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한동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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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178cm, 72kg
* 신체: 178cm, 72kg
* 소속팀: 안양 LG 치타스 (2002~2003) → 북패 (2004~2006) → 성남 일화 천마 (2007~2009) → 몬테디오 야마가타 (2010) → 성남 일화 천마 (2011~2012), 대구 FC (임대, 2011),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임대, 2012)''' → 강원 FC (2012~2013), FC 안양 (임대, 2013) → 페르십 제파라 (2014)
* 소속팀: 안양 LG 치타스 (2002~2003) → 북패 (2004~2006) → 성남 일화 천마 (2007~2009) → 몬테디오 야마가타 (2010) → 성남 일화 천마 (2011~2012), 대구 FC (임대, 2011),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임대, 2012)''' → 강원 FC (2012~2013), FC 안양 (임대, 2013) → 페르십 제파라 (2014)


== 선수 경력 ==
== 선수 경력 ==

2024년 1월 26일 (금) 20:14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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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북패, 성남, 그리고 수원에 모두 뛴 특이한 이력을 보유한 선수

프로필[원본 편집]

  • 이름: 한동원 (韓東元 / Han Dong-Won)
  • 출생일: 1986년 4월 6일
  • 국적: 대한민국
  • 출신지: 경기도 수원시
  •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 신체: 178cm, 72kg
  • 소속팀: 안양 LG 치타스 (2002~2003) → 북패 (2004~2006) → 성남 일화 천마 (2007~2009) → 몬테디오 야마가타 (2010) → 성남 일화 천마 (2011~2012), 대구 FC (임대, 2011),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임대, 2012) → 강원 FC (2012~2013), FC 안양 (임대, 2013) → 페르십 제파라 (2014)

선수 경력[원본 편집]

유소년 시절[원본 편집]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율전초등학교, 남수원중학교를 나왔다. 남수원중 3학년 때인 2001년 춘계중학축구연맹전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프로 스카우터의 눈에 띈 한동원은, 큰아버지인 한문배 씨의 추천을 받아 2001년 말 안양 LG 치타스에 전격 영입되게 된다. 당시 안양은 조광래 감독의 지론 아래, 어린 유망주들을 육성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었고, 중학교 중퇴 신분으로 군 면제까지 받을 수 있었던 한동원의 영입에 상당히 적극적이었다.

안양, 북패[원본 편집]

2002년 안양 LG 치타스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였다. 계약금 1억원, 연봉 2천만원, 5년계약을 체결한 한선수는, 2002년 아디다스컵에서 1군 무대에 출장하며, 종전까지 정창근이 갖고있던 K리그 최연소 출장 기록을 갱신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청소년대표팀과 2군 리그에서 활발한 출장을 보이던 한동원은, 2004년 2군리그 MVP와 2005년 2군리그 득점왕을 독식한 끝에 프로 5년차를 맞이한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 출장 기회를 쌓아가기에 이른다.

성남 일화[원본 편집]

2007년 이적료 약 17억원에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하여 2009년까지 정규리그 54경기에서 11골을 터뜨렸다.

=== 일본 진출, 그리고 말년

===

화려했던 한동원의 프로 경력은 2010년 일본 진출과 함께 꺾여버렸다. 야마가타에서 고작 세 경기 출장에 그친 한동원은 성남에 다시 돌아왔지만 성남에서는 아예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 하고 대구와 수원으로 임대를 떠나야 했다. 대구와 수원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강원에서는 부활의 가능성을 조금 보이나 했지만 한동원의 번뜩이는 능력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마지막 기회였던 안양 임대도 별 소득없이 끝났고 인도네시아 2부 리그 팀인 페르십 제파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한동원은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국가대표[원본 편집]

2002년 K리그 최연소 출장 기록 갱신 등 이슈를 몰고다녔던 한선수는, 2002년부터 U-16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고, 2003년 초부터는 당시 FIFA U-17 월드컵을 준비 중이었던 윤덕여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선수로 활약하였다.1 이후 FIFA U-17 월드컵 본선 조별예선 경기에서 예선 3차전 대 시에라리온 전에서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2 신승을 이끌기도 한 한선수는, 곧바로 2004년 대한민국 U-20 대표팀에도 합류하는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꽤나 활약했다. 특히 한동원이 널리 알려진 대회가 있는데 베이징 올림픽 예선이었다. 2007년 3월 14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여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고, 2주 뒤인 3월 28일, 안산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환상적인 2골을 기록하여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 활약으로 한동원은 그 해 AFC 올해의 선수 33명의 후보에 오르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후 국가대표와의 인연은 멀어져 갔다.

이야깃거리[원본 편집]

  • 안양 LG 치타스와 북패, 수원 삼성, FC 안양에서 모두 뛰어 본 유일한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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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 FC에 선수 신청을 했었다. 테스트에선 은퇴한지 오래여서 그런지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안정환은 "프로 선수에 국가대표까지 경험했으면 할 만큼은 했다." 며 무명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 한동원 선수의 큰 아버지가 럭키금성 황소에서 수비수로 맹활약하였던 한문배 씨이며 사촌형은 부천 SK, 경찰 축구단에서 활동한 한종원 씨이다. 명실상부한 축구 패밀리 집안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