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컴퓨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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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품, 브랜드 PC가 아닌 컴퓨터는 조립pc라고 부른다. 주 개념은 사용자가 자신의 입맛에 맞게 부품을 조립해 만든 컴퓨터를 뜻한다.
완제품, 브랜드 PC가 아닌 컴퓨터는 조립pc라고 부른다. 주 개념은 사용자가 자신의 입맛에 맞게 부품을 조립해 만든 컴퓨터를 뜻한다.


브랜드PC는 A/S값, 브랜드값<s>,윈도우 불법 설치자 한정으로 OS값까지</s> 붙어서 가성비가 영 좋지 않은데, 우리가 직접 컴퓨터를 조립을 한다면, A/S비와 브랜드 가격이 빠진 가성비 좋은 컴퓨터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브랜드 컴퓨터는 우리가 게임을 할때와 같은 (초)고사양 컴퓨터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고성능이 필요한 하이엔드 유저는 직접 컴퓨터를 조립하여 쓰는 것이 좋다.
메이커 컴퓨터는 A/S값, 브랜드값<s>,윈도우 불법 설치자 한정으로 OS값까지</s> 붙어서 가성비가 영 좋지 않은데, 우리가 직접 컴퓨터를 조립을 한다면 A/S비용과 브랜드값이 빠진 가성비 좋은 컴퓨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브랜드 컴퓨터는 사무용을 목적으로 만들고 단가를 절약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원천 봉쇄하는게 보통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고 싶다면 조립 컴퓨터를 구입하는 것이 가성비가 매우 좋다.<ref>다만 전문 작업용 컴퓨터라면 해당 라인업을 보유한 메이커의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구입하는게 더 나을 수 있다.</ref>


== 장점 ==
== 장점 ==
* 최고의 가성비 : 이게 조립컴퓨터의 묘미이자 모든 장점. 예를 들어 포토샵 작업이나 3D 게임을 할땐 좋은 그래픽 카드와 cpu,램이 필요한데, 브랜드 컴퓨터에선 사무용 컴퓨터만 주로 만들어내기 때문에, 우리가 조립을 한다면 특별한 목적에 맞는 개성있는 PC를 만들 있다. 아니면, 돈이 없는 경우엔, 최소한의 사양만 모아 2~30만원 대의 컴퓨터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 '''가성비''' : 조립 컴퓨터의 알파이자 오메가.  
삼성을 예로 들어보면 200만원을 들고가야 70만원짜리 조립 컴퓨터와 비슷한 스펙이 될까말까인데, 그 돈으로 조립 컴퓨터를 맞추면 향후 5년간은 사양 부족따위는 전혀 느낄 수 없는 고성능 게이밍 컴퓨터를 맞출 수 있다.
== 단점 ==
== 단점 ==
* 어느 부품이 좋은 거지? : 처음 조립PC를 구입한다면, 어느 부품이 좋고 나쁜질 잘 구분할수 없다. 클럭만 보고 CPU를 샀는데 펜티엄을 사거나..<s>히이익</s> [[천궁]](!!!)을  구압하게 되는 일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
* 어느 부품이 좋은 거지? : 처음 조립PC를 구입한다면, 어느 부품이 좋고 나쁜질 잘 구분할수 없다. 클럭만 보고 CPU를 샀는데 펜티엄을 사거나..<s>히이익</s> [[천궁]](!!!)을  구압하게 되는 일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
* 소프트웨어 없음 : 개인이 직접 구입해서 사야한다. 추가적인 지출이 발생. 요새는 대기업 PC에도 소프트웨어를 미탑재한 모델이 나오기 때문에 유의.
* 소프트웨어 없음 : 개인이 직접 구입해서 사야한다. 추가적인 지출이 발생. 다만 요즘은 메이커 컴퓨터도 단가 절감을 위해 SW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 통째로 A/S 불가 : 보통 브랜드 컴퓨터는 본체째로 들고가 AS 맡기면 해주지만, 한 가게에서 견적뽑아 산게 아니라면 동네 컴퓨터 기사에게 독박쓰기 십상.
* 통째로 A/S 불가 : 보통 브랜드 컴퓨터는 본체째로 들고가 AS 맡기면 해주지만, 한 가게에서 견적뽑아 산게 아니라면 동네 컴퓨터 기사에게 독박쓰기 십상.고장난 부품을 가려내서 그것만 AS를 맡겨야 하고, 부품별로 유통사가 다른 경우가 많아 AS가 의외로 복잡하다. {{ㅊ|유통사가 부도났다구요? 버려요}}<ref>보통 유통사가 사업을 접기 전에 다른 유통사에 사후지원 이관을 해주기 때문에 그럴것까지는 없다.</ref>
* 머리 싸매고 하는 A/S : 조립 컴퓨터는 고장난 부품을 가려내서 그것만 AS를 맡겨야 하고, 부품별로 유통사가 다른 경우가 많아 AS가 의외로 복잡하다. {{ㅊ|유통사가 부도났다구요? 버려요}}




