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naschwart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2월 8일 (화) 14:19 판 (→‎E -)

쉔, 황혼의 눈
Shen, Eye of Twilight

훌륭한 판단의 표본이로군.

개요

대사

기본 능력치

스킬

패시브 - 기의 일격

파일:Ki strike.png
매 9 / 8 / 7 초(1 / 7 / 13 레벨) 마다, 쉔의 다음 공격은 4 + (4 x 레벨) + (+ 추가 체력의 10%) 만큼의 마법 데미지를 입힙니다. 적을 공격할 때마다 쿨다운이 1초씩 감소합니다. 기의 일격 발동시 10 / 20 / 30의 기력을 회복합니다. 마나 소모: 없음

쉔이 탱템만 둘러도 딜이 나오는 이유. 추가 체력에 비례한 마법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으로, 중후반에 데미지 딜링이 마땅치 않은 쉔에게는 매우 힘이 되는 패시브다.

이 패시브는 절대 무시해서는 안되는 것이, 초중반에 스킬 섞어가면서 딜교환을 할떄 의외로 아프게 데미지가 들어온다. 괜히 초중반에 쉔을 만만히 보고 딜교환을 걸다가 생각보다 아픈 딜에 혼쭐이 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쉔이 마관룬이나 쌍관룬을 조합하거나, 성장체력룬 등을 들고 올 경우에는 그 위력이 더해진다. 간혹 평타를 칠 수록 패시브 쿨타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공속룬을 들고 와서 이 패시브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 패시브는 쉔의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쉔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고마운 패시브라고 할 수 있다.

Q - 날카로운 검

파일:Vorpal blade.png 설명 재사용 대기시간 : 6/5.5/5/4.5/4초
쉔이 대상에게 마법 데미지를 입히고 5초동안 표식을 남깁니다. 이 대상에게 아군이 스킬을 쓰거나 기본 공격을 하면 체력을 3초에 걸쳐 회복시킵니다. 날카로운 검으로 마무리를 할 시 1초 분량의 체력 회복 효과를 즉시 받습니다. (사정거리 : 475)

마법데미지 : 60/100/140/180/220(+0.6AP)

체력 회복량 : 3/6/9/12/15(+최대 체력의 1.5%)

기력 소모 : 60

쉔의 라인 유지력을 책임지는 스킬이자 초중반 데미지 딜링을 담당하는 스킬. 초중반에 상대 챔프를 견제하는데 상당히 유용하며, 쉔이 상대하기 버거운 적을 만났을 때에는 미니언 막타치는 용도로 쓰인다. 쉔은 기력 코스트의 챔프인 만큼, 쓰는데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 괜히 쉔이 라인전에서 상대를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먼저 집에가는 경우가 잘 안나오는 이유다.

데미지는 마스터를 하더라도 크게 기대할만한 수준은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기력 코스트인데다가 쿨다운도 상당히 짧고, 타겟팅이라 빗나갈 일이 없다는 점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다. 다만 초반에는 그래도 데미지가 그럭저럭 나오지만, 주문력 계수를 받는 스킬이기에 탱템을 우선 두르는 쉔에게는 후반에는 별로 데미지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스킬에 맞은 적을 때리거나, 이 스킬로 막타를 먹으면 체력을 회복한다는 점이 쉔의 좀비같은 생명력을 가지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다. 게다가, 이 스킬로 인해 표식이 새겨진 적을 때릴 경우에는, 쉔 자신 뿐만이 아니라 아군 챔프도 체력을 회복하게 만든다. 이 스킬로 인한 회복에는 쉔의 최대체력 계수가 붙어있기에, 쉔의 탱킹력이 곧 회복량과 직결된다는 점에서는 그야말로 쉔이 탱템을 가게 만드는 또 다른 요인이기도 하다.

위의 특성들 때문에, 쉔은 어디를 가던 이 스킬을 먼저 마스터를 하게 된다.

W - 닌자 방어술

파일:Feint.png 설명 재사용 대기시간 : 9/8/7/6/5초
쉔이 3초동안 자신에게 가해지는 데미지를 흡수하는 방어막을 만듭니다. 닌자 방어술 발동중에 적을 공격하면 기의 일격의 쿨타임이 1초 감소됩니다.

보호막 생성량 : 60/100/140/180/220(+0.6AP)

기력 소모 : 50

쉔이 잘 죽지 않는 이유 1

지속시간은 여타 다른 방어막 계열 스킬보다는 조금 짧은 편이다. 하지만 누르는 즉시 발동이 되는 스킬이라 쓰는데에 어려움이 있지는 않다.

주문력을 올리지 않기에 딱히 보호막 양 자체를 늘리기는 힘들다. 그러나 방어막이 해당 챔프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과 마스터 시에 쿨타임이 상당히 짧기 때문에 실제 사용시간 대비 방어막 양은 많은 편이다.

탱커 역할을 하는 쉔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엄청난 탱킹력을 갖게 해주는 스킬. 쿨감 아이템이나 룬을 갖춰놓은 경우에는 정말 기력 되는대로 방어막을 키면서 상대 뒷목을 잡게 만드는 쉔을 볼 수 있다.

E - 그림자 돌진

파일:Shadow dash.png 설명 재사용 대기시간 : 16/14/12/10/8초
쉔이 대상 위치로 빠르게 달려가며 스치는 모든 챔피언들에게 마법 데미지를 입히고 적들을 1.5초간 도발합니다. 도발에 걸린 챔피언의 수 당 40의 기력이 회복됩니다. 도발에 걸린 적들의 기본공격에 쉔은 50%의 피해만 입습니다.

마법피해량 : 50/85/120/155/190(+0.5AP)

기력 소모 : 100/95/90/85/80

쉔이 잘 죽지 않는 이유 2

쉔의 한타 기여도를 결정 짓게 만드는 스킬

지정한 방향으로 쉔이 목표 지점까지 나아가면서, 나아가는 동안 쉔과 스친 적 챔피언들에게 도발을 거는 스킬. 1.5초라는 도발 시간은 길지는 않지만, 일단 광역으로 하드 cc인 도발을 걸 수 있다는 점은 굉장한 메리트가 된다. 이동기의 성격도 가지고 있는 탓에 상황에 따라서 추노를 하거나, 후퇴를 할 때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라인전 단계에서 쉔이 주로 타워 근처에서 얼쩡대는 적에게 도발을 걸어, 타워 공격을 맞게 하거나, 혹은 우리편 미니언이 엄청 많을 때에 도발을 걸어 미니언들의 어그로를 잔뜩 끌게 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초반에는 미니언의 공격이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딜교환 이득을 보면 쉔이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리고 갱킹 호응에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인다. 한타 단계에서는 적 딜러진에게 도발을 넣고, 자신은 방어막을 켜서 딜을 최대한 다 받아내면서, 아군 딜러의 프리딜 구도를 만들거나, 암살와 함께 파고 들어가 딜러를 삭제시키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보통, 한타 이니시에이팅이나 추노, 갱킹 호응 등에는 도발-점멸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게 상당히 위협적이다. 도발이 다 끝나기 전에 점멸을 쓸 경우, 도발 판정이 몸에 남아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것인데, 도발을 걸면서 스킬 효과가 끝나기 전에 해당 위치로 점멸을 써서 원하는 대상에게 확실히 도발을 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다만, 도발 판정이 여러번의 패치로 인해서 구려진 탓에, 제대로 맞히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에게 도발을 못맞히면 그냥 상대방 앞으로 전진하는 꼴 밖에 되지 않으므로 적게는 딜교환 손해, 크게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

R -

평가

기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