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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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또는 가상악기는 실제 신디사이저나 악기를 컴퓨터상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한 응용 프로그램이다. 보통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는  MIDI데이터를 입력받아서 디지털 오디오 데이터를 생성한다.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Software Synthesizer) 또는 '''가상악기'''는 실제 [[신디사이저]]나 [[악기]]를 [[컴퓨터]]상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한 [[응용 프로그램]]이다. 보통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는  MIDI 데이터를 입력받아서 디지털 오디오 데이터를 생성한다.


==장점==
==장점==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의 장점은 공컴퓨터에서 소프트웨어로 동작한다는 특성상 CPU와 기억장치가 허용하는 한계까지 무제한으로 설치 할 수 있으며 케이블이나 마이크, 앰프, 연주 공간같은 물리적인 제약이 없다는것이다.  때문에 이동도 간편하고  최소한의 도구만 가지고도 음악을 만들 수 있으며, 비용도 적게든다. 아마추어와 프로를 막론하고 만은 음악가가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를 쓰는 이유다.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의 장점은 컴퓨터에서 소프트웨어로 동작한다는 특성상 [[CPU]]와 기억장치가 허용하는 한계까지 무제한으로 설치 할 수 있으며 케이블이나 마이크, 앰프, 연주 공간같은 물리적인 제약이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동도 간편하고  최소한의 도구만 가지고도 음악을 만들 수 있으며, 비용도 적게든다. 아마추어와 프로를 막론하고 많은 음악가가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를 쓰는 이유다.


==단점==
==단점==
사용자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실제 악기의 연주와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연주자의 연주기술에 따른  악기고유의 소리같은건 소프트웨/하드웨어 신디사이저를 막론하고 넘기 힘든 벽이다.
사용자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실제 악기의 연주와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연주자의 연주기술에 따른  악기고유의 소리같은건 소프트웨/하드웨어 신디사이저를 막론하고 넘기 힘든 벽이다.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S-YXG 시리즈
:야마하에서 만든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자사의 MIDI규격인 XG 호환이며, XP까지만 지원한다. XP까지는 Windows의 미디 장치로 동작하지만  Windows 7 이후로는 [http://download.music-eclub.com/midradio/ 미디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독립적으로 실행된다. 사용된 음원이 VST 규격을 조금 수정해서 만들었다.
;DLS
:DownLoaderble Sounds. 국제 기구인 MIDI Manufacturers Association(MMA)에서 만든 음원규격이다. 사운드 블라스터를 만든 크리에이티브 랩의 사운드 폰트를 본따서 여러 음색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운드 블라스터는 Live! 계열은 기본적으로 지원한다.DLS 규격을 만드는데 크리에이티브 랩이 관여했기 때문이다. 윈도우에서 [[DirectX]]의 구성으로 제공하는데, Microsoft GS Wavetable SW Synth가 그것. 음질이 구려서 그렇지 음원의 규격 자체는 오실레이터 발진을 통해서 음원 합성이 가능한 진짜 신디사이저가 맞다.
;Vitrual Sound Canvas 시리즈
:Roland에서 만든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한 시대를 주름잡은 Sound Canvas의 음원을 가지고 만들었다. S-YXG와는 다르게 플러그인 형태도 지원한다.
;VST 인스트러먼트
:[[VST]] 호스트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실행되는 플러그인 방식의 가상악기. 아날로그 방식부터 피지컬 모델링 방식까지 대부분의 가상악기가 이쪽에 포진하고 있다.
{{각주}}
[[분류:음악 소프트웨어]]

2021년 6월 15일 (화) 19:41 기준 최신판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Software Synthesizer) 또는 가상악기는 실제 신디사이저악기컴퓨터상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한 응용 프로그램이다. 보통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는 MIDI 데이터를 입력받아서 디지털 오디오 데이터를 생성한다.

장점[편집 | 원본 편집]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의 장점은 컴퓨터에서 소프트웨어로 동작한다는 특성상 CPU와 기억장치가 허용하는 한계까지 무제한으로 설치 할 수 있으며 케이블이나 마이크, 앰프, 연주 공간같은 물리적인 제약이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동도 간편하고 최소한의 도구만 가지고도 음악을 만들 수 있으며, 비용도 적게든다. 아마추어와 프로를 막론하고 많은 음악가가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를 쓰는 이유다.

단점[편집 | 원본 편집]

사용자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실제 악기의 연주와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연주자의 연주기술에 따른 악기고유의 소리같은건 소프트웨/하드웨어 신디사이저를 막론하고 넘기 힘든 벽이다.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편집 | 원본 편집]

S-YXG 시리즈
야마하에서 만든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자사의 MIDI규격인 XG 호환이며, XP까지만 지원한다. XP까지는 Windows의 미디 장치로 동작하지만 Windows 7 이후로는 미디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독립적으로 실행된다. 사용된 음원이 VST 규격을 조금 수정해서 만들었다.
DLS
DownLoaderble Sounds. 국제 기구인 MIDI Manufacturers Association(MMA)에서 만든 음원규격이다. 사운드 블라스터를 만든 크리에이티브 랩의 사운드 폰트를 본따서 여러 음색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운드 블라스터는 Live! 계열은 기본적으로 지원한다.DLS 규격을 만드는데 크리에이티브 랩이 관여했기 때문이다. 윈도우에서 DirectX의 구성으로 제공하는데, Microsoft GS Wavetable SW Synth가 그것. 음질이 구려서 그렇지 음원의 규격 자체는 오실레이터 발진을 통해서 음원 합성이 가능한 진짜 신디사이저가 맞다.
Vitrual Sound Canvas 시리즈
Roland에서 만든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한 시대를 주름잡은 Sound Canvas의 음원을 가지고 만들었다. S-YXG와는 다르게 플러그인 형태도 지원한다.
VST 인스트러먼트
VST 호스트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실행되는 플러그인 방식의 가상악기. 아날로그 방식부터 피지컬 모델링 방식까지 대부분의 가상악기가 이쪽에 포진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