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빼돌리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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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unt Siphon'''은 [[안드로이드 : 넷러너]]에 등장하는 크리미널 진영의 이벤트 카드이다.
== 소개 ==


= 개요 =
{{넷러너 러너 카드
{| class="wikitable" |
|카드 이름 = 계좌 빼돌리기 (Account Siphon)
| 이름 || Account Siphon(계좌 빼돌리기)
|그림  = Netrunner Account Siphon.png
|-
|소속 = 크리미널 (러너)
| 소속 || 크리미널
|등장 제품 = 코어 셋
|-
|카드 번호 = 코어 018
| 종류 || 이벤트
|종류 = 이벤트
|-
|하위 종류 = Run, Sabotage
| 영향력 || 4
|링크 =
|-
|최소 덱 크기 =
| 비용 || 0
|영향력 = ••••
|-
|플레이 비용 = 0
| 속성 || Sabotage
|설치 비용 =
|-
|메모리 =
| 효과 || HQ에 런을 시도한다. 성공하면 카드에 액세스하는 대신 기업이 최대 5크레딧까지 잃게 할 수 있다.<br>잃은 크레딧 당 2크레딧을 얻고, 태그 2단계를 추가로 얻는다.
|힘 =
|-
|문구 = HQ에 런을 시도한다. 성공하면 카드에 액세스하는 대신 기업이 최대 5크레딧까지 잃게 할 수 있다.</br>그러면 러너는 2태그를 받고 기업이 잃은 크레딧 당 2크레딧을 얻는다.
| 등장 세트 || 코어 셋(1)
|일러스트 = Outland Entertainment LLC
|}
}}
= 상세 =
'''살을 주고 뼈를 치는 크리미널의 자금 테러 수단이자 크리미널이 자금 착취에 강한 이유.'''


자금을 획득하는 효율로만 따지면 확장팩을 포함해 최상위권에 들 정도로 뛰어나다. 노코스트로 발동이 가능하면서도 최대 5크레딧을 빼앗으면 한꺼번에 10크레딧이 손에 들어오는 데다, 5크레딧은 코퍼레이션 입장에서도 꽤 큰돈이라 실제로 상대편에 가는 피해는 엄청나다.
카드게임 [[안드로이드: 넷러너]]에 등장하는 크리미널의 대표적인 이벤트 카드. 약칭은 시폰/사이펀


또 다른 장점은 이 카드와 궁합이 잘 맞는 카드가 널려 있다는 것.
== 상세 ==
* 당장 기본 아이덴티티인 가브리엘을 아이덴티티로 쓸 때, Desperado를 설치해 둔 상태에서 이 카드를 써서 런을 성공시키면 최대 '''13'''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다!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다! 크리미널의 영원한 상징 카드.'''
* 아나크의 용병 Datasucker도 중앙 서버에 런을 할 때마다 바이러스 카운터를 쌓기 때문에 좋다.
* 확장팩에서 등장한 아이덴티티인 안드로메다와의 궁합도 좋은 편으로, 안드로메다는 첫 턴에 패가 9장이라 이 카드를 초반에 확보하기가 매우 용이하기 때문이다. 첫 턴에 이 카드를 잡아서 순식간에 자금을 불려놓고 세팅을 다 한 리그가 얼마나 위협적인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예 이 조합을 이용한 덱인 'The Deck([http://boardgamegeek.com/thread/1008864/deck 참고])'도 있으며 우승도 여러 차례 차지한 적이 있다.


단점은 2태그를 받는다는 것으로, 붙는 태그야 받은 돈으로 제거하거나 작정하고 Tag-Me 스타일의 덱을 쓴다면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쓰기도 하니 생각보다 문제는 되지 않는다. 다만 태그를 재빨리 제거하지 못하면 이후에 자원 하나가 날아가는 것이나, 특히 웨이랜드를 상대할 때 [[Scorched Earth]]를 한 대 맞을 각오를 해야 한다. 코퍼레이션이 빈곤할 때 쓰면 효율이 떨어지지는 것도 단점이므로 당장 돈이 급하다고 코퍼레이션이 빈곤할 때 쓰면 실효율이 낮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영향력이 꽤 높아 용병으로 채용하기가 힘든 것도 단점이지만, 워낙 강력한 효과 덕에 아나크나 셰이퍼에서도 종종 용병으로 1장 채용해 쓴다.
HQ로의 런을 성공하면 기업이 한 차례를 온전히 쏟아야 겨우 벌까말까한 5 크레딧을 잃고 동시에 러너는 10 크레딧을 얻는, 자금 격차 15를 만드는 엄청난 효율의 경제 카드. 단순히 내가 15 크레딧을 얻는 게 아니라 상대에게도 손실을 입힌다는 점에서 더욱 뛰어나다.  


