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절: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자동 찾아 바꾸기: 「어느정도」(을)를 「어느 정도」(으)로)
 
1번째 줄: 1번째 줄:
파동이 서로 다른 밀도를 가진 매질을 통과할 때 매질간 경계면에서 발생하는 속도 차이로 진행 방향이 바뀌는 현상을 의미한다. 보통 파동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 느린 쪽으로 진행 방향이 기울어진다.
파동이 서로 다른 밀도를 가진 매질을 통과할 때 매질간 경계면에서 발생하는 속도 차이로 진행 방향이 바뀌는 현상을 의미한다. 보통 파동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 느린 쪽으로 진행 방향이 기울어진다.


매질간 경계면에서는 어느정도 임계 각도가 넘어가면 굴절이 일어나지 않고 반사가 일어난다.
매질간 경계면에서는 어느 정도 임계 각도가 넘어가면 굴절이 일어나지 않고 반사가 일어난다.


맨눈으로도 빛의 굴절을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빛, 전파같은 전자기파나 음파와 같이 파동 형태로 진행하는 현상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다.
맨눈으로도 빛의 굴절을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빛, 전파같은 전자기파나 음파와 같이 파동 형태로 진행하는 현상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다.

2022년 1월 20일 (목) 12:15 기준 최신판

파동이 서로 다른 밀도를 가진 매질을 통과할 때 매질간 경계면에서 발생하는 속도 차이로 진행 방향이 바뀌는 현상을 의미한다. 보통 파동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 느린 쪽으로 진행 방향이 기울어진다.

매질간 경계면에서는 어느 정도 임계 각도가 넘어가면 굴절이 일어나지 않고 반사가 일어난다.

맨눈으로도 빛의 굴절을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빛, 전파같은 전자기파나 음파와 같이 파동 형태로 진행하는 현상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굴절 현상을 이용한 도구들에는 렌즈, 프리즘이 있다. 렌즈와 프리즘은 모두 색수차 현상이 일어나는데 프리즘은 아예 이 현상을 이용하고자 만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즘 참고.

'굴절'[편집 | 원본 편집]

한편 이 굴절이라는 단어는 축구에서 공이 어느 곳에 부딪혀 진행 방향이 꺾인다는 식으로도 쓸 수 있고 단어를 격에 따라 변화시켜 단어/문장과 단어의 관계를 나타내는 '굴절어'에서의 용례도 찾아볼 수 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