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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8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K9 자주포]]가 사격 도중 약실에서 폭발이 일어나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이다. | 2017년 8월 18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K9 자주포]]가 사격 도중 약실에서 폭발이 일어나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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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감식에서 뇌관 변형이 발견됨에 따라 폐쇄기 밀폐가 되지 않은 이유와 뇌관 변형에 수사 촛점이 맞춰질 전망이다.<ref>[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821_0000072941&cID=10301&pID=10300 軍 "K-9사고, 폐쇄기에서 원인불상 연기 난 뒤 발생"], 뉴시스, 2017.08.21.</ref> 또한 발사 버튼을 누르지 않았음에도 약실 점화가 일어났다는 것도 이 사고의 특징이며, 2년 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 현장 감식에서 뇌관 변형이 발견됨에 따라 폐쇄기 밀폐가 되지 않은 이유와 뇌관 변형에 수사 촛점이 맞춰질 전망이다.<ref>[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821_0000072941&cID=10301&pID=10300 軍 "K-9사고, 폐쇄기에서 원인불상 연기 난 뒤 발생"], 뉴시스, 2017.08.21.</ref> 또한 발사 버튼을 누르지 않았음에도 약실 점화가 일어났다는 것도 이 사고의 특징이며, 2년 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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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5일 (금) 00:28 판
2017년 8월 18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K9 자주포가 사격 도중 약실에서 폭발이 일어나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이다.
사건 경위
제5포병여단 예하 모 포병대대는 포구초속 측정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 지포리에 위치한 모 포병사격장에서 실사격을 실시하였다. 총 10문이 각자 6발씩을 발포하는 훈련이었다.[1]
15시 20분경 사고 포반(자주포)이 6발 중 3발을 쏠 준비를 했을 때, 안전통제관이 폐쇄기에서 미상의 연기가 새는 것을 보고 사격 절차를 중단했다. 하지만 연기는 이내 약실 점화로 이어졌고, 포탄 발사와 동시에 승무원실내 장약더미로 옮겨붙으면서 사고가 발생했다.[2]
사건 수습
사건 직후 1명은 현장에서 사망하였으며, 1명은 치료 중 사망하여 사망자는 총 2명이며, 부상자는 5명이다. 사망자는 1계급 추서되었으며(상사 이태균, 상병 정수연) 5군단장으로 영결식이 거행되어 현충원에 안장되었다.[3]
현장 감식에서 뇌관 변형이 발견됨에 따라 폐쇄기 밀폐가 되지 않은 이유와 뇌관 변형에 수사 촛점이 맞춰질 전망이다.[4] 또한 발사 버튼을 누르지 않았음에도 약실 점화가 일어났다는 것도 이 사고의 특징이며, 2년 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각주
- ↑ 군부대 사격훈련 중 안전사고 발생, 철원공보뉴스, 2017.08.18.
- ↑ "통제관이 대기 대기! 외친 순간 포탄 나가고 후폭풍 일어", 연합뉴스, 2017.08.20.
- ↑ 육군 "K-9 자주포 사고는 포탄 속도 측정사격하다 발생", 경향신문, 2017.08.21.
- ↑ 軍 "K-9사고, 폐쇄기에서 원인불상 연기 난 뒤 발생", 뉴시스, 201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