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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실제로 사귀지는 않지만 마치 사귈 것처럼 친한척하면서 자신의 주변 이성들을 동시에 관리하는 태도, 행태를 의미하는 [[신조어]].
실제로 사귀지는 않지만 마치 사귈 것처럼 친한척하면서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동시에 관리하는 태도, 행태를 의미하는 [[신조어]].
 
== 어장관리녀 ==
어장관리는 남녀불문이지만 '''대부분''' 여자가 어장관리를 담당할 확률이 높다. '''남주긴 아깝고, 내가 가지긴 뭔가 아쉬운''' 불쌍한 물고기들을 자신의 영역에 가둬놓고 지속적으로 떡밥을 투척하면서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 능수능란한 양식업자를 말한다. 보통 자신이 어장관리를 한다는 것을 모르는 형태와 작정하고 여러 남자들을 가둬놓는 프로로 나뉜다. 어장에 끌려온 남자들 중 감정이 지나치게 커진 가장 불쌍한 부류는 어장관리녀의 떡밥을 제대로 물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희망고문]]에 빠져 심신이 피폐해질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 어장관리녀의 특징 ===
* 낯가림? 그거 먹는 건가요?
: 필수요소. 낯가림이 심한 사람은 한 사람도 제대로 관리하게 어려울 것이다.
* [[색기]]가 흘러넘친다.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상대방의 작은것도 칭찬한다.
* [[애교]]가 흘러넘친다.
* 호감형의 인상을 가지고 있다.
 
=== 어장관리녀의 먹잇감 ===
* 남자 중학교 - 남자 고등학교를 거쳐 여자 경험이 적은 순진무구한 새내기.
* [[공대생]]
* 전역한지 얼마 안 된 [[복학생]].
: 높은 확률로 밥셔틀이 된다.<s>선배, 저랑 점심 한끼'''만''' 먹어요!</s>
* 거절을 잘 못하는 착한 남자.
 
=== 어장관리녀 식별법 ===
* 단 둘이 있는 상황에서 집중하지 않고 자꾸 누군가와 통화를 한다거나 문자를 보낸다. 특히 통화 상대방이 남자라는 확신이 들면 100%.
* 영화를 볼 때 인기작이 아닌 비주류를 본다.<s>이미 인기작은 다른 물고기와 봤다는거지.</s>
* 초반에는 적극적으로 만나주고, 마치 연인처럼 행동하다가 어느 순간 연락도 뜸해지고 먼저 연락해도 연락이 잘 안되거나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연락이 온다.
* [[스킨쉽]]을 극도로 경계한다.
* 잊을만하면 전화가 오거나 문자가 와서 만나자고 한다. 하지만 내가 연락하면 답이 없거나 늦게 답이 온다.
 
=== 어장에서 탈출하기 ===
어장이 확실하다고 생각되고, 더이상 자신의 감정과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면 '''과감히 연락을 단절해라'''. 어장관리녀는 당신이 연락을 하거나 말거나 자신이 필요한 순간에 연락해 올 것이다. 이 때 냉정하게 연락을 단절하거나 아니면 과감히 "넌 꼭 니가 필요할 때만 연락하더라?"라는 식으로 [[역관광]]을 시전하자. 어차피 어장에서 나가기로 마음먹었다면 단호박같은 마인드로 응대하라. 그리고 새로운 인연을 찾아 떠나는 것이다.<s>그래, 그렇게 새로운 어장에 기어들어가는 것이다.</s>
 


{{각주}}
[[분류: 신조어]]
[[분류: 신조어]]

2015년 12월 7일 (월) 11:42 판

이걸 보고 있는 바로 너 말이야, 너

개요

실제로 사귀지는 않지만 마치 사귈 것처럼 친한척하면서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동시에 관리하는 태도, 행태를 의미하는 신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