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의 M-50 아이 셔먼을 개조해 60mm 고속탄포를 장착한 과거 칠레 육군의 전차. 2018년에 전량 퇴역하였다.
개발사
이스라엘군의 M-50 아이 셔먼은 M4 셔먼을 기반으로 프랑스제 75mm 포를 장착한 성공적인 개조판이었지만 화력부족 때문에 빠르게 구식화되어 곧 퇴역하였다. 이를 칠레 육군이 수입해서 IMI와 OTO가 공동개발한 70구경장 60mm HVMS 경대전차속사포에서 자동장전 기능을 뺀 것을 올리고 M-60이라 하였다.
특징
주포가 소구경인 이상 고폭탄 화력은 매우 별볼일 없었지만, 셔먼 중에서는 유일하게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을 발사하여 2km 전방 60도 경사 RHAe 120mm를 관통할 수있었다. 이는 소련제 115mm 3BM-6 날개안정분리철갑탄에 맞먹는 성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