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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149: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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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그냥 [[모기]]}} {{ㅊ|이래서 모기를 박멸해야된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다.}}


== 특수 격리 절차 ==
== 특수 격리 절차 ==
SCP-149는 어떠한 경우라도 관찰을 위해 봉인된 특수 [[아크릴]] 수지 상자 내부를 벗어나서는 안되며, 보관실에는 두 시간마다 [[산소]]와 영양분을 함유한 [[스프레이]]가 분사된다. 사건 149-1이 발생한 이후 [[O5-12]]가 내린 명령으로 인해, 만일 SCP-149 중 하나라도 보관실을 탈출하는 일이 발생할 경우 SCP-149에 감염된 모든 인원에 대해 프로토콜-42-찰리를 시행하도록 되어 있다.
모든 SCP-149의 개체들은 관찰을 위해 밀봉된 아크릴 수지 상자 안에 격리한다. 매 2시간 마다 격리실 내에 산소와 영양분 기체를 넣어준다. 사건 149-1 이후, 만약 그 어떤 SCP-149의 개체가 하나라도 격리실에서 빠져 나가면 O5-12의 지시에 따라, 감염된 모든 인원에 대해 규약-42-찰리가 발동된다.


== 설명 ==
== 설명 ==
SCP-149는 재생중인 인간의 [[세포]]에 변이를 일으켜 이를 [[모기]]의 [[수정란]]으로 변화시키는 [[레트로바이러스]](여기서는 SCP-149-A로 언급)를 보유하고 있는 모기의 한 종이다. SCP-149-A는 SCP-149가 피를 빨 때 혈류속으로 주입되며, 단시간에 세포의 핵에 작용하여 [[DNA]]를 변형시킨다. 이렇게 변형된 핵을 지닌 세포는 증식하여 포낭과 같은 구조를 취하게 되며, 이러한 포낭 구조는 숙주의 [[식도]]와 부비강{{ㅈ| [[두개골]] 속에 위치한 [[코]] 안쪽으로 이어지는 구멍.}}의 내벽에 집중되어 나타난다. 이 포낭은 외부의 충격에서 내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며, 내부에는 SCP-149의 [[유충]]으로 가득 차 있다. SCP-149의 유충은 몇 시간 안에 완전한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보이며, 숙주가 어떠한 증세를 느낄 즈음에는 이미 [[숙주]]의 체내에서 SCP-149가 완전히 성장한 상태가 된다. SCP-149는 주로 숙주의 [[입]]이나 [[콧구멍]]을 통해 몸 밖으로 탈출하며, 때때로 접형동{{ㅈ| Sphenoid sinus, 코안으로 열려 있는 [[나비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을 우회하여 '''[[안구]]를 통해 나가기도 한다.''' SCP-149에 대한 감염은 치명적이며, 한 번 물릴 때 50%의 확률로 감염이 일어나는 것으로 예측된다.{{ㅊ|진정한 [[복불복]]}}
SCP-149는 재생하는 인간 세포들 내에 수정된 모기알들을 넣어서 변이시키는 레트로바이러스의 일종(이하 SCP-149-A로 칭함)을 가지는 모기의 일종이다. SCP-149-A는 SCP-149가 피를 빨 때 혈관에 바로 주입된다. SCP-149-A는 DNA를 감싸며 세포의 핵 내에서 빠르게 작용한다. 이런 변화된 방법으로 만들어진 세포들의 초기 단계는 거의 낭포와 모양이 비슷하며, 식도와 목구멍 안 쪽에 집중되어있다. 그러나, 해부를 했을 때 이 '낭포'들엔 SCP-149의 유충들로 채워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낭포들은 외부의 힘을 막는 방어막 역할을 한다. SCP-149의 성장은 단 몇 시간 내로 이루어지며, 대상이 어느 정도 효과를 느낄 수 있게 될 즈음엔, 대상의 몸 안에 이미 SCP-149의 첫 번째 세대가 자라난 상태다. SCP-149는 대부분 입과 콧구멍을 통해 빠져나가며, 가끔 접형골(蝶形骨) 구멍을 통해 안와로 빠져나간다. SCP-149에 의한 감염은 치명적이며, 한 번 물려서 감염될 확률은 약 50%다.


