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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2일 (수) 22:18 판
http://i.imgur.com/WMMEt4K.jpg?width=250 |
''휴식중인 SCP-050 |
특수 격리 절차
현재까지, SCP-050을 격리하기 위한 모든 시도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1] 현재, 누구든지 SCP-050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평소에 사용하는 사무실에 놓아야 한다.[2]
설명
SCP-050은 1피트[3] 높이의 책을 읽고 있는 원숭이 조각상이다. 조각상의 하단에는 필기체로 "가장 영리한 이에게"라고 새겨져 있다.
이 조각상은 지금까지 모든 종류의 손상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4] 따라서 대상의 정확한 연대를 추정할 수 없다.
홀로 남아있을 때, SCP-050은 그것의 현 주인에게 유용한 동시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다.[5] 한 번도 움직이는 것이 보인 적은 없지만, 감시 방법이나 그 양에 상관없이, 대상이 있는 방은 매우 깨끗해지는데, 거의 광이 나다시피 한다. 서류 작업이 완성되어 있고, 쓰레기통이 비워져 있으며, 전반적으로, 잡동사니들이 제거되어 있다. 하지만, SCP-050은 주인을 함정에 빠트리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현 소유자들은 사무실에 돌아가는 즉시 조심스럽게 확인해야 한다.
해석
재단에서 보관하고 있는 원숭이 모양의 장식품. '가장 영리한 이에게'라는 글귀처럼 대상이 가장 영리하다고 판단한 사람을 자신의 '소유자'로 지정하며, 그 소유자의 사무실을 깨끗히 정리해주는 대신 한두가지 장난거리를 남겨놓는다.
다른 사람이 기존의 소유주보다 영리하다고 생각되면 소유자를 그 사람으로 바꾸는데, 여기에서 SCP-050이 소유주보다 똑똑하다고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전 주인을 상대로 낚시(...)를 시전해 골탕을 먹이는 것이다. 애초에 재단에 확보된 계기부터가 혼돈의 반란 측에서 SCP-963을 탈취한 사건에서 브라이트 박사가 SCP-963의 특징을 이용해 혼돈의 반란 측을 발라버린(...) 것 때문이었다고.
재단에 확보된 후 한동안 재단 내에서 '가장 영리한 이'의 칭호와 공짜 사무실 청소 서비스를 얻기 위한 " '██의 연구원 장난 대전쟁" 이 성행한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