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조림: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 개요 고기를 간장에 졸인 요리이며 반찬으로 제격. 소고기로 만들기도 하고 돼지고기로 만들기도 한다. 삶은 계란을 넣기도 하는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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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다 건져먹고 남은 짭짤한 국물은 밥을 말아먹거나 볶으면 맛있다. 짭짤해서 잘 상하지 않을 거 같지만 그냥 상온에 놔 두면 곰팡이가 매우 잘 생긴다. 가급적 빨리 먹도록 하자.
고기를 다 건져먹고 남은 짭짤한 국물은 밥을 말아먹거나 볶으면 맛있다. 짭짤해서 잘 상하지 않을 거 같지만 그냥 상온에 놔 두면 곰팡이가 매우 잘 생긴다. 가급적 빨리 먹도록 하자.
아래의 준비 과정에 해당하는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요리하는 것 자체는 전혀 어렵지 않다. 육수에 준비한 재료 다 때려넣고 끓여서 조리면 된다. 어지간히 손재주가 없지 않은 이상에야 실패할 확률이 적은 요리. 다만 그 전에 고기 삶아서 찢고, 메추리알(혹은 달걀)을 일일히 까야하는 등 준비 과정이 귀찮다.

2015년 4월 22일 (수) 20:54 판

  • 개요

고기를 간장에 졸인 요리이며 반찬으로 제격. 소고기로 만들기도 하고 돼지고기로 만들기도 한다. 삶은 계란을 넣기도 하는데, 달걀이 부담스러우면 메추리알을 쓰기도 한다. 한입에 쏙쏙 들어오는 메추리알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짠 음식이라 냉장고에 제대로 넣어두기만 하면 오래 먹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름 때문에 간장이 응고되어서 먹기가 부담스럽다. 이럴 때는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다시 풀어진다. 아니면 일정량을 프라이팬에 덜어다가 밥과 함께 볶아버리자. 장조림을 해놓은 양이 많은 경우에는 깊은 용기 안에 넣어 식혀놓으면 맨 위에 기름층만 떠서 응고되므로 이때 이 기름덩어리만 덜어 내어 버리면 된다.

고기를 다 건져먹고 남은 짭짤한 국물은 밥을 말아먹거나 볶으면 맛있다. 짭짤해서 잘 상하지 않을 거 같지만 그냥 상온에 놔 두면 곰팡이가 매우 잘 생긴다. 가급적 빨리 먹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