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포타미아 문명은 메소포타미아 지역(현재의 이라크 지역과 그 근방)에서 발생한 세계 최초의 문명으로 이집트 문명, 인더스 문명, 황하 문명과 함께 세계 4대 문명으로 꼽힌다.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비옥한 지대를 일컬어 메소포타미아라고 하는데, 이는 고대 그리스 역사가들이 붙인 이름으로 두 강 사이의 땅이란 뜻이다.
이 지역에서 출토된 가장 오래된 사람의 흔적은 1984년에 티그리스 유역에서 출토된 주먹도끼로 50만 년에서 11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 중석기 시대의 유적은 바르다 발카로, 다양한 물건들이 출토되었으니 8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