결론적으로, [[컴맹]]이라면 전문 몰에서 추천해주는 풀세트를 구매하거나, '''조립컴을 안사는게 좋다'''. 컴퓨터 지식이 전무하다면 오히려 더 번거롭다.
종합하자면 [[컴맹]]일 경우 지인에게 견적만 받아 여러군데서 검증을 받아본 후 그대로 구입하거나, '''조립컴을 안사는게 좋다'''. 우리에게는 [[한성컴퓨터]]와 델이 있다.<ref>한성의 데스크탑 제품들은 AS면에서는 타 메이커 컴퓨터보다 못하지만 적어도 기본은 해주고, 무엇보다 가성비도 조립 컴퓨터만 못하지 타 메이커에 비해 매우 준수하다. 델 역시 국내 대기업제보다는 훨씬 가성비가 좋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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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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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2일 (수) 16:00 판

팬컨트롤러 장착 등 소소한 옵션이 부가된 조립 컴퓨터

개요

완제품, 브랜드 PC가 아닌 컴퓨터는 조립pc라고 부른다. 주 개념은 사용자가 자신의 입맛에 맞게 부품을 조립해 만든 컴퓨터를 뜻한다.

메이커 컴퓨터는 A/S값, 브랜드값,윈도우 불법 설치자 한정으로 OS값까지 붙어서 가성비가 영 좋지 않은데, 우리가 직접 컴퓨터를 조립을 한다면 A/S비용과 브랜드값이 빠진 가성비 좋은 컴퓨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브랜드 컴퓨터는 사무용을 목적으로 만들고 단가를 절약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원천 봉쇄하는게 보통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고 싶다면 조립 컴퓨터를 구입하는 것이 가성비가 매우 좋다.[1]

장점

  • 가성비 : 조립 컴퓨터의 알파이자 오메가.

삼성을 예로 들어보면 200만원을 들고가야 70만원짜리 조립 컴퓨터와 비슷한 스펙이 될까말까인데, 그 돈으로 조립 컴퓨터를 맞추면 향후 5년간은 사양 부족따위는 전혀 느낄 수 없는 고성능 게이밍 컴퓨터를 맞출 수 있다.

단점

  • 어느 부품이 좋은 거지? : 처음 조립PC를 구입한다면, 어느 부품이 좋고 나쁜질 잘 구분할수 없다. 클럭만 보고 CPU를 샀는데 펜티엄을 사거나..히이익 천궁(!!!)을 구압하게 되는 일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
  • 소프트웨어 없음 : 개인이 직접 구입해서 사야한다. 추가적인 지출이 발생. 다만 요즘은 메이커 컴퓨터도 단가 절감을 위해 SW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 통째로 A/S 불가 : 보통 브랜드 컴퓨터는 본체째로 들고가 AS 맡기면 해주지만, 한 가게에서 견적뽑아 산게 아니라면 동네 컴퓨터 기사에게 독박쓰기 십상.고장난 부품을 가려내서 그것만 AS를 맡겨야 하고, 부품별로 유통사가 다른 경우가 많아 AS가 의외로 복잡하다. 유통사가 부도났다구요? 버려요[2]


종합하자면 컴맹일 경우 지인에게 견적만 받아 여러군데서 검증을 받아본 후 그대로 구입하거나, 조립컴을 안사는게 좋다. 우리에게는 한성컴퓨터와 델이 있다.[3]

각주

  1. 다만 전문 작업용 컴퓨터라면 해당 라인업을 보유한 메이커의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구입하는게 더 나을 수 있다.
  2. 보통 유통사가 사업을 접기 전에 다른 유통사에 사후지원 이관을 해주기 때문에 그럴것까지는 없다.
  3. 한성의 데스크탑 제품들은 AS면에서는 타 메이커 컴퓨터보다 못하지만 적어도 기본은 해주고, 무엇보다 가성비도 조립 컴퓨터만 못하지 타 메이커에 비해 매우 준수하다. 델 역시 국내 대기업제보다는 훨씬 가성비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