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아유무 총감독의 작품. 제25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우수상 수상작이자 일본 아카데미상 애니메이션 작품상 우수상 수상작이다.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자신의 잡지 '애니메 스타일 016'에서 이 작품에 걸작 판정을 준 바 있다. 2022년 5월 31일 기준, 미디어캐슬에서 한국 내 공식 수입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