= 그 외 =
단점은 태그 두 개를 받는 것으로, 넷러너에 익숙한 사람은 태그가 달린 러너만큼 위태로운 존재가 없음을 잘 알 것이다. <del>이름하야 [[초토화 (안드로이드:넷러너)|초!토!화!]]</del>그래서 태그를 지우는 시간과 비용까지 포함하여 '''3클릭으로 기업은 5 크레딧을 잃고 러너는 6 크레딧을 얻는 카드'''로 생각하고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러너가 태그를 달고 있어도 기업이 러너를 괴롭히는 데는 돈이 들기 때문에, 기업이 아예 돈이 하나도 없도록 꾸준히 괴롭히고 태그는 안 때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태그미 덱이 아니어도 상황이 허락하면 잠깐 동안은 태그를 달고 있는 경우가 있고, 아예 덱 자체의 노선이 기업 말려죽이기라면 기업이 HQ를 지킬 시간이나 돈이 없도록 [[Déjà Vu]]나 [[Same Old Thing]] 등으로 연속해서 기업을 공격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그래도 웨이랜드나 NBN 상대라면 사용비용이 0인 [[Traffic Accident]]는 조심하는 게 좋다.)
일러스트에서는 이 카드를 사용해 진테키를 공략하고 있는데, 실제로 진테키는 이 카드의 효과에 취약하다. 다만 Nisei MK II를 득점해 놓은 상태에서는 해당 어젠다의 효과로 이 카드의 효과를 간단하게 무력화할 수 있다.


기업이 5원을 조금 넘는 정도의 돈만 있을 때 가장 피해가 크다. 만약 기업이 죽어도 러너 돈 불려주는 게 싫다면 있는 돈을 다 써서 자산이나 개선을 업그레이드한 후 러너가 털어갈 돈이 없게 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면 러너는 사이펀의 효과를 쓰는 대신 평범하게 카드를 액세스하겠지만...
코어 때부터 수많은 기업을 괴롭혔기 때문에 '''파랑색(크리미널) 상대로 HQ를 열어두어선 안 된다.'''는 건 기업에게는 기본적인 상식. 게다가 영향력이 무려 4나 되어서 다른 소속의 러너가 사가는 경우가 많지 않은 카드라서 공포의 크리미널 이미지는 특히나 강하다.
코어 셋에 2장밖에 안 들어 있어서, 이 카드를 세 장 쓰려고 추가 코어 셋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고 [[카더라]].
== 그 외 ==
카드 일러스트를 보면 공격당하는 기업이 진테키다. 안 그래도 네 기업 중 가장 가난한 기업인데 돈까지 빨리면...
{{각주}}
{{각주}}
{{안드로이드 : 넷러너}}
[[분류:안드로이드 : 넷러너]]
[[분류:안드로이드 : 넷러너]]

2015년 10월 16일 (금) 08:49 판

소개

계좌 빼돌리기 (Account Siphon)
Netrunner Account Siphon.png
크리미널 (러너)
코어 셋 (코어 018)
이벤트: Run, Sabotage
영향력 ••••
플레이 비용 0
문구 HQ에 런을 시도한다. 성공하면 카드에 액세스하는 대신 기업이 최대 5크레딧까지 잃게 할 수 있다.
그러면 러너는 2태그를 받고 기업이 잃은 크레딧 당 2크레딧을 얻는다.
일러스트 Outland Entertainment LLC


카드게임 안드로이드: 넷러너에 등장하는 크리미널의 대표적인 이벤트 카드. 약칭은 시폰/사이펀

상세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다! 크리미널의 영원한 상징 카드.

HQ로의 런을 성공하면 기업이 한 차례를 온전히 쏟아야 겨우 벌까말까한 5 크레딧을 잃고 동시에 러너는 10 크레딧을 얻는, 자금 격차 15를 만드는 엄청난 효율의 경제 카드. 단순히 내가 15 크레딧을 얻는 게 아니라 상대에게도 큰 손실을 입힌다는 점에서 더욱 뛰어나다.

단점은 태그 두 개를 받는 것으로, 넷러너에 익숙한 사람은 태그가 달린 러너만큼 위태로운 존재가 없음을 잘 알 것이다. 이름하야 초!토!화!그래서 태그를 지우는 시간과 비용까지 포함하여 3클릭으로 기업은 5 크레딧을 잃고 러너는 6 크레딧을 얻는 카드로 생각하고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러너가 태그를 달고 있어도 기업이 러너를 괴롭히는 데는 돈이 들기 때문에, 기업이 아예 돈이 하나도 없도록 꾸준히 괴롭히고 태그는 안 때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태그미 덱이 아니어도 상황이 허락하면 잠깐 동안은 태그를 달고 있는 경우가 있고, 아예 덱 자체의 노선이 기업 말려죽이기라면 기업이 HQ를 지킬 시간이나 돈이 없도록 Déjà VuSame Old Thing 등으로 연속해서 기업을 공격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그래도 웨이랜드나 NBN 상대라면 사용비용이 0인 Traffic Accident는 조심하는 게 좋다.)

기업이 5원을 조금 넘는 정도의 돈만 있을 때 가장 피해가 크다. 만약 기업이 죽어도 러너 돈 불려주는 게 싫다면 있는 돈을 다 써서 자산이나 개선을 업그레이드한 후 러너가 털어갈 돈이 없게 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면 러너는 사이펀의 효과를 쓰는 대신 평범하게 카드를 액세스하겠지만...

코어 때부터 수많은 기업을 괴롭혔기 때문에 파랑색(크리미널) 상대로 HQ를 열어두어선 안 된다.는 건 기업에게는 기본적인 상식. 게다가 영향력이 무려 4나 되어서 다른 소속의 러너가 사가는 경우가 많지 않은 카드라서 공포의 크리미널 이미지는 특히나 강하다.

코어 셋에 2장밖에 안 들어 있어서, 이 카드를 세 장 쓰려고 추가 코어 셋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고 카더라.

그 외

카드 일러스트를 보면 공격당하는 기업이 진테키다. 안 그래도 네 기업 중 가장 가난한 기업인데 돈까지 빨리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