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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정의==
시험 문제들 중 답을 모르거나 애매한 문제가 있을 때, 맞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 답들 중 무작위로 '찍는' 행위.
[[시험]] 문제들 중 답을 모르거나 애매한 문제가 있을 때, 맞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 답들 중 무작위로 '찍는' 행위.
==사용되는 경우==
==사용되는 경우==
보통 보기가 나와 있는 객관식 문제에 많이 사용된다. 공부를 전혀 하지 않은 학생들이나 객관식 답은 하나인데 두 개 이상의 답이 맞다고 생각될 때, 그리고 심리검사나 중학교 적성검사같이 딱히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검사에서 자주 사용된다. 보통 학생들은 한 시험에서 애매한 문제 일부에만 사용하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지만, 작정하고 공부를 때려 치웠거나 하던 말던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경우에는 omr카드 위에 아주 감각적인 아트가 펼쳐지는 경우가 많다. omr카드 위에 일직선으로 쭉 긋거나 작정하고 도트아트로 그림을 그려놓는 등 별 문제는 없지만 담임 교사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분통 터지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보통 보기가 나와 있는 객관식 문제에 많이 사용된다. 공부를 전혀 하지 않은 학생들이나 객관식 답은 하나인데 두 개 이상의 답이 맞다고 생각될 때, 그리고 심리검사나 중학교 적성검사같이 딱히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검사에서 자주 사용된다. 보통 학생들은 한 시험에서 애매한 문제 일부에만 사용하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지만, 작정하고 공부를 때려 치웠거나 하던 말던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경우에는 [[omr]]카드 위에 아주 감각적인 아트가 펼쳐지는 경우가 많다. omr카드 위에 일직선으로 쭉 긋거나 작정하고 도트아트로 그림을 그려놓는 등 별 문제는 없지만 담임 교사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분통 터지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효과==
==효과==
작정하고 죄다 찍는 경우에서는 공부하는, 아니 시험보는 방법에서 컨닝을 하는 것 만큼이나 효과를 보기 힘든 방법이다.<del>찍을 바에는 컨닝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del>간단한 OX퀴즈라면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겠지만, 서술형 문제나 5지선다형 등 확률이 극악인 문제에서는 아예 포기하거나 최소한의 점수를 보장받는 '하나로 죄다 찍기'를 시전해야 한다.  
작정하고 죄다 찍는 경우에서는 공부하는, 아니 시험보는 방법에서 [[컨닝]]을 하는 것 만큼이나 효과를 보기 힘든 방법이다.<del>찍을 바에는 컨닝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del>간단한 OX퀴즈라면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겠지만, 서술형 문제나 5지선다형 등 확률이 극악인 문제에서는 아예 포기하거나 최소한의 점수를 보장받는 '하나로 죄다 찍기'를 시전해야 한다.  
==기타==
==기타==
몇몇 애니에서는 캐릭터의 행운지수를 표현하는 곳에 이용되기도 한다. 찍었는데 다 맞는다거나, 모두 같은 답으로 찍었는데 기적적으로 죄다 틀린다거나.
몇몇 애니에서는 캐릭터의 행운지수를 표현하는 곳에 이용되기도 한다. 찍었는데 다 맞는다거나, 모두 같은 답으로 찍었는데 기적적으로 죄다 틀린다거나.

2015년 5월 8일 (금) 11:11 판

틀:토막글

정의

시험 문제들 중 답을 모르거나 애매한 문제가 있을 때, 맞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 답들 중 무작위로 '찍는' 행위.

사용되는 경우

보통 보기가 나와 있는 객관식 문제에 많이 사용된다. 공부를 전혀 하지 않은 학생들이나 객관식 답은 하나인데 두 개 이상의 답이 맞다고 생각될 때, 그리고 심리검사나 중학교 적성검사같이 딱히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검사에서 자주 사용된다. 보통 학생들은 한 시험에서 애매한 문제 일부에만 사용하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지만, 작정하고 공부를 때려 치웠거나 하던 말던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경우에는 omr카드 위에 아주 감각적인 아트가 펼쳐지는 경우가 많다. omr카드 위에 일직선으로 쭉 긋거나 작정하고 도트아트로 그림을 그려놓는 등 별 문제는 없지만 담임 교사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분통 터지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효과

작정하고 죄다 찍는 경우에서는 공부하는, 아니 시험보는 방법에서 컨닝을 하는 것 만큼이나 효과를 보기 힘든 방법이다.찍을 바에는 컨닝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간단한 OX퀴즈라면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겠지만, 서술형 문제나 5지선다형 등 확률이 극악인 문제에서는 아예 포기하거나 최소한의 점수를 보장받는 '하나로 죄다 찍기'를 시전해야 한다.

기타

몇몇 애니에서는 캐릭터의 행운지수를 표현하는 곳에 이용되기도 한다. 찍었는데 다 맞는다거나, 모두 같은 답으로 찍었는데 기적적으로 죄다 틀린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