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카츠: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串カツ 나무꼬치에 한입 크기로 썰은 여러 재료를 꼿아 튀긴 튀김요리다. 오코노미야끼와 함께 간사이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의 시초는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 지방으로 노점에서 덴뿌라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판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 상세 == 오사카 신세카이 거리에 있는 잔잔요코쵸에서 판매하는 쿠시카츠들이 유명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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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3일 (월) 12:43 판

串カツ 나무꼬치에 한입 크기로 썰은 여러 재료를 꼿아 튀긴 튀김요리다. 오코노미야끼와 함께 간사이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의 시초는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 지방으로 노점에서 덴뿌라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판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상세

오사카 신세카이 거리에 있는 잔잔요코쵸에서 판매하는 쿠시카츠들이 유명하고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맛볼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1000엔 조금 넘는 돈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물론 오사카 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에도 쿠시카츠가 퍼졌는데 간사이에서 파는 것과 스타일에 차이점이 있다. 간토 지방은 소스를 찍어먹는 것이 아닌 뿌려먹는 스타일이고 나고야 지방은 튀긴 후에 졸인 미소 소스에 담갔다가 주는 방식이다.

간사이 지방은 먹기 전에 소스통에 한번만 찍어서 먹는 룰이 있는데 이는 여러사람이 소스를 찍고 재사용을 하는 거라서 입에 당은 것을 한번 더 찍었다간 위생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소스를 재사용 하는게 뭔가 쪼잔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쿠시카츠의 기름이 더해져서 소스에 깊은 맛이 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쓴다고 한다. 다만, 코로나 유행 이후에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이 방식을 포기하고 간토지방 처럼 뿌려먹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기타

  • 일본에는 쿠시카츠 뷔페가 있다. 쿠시카츠 이외에도 음료,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의 후식도 즐길 수 있다. 다만 재료의 가짓수가 떨어지는 터라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 오사카에서 맛있는 집을 가보고 싶다면 검색은 필수며 호객행위를 하는 곳은 추천하지 않는다. 맛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