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난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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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論語)의 술이편(述而篇)에 나오는 말.  샤먼의 시대와 폭력의 시대를 극복하고, 덕의 시대를 개창하려는 공자의 사상이 잘 드러나 있다.
《[[논어]]》(論語)의 술이편(述而篇)에 나오는 말.  샤먼의 시대와 폭력의 시대를 극복하고, 덕의 시대를 개창하려는 공자의 사상이 잘 드러나 있다.
{{주석}}

2015년 8월 3일 (월) 16:02 판

子不語 怪, 力, 亂, 神.

The Master never talked of prodigies, feats of strength, disorders or spirits[1]

선생님은 이상한 것, 억압적인 것, 상식을 뒤엎는 것, 상식을 넘어서는 것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으셨다.[2]

怪(괴) 이상한 것(abnormality).
力(력) 폭력적인 것(violence).
亂(난) 상식을 뒤엎는 것(turmoil).
神(신) 상식을 넘어서는 것(superstition).


논어》(論語)의 술이편(述而篇)에 나오는 말. 샤먼의 시대와 폭력의 시대를 극복하고, 덕의 시대를 개창하려는 공자의 사상이 잘 드러나 있다.

각주

  1. Waley, The Analects of Confucius, p.127
  2. 출처 - 한글 세대가 본 논어, 배병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