다라가 연명하는 공간에서 마다라가 만들어낸 마물인 제츠(ゼツ)들과 지내며 꾸준한 재활을 하던 도중 자신의 친구인 카카시와 린이 안개 마을 닌자들에 의해 위기에 처했다는 정보를 한 제츠에게 듣는다. 오비토는 소용돌이 제츠를 입고 문을 부셔 카카시와 린의 위치에 도달했지만 그곳에서 린이 사망하는 장면을 보고 만화경 사륜안(万華鏡写輪眼)을 개안해 안개 마을 닌자들을 학살하고 마다라에게 돌아와 그 시점부터 계획에 찬동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마다라에게 음양둔, 육도의 술법과 계획, 흑제츠를 전수받고 마다라의 요구대로 자신이 우치하 마다라의 이름을 사용하여 마다라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오비토에게 모든 역할을 넘긴 마다라는 외도마상과의 연동을 끊고 자살하였다.

토비

마다라 행세를 시작한 오비토는 소용돌이 가면을 착용하였으며 마다라의 윤회안(輪回眼)을 이식받은 소년 나가토(長門)에게 접근해 자신과 같이 행동할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나가토의 친구 야히코가 거절하여 좌절되었다가, 야히코가 한조의 매복으로 죽자 다시금 나가토에게 접근하여 자신과 뜻을 같이할 것을 다시 제안, 성공했고 그들의 조직인 아카츠키(曉)를 범죄자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 오비토 본인이 아카츠키의 실질적인 리더가 되었으나 표면적인 리더의 자리는 나가토(페인)에게 내주고 본인은 일반 구성원에게 보결인 척 하며 자신의 계획대로 움직이게 하였다.

마다라와 오비토의 계획은 미수들의 완전체인 십미(十尾)를 이용해 대환술 '무한 츠쿠요미'를 발동시켜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게 환술을 걸어 꿈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이다. 이 계획을 성사시키긴 위해선 1미부터 9미까지 모든 미수를 모을 필요가 있었고 아카츠키 구성원을 이용해 미수를 몸 속에 봉인한 인주력들을 사냥, 1미부터 7미까지 모았으나 8미와 9미를 포획하지 못한데다 나가토가 나루토에게 감화되어 계획의 중요 요소인 윤회천생술을 낭비하고 사망, 즉 배신하였기에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만다. 결국 오비토는 오카게 회담장을 습격하여 미수를 내놓을 것을 요구하였고 오카게가 거부하자 제4차 닌자대전을 선전포고 하였다.

제4차 닌자대전

이후 오비토는 계획을 성사시키긴 위해선 나가토의 시신에 그대로 있는 윤회안이 필요했기에 나가토의 친구인 코난(小南)을 습격해 나가토의 묘역을 찾아 윤회안을 회수, 하나는 자신의 오른쪽에 장착하였으며 다른 하나는 어딘가에 숨겨놓는다. 이후 야쿠시 카부토가 예토전생 병력을 선보이며 동맹을 제안해왔고, 실제로 동맹 관계를 맺은 후 10월 8일을 기점으로 전쟁을 일으켰다.

오비토 본인이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건 불 나라와 번개 마을의 인접 구역에 도달하고부터이며 그곳에서 카카시, 나루토, 가이, 킬러비와 충돌하였고 킬러비와 나루토의 미수들을 포획하기에 무리라 판단, 동맹인 카부토가 소환한 금은각이 봉인된 호리병, 이전에 얻은 팔미의 꼬리 하나 비율 차크라를 외도마상에 주입하여 불완전한 십미를 부활시키고 만다. 이 과정에서 나루토와 충돌하여 가면이 깨져 그곳의 모두에게 본인의 정체를 들키고 만다. 이후 전장에는 카부토의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마다라가 등장했고 그와 합세하며 닌자 연합군과 호각으로 싸우게 된다.

전쟁 내내 나루토와 사상적으로 대립하였으며 카카시와 시공간에 같이 들어가더니 그에게 심장이 꿰뚫린 채로 다시 나와 십미를 자신에게 봉인하는 인주력의 인을 맺은 뒤 육도선인으로 각성하여 닌자 연합군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 이르기까지 오비토의 정신력은 상당히 소모된 상태였으며 결국 나루토와의 정면전에 패배하였고 십미를 비롯한 모든 미수를 빼앗겨 백발의 모습인 쇠약해진 채로 땅에 추락한다. 그 모습을 본 카카시는 오비토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둘의 스승인 미나토가 제지하여 카카시와 진실된 대화를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나루토와 닌자연합군의 사상에 감화된 오비토는 마다라를 배신, 그에게 육도선인의 차크라, 1미와 8미의 차크라를 빼앗아 빈사 상태의 나루토에게 넘겨 그를 다시 살리는데 공헌한다.

전쟁 후반 마다라가 흑제츠에게 잠식당해 카구야의 제물로 바쳐진 후 나루토, 카카시, 사스케, 사쿠라와 함께 이공간에 전송된 상황에서도 나루토를 비롯한 4명을 조력하다 나루토가 공살의 회골(共殺の灰骨)에 맞아 죽기 직전 자신의 몸을 방패 삼아 그를 구하고 사망, 그의 영혼은 카카시에게 차크라를 나눠줘 카구야를 봉인하는 데 기여하고 카카시와 화해하여 10월 10일 완전히 성불하였다.

동술

  • 사륜안 2쌍 (제3차 닌자대전 당시)
  • 외눈 사륜안 (재활 당시)
  • 외눈 만화경 사륜안 (재활 ~ 우치하 마다라 대행)
  • 만화경 사륜안 / 윤회안 (10월 8일 ~ 10월 9일 / 2일)
  • 만화경 사륜안 2쌍 (10월 9일 ~ 10월 10일 / 1일)

가족관계

  • 외조모 - 우치하 씨
  • 아버지 - 우치하 씨
  • 어머니 - 우치하 씨

기타 주요 관계

  • 노하라 린
  • 하타케 카카시
  • 나미카제 미나토
  • 우치하 마다라
  • 나가토 (페인)
  • 우치하 이타치, 우치하 사스케
  • 제츠
  • 마이트 가이

각주

  1. 애니메이션에 오비토의 부모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이 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