== 부록 ==
== 부록 ==
=== 사건 149-1 ===  
=== 사건 149-1 ===
SCP-149가 탈출해 다수의 D등급 인원들을 감염시켰으며, 그들 중 대다수가 SCP-149와의 접촉을 보고하지 않았던 사건. SCP-149는 5시간만에 숙주 안에서 성장해 폭발적으로 번져나갔으며, ███명의 직원들을 감염시켰다. 하위 구역(sub-levels) 12번에서 15번을 봉인한 ██████ 박사의 빠른 대처 덕분에 시설 전체가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O5지휘부는 SCP-149가 보존시설에서 탈출하였을 경우 적용되는 협약 42조-찰리를 만들었다.
SCP-149 개체 하나가 탈출하여 다수의 D계급 인원들을 감염시켰고, 그들 중 대다수가 자신들이 SCP-149와 접촉한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 5시간 내로, SCP-149는 이 숙주들 내에서 성장하여, 그들에게서 터져나와 직원 ███명을 감염시켰다. 지하 12에서 15층을 봉쇄시킨 ██████ 박사의 빠른 판단 덕택에, 기지 인원 전체가 감염되는 것은 막았다. 이 사건 이후, O5 사령부는 SCP-149 탈출을 억제할 때 적용하기 위해 규약-42-찰리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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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SCP 000-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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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Foundation (emblem).svgSCP 재단: 확보, 격리, 보호.

문서번호 : SCP-149

작성자 번역자 O5 평의회
Arlecchino MGPedersen 전자결재

제 목 : 흡혈 비행충 (The Blood Flies)

격리 등급 : 케테르 (Keter)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경 유  : SCP 재단 한국어 위키


특수 격리 절차[편집 | 원본 편집]

모든 SCP-149의 개체들은 관찰을 위해 밀봉된 아크릴 수지 상자 안에 격리한다. 매 2시간 마다 격리실 내에 산소와 영양분 기체를 넣어준다. 사건 149-1 이후, 만약 그 어떤 SCP-149의 개체가 하나라도 격리실에서 빠져 나가면 O5-12의 지시에 따라, 감염된 모든 인원에 대해 규약-42-찰리가 발동된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SCP-149는 재생하는 인간 세포들 내에 수정된 모기알들을 넣어서 변이시키는 레트로바이러스의 일종(이하 SCP-149-A로 칭함)을 가지는 모기의 일종이다. SCP-149-A는 SCP-149가 피를 빨 때 혈관에 바로 주입된다. SCP-149-A는 DNA를 감싸며 세포의 핵 내에서 빠르게 작용한다. 이런 변화된 방법으로 만들어진 세포들의 초기 단계는 거의 낭포와 모양이 비슷하며, 식도와 목구멍 안 쪽에 집중되어있다. 그러나, 해부를 했을 때 이 '낭포'들엔 SCP-149의 유충들로 채워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낭포들은 외부의 힘을 막는 방어막 역할을 한다. SCP-149의 성장은 단 몇 시간 내로 이루어지며, 대상이 어느 정도 효과를 느낄 수 있게 될 즈음엔, 대상의 몸 안에 이미 SCP-149의 첫 번째 세대가 자라난 상태다. SCP-149는 대부분 입과 콧구멍을 통해 빠져나가며, 가끔 접형골(蝶形骨) 구멍을 통해 안와로 빠져나간다. SCP-149에 의한 감염은 치명적이며, 한 번 물려서 감염될 확률은 약 50%다.

부록[편집 | 원본 편집]

사건 149-1[편집 | 원본 편집]

SCP-149 개체 하나가 탈출하여 다수의 D계급 인원들을 감염시켰고, 그들 중 대다수가 자신들이 SCP-149와 접촉한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 5시간 내로, SCP-149는 이 숙주들 내에서 성장하여, 그들에게서 터져나와 직원 ███명을 감염시켰다. 지하 12에서 15층을 봉쇄시킨 ██████ 박사의 빠른 판단 덕택에, 기지 인원 전체가 감염되는 것은 막았다. 이 사건 이후, O5 사령부는 SCP-149 탈출을 억제할 때 적용하기 위해 규약-42-찰리를 제정했다.

각주

SCP-148
SCP-149
SCP-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