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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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류의 목 부분 ==
== 의류의 목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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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목을 둘러 앞에서 만나는 부분.
옷의 목을 둘러 앞에서 만나는 부분.



2015년 12월 19일 (토) 19:23 판

의류의 목 부분

틀:넘겨주기 있음 옷의 목을 둘러 앞에서 만나는 부분.

깃의 종류

직령

직령깃이란 알파벳 "y"자 모양으로 교차해서 두르는 V자넥을 총칭해 이르는 말이다. 한자 문화권 국가들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지금은 정작 원조였던 중국에선 찾아보기 힘들고 한국과 일본에서만 그 잔영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한푸기모노의 직령깃
한복의 직령깃

한푸나 기모노의 직령깃과는 달리 북방민족 계통답게 한족의 직령깃보다는 오히려 만주족의 치파오처럼 완전히 목을 덮는 독특한 형태의 직령깃 형태를 하고 있다.

이중깃
칭기즈칸의 옷에 나타난 이중깃

한복의 직령깃과 비슷하지만 몽골 전통 복식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깃의 선이 두 줄인 특이한 형태이다.

단령

반령

목이 적게 파인 둥근 깃이고, 오른쪽으로 여미게 되어 있다.

곡령

파일:140909019124971 o35n06m4nttz906ZAcX0.jpg
조선시대 임금이 예식용으로 착용하던 장신구 중 하나이자 곡령의 일종인 방심곡령.

곡령도 파임이 적은 둥근 깃이나 여밈이 앞 중심부에 오는 점에서 반령과 구분된다.

방령

네모난 깃이다.

입령

가 좀 이상하지만 신경쓰지 말자.

차이나칼라라고도 한다. 주로 치파오에서 쓰이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된 목을 완전히 덮는 세운깃이다.

터틀넥

파일:44083a68a50d7a1a184ed61e9a9c151e.jpg
검정색 터틀넥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스티브 잡스.

마치 등딱지에서 목주름을 펴면서 목을 뺀 거북의 목처럼 목을 주름잡힌 것처럼 덮는 옷깃 형태. 참고로 위의 형태같은 것뿐 아니라 옷깃이 축 늘어지는 프렌치 터틀넥도 있다. 굉장히 예쁘고 따뜻하지만 목이 민감한 사람은 입지 못한다. 여자가 입을 경우 모에 요소가 되기도 한다.

폴로넥

파일:1695015 1.jpg
뉴발란스 올림픽 영국 폴로티


폴로 경기를 할 때 주로 입은 데서 비롯된, 현대에 가장 대중적인 옷깃 형태. 굉장히 디자인이 깔끔하면서도 예쁘고, 목에 특별한 부담이 가지도 않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자주 입는다. 단추를 충앙에서 여며서 입는다.

헨리넥

파일:RMHSS1415a.gif
독특하게 헨리넥 형태를 채택한 레알 마드리드 2014-15 시즌 유니폼.

폴로넥과 마찬가지로 단추를 중앙에서 여미지만 폴로넥과는 달리 접힌 깃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입령이나 터틀넥에 가까워 보인다.

깃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