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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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나이 16세…. 나는야 외로운 늑대.
  내 나이 16세…. 나는야 외로운 늑대.

2015년 4월 19일 (일) 18:42 판

철수 1.png

내 나이 16세…. 나는야 외로운 늑대.
Student…
나를 속박하는 신분.
School….
나를 속박하는 장소.
더 이상은 naver.
나는 모든 것을 버리고 당당하게 날아갈테다.
철수의 시

개요

네이버 웹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등장인물. 16세(중 3)로 김영희의 쌍둥이 오빠다. 인간세계 인물 중에서는 작중 최초로 등장하였으며, 죽을 뻔한 위기상황에서 아메리카노 빈즈와 만나면서 이야기의 시작을 제공한 인물. 원래라면 더 이상 아멜과 엮이는 일은 없었겠지만 여동생이 '지나가던 평범한 마법소녀(?)'를 주워오는 바람에 또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머리를 금발로 염색 하거나 야자를 땡땡이치고 PC방으로 도망가는 등 그다지 성실한 학생은 아니다. 이때문에 부모님에게 모범적인 동생과 많이 비교당하며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미니홈피에다 중2병 돋는 허세 포스팅을 올리는 등 중2병 기질도 충만한 듯. 이렇듯 겉으로는 전형적인 노는 애 스타일이지만 딱히 불량한 행실은 보여주지 않으며 오히려 적반하장 격으로 구는 여동생에게 제대로 화도 못낼 정도로 유약한 성격.

아멜의 정체를 모르던 때는 아멜에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호감은 뼈아픈 실연으로 이어졌지만 그 후에도 (변신한)아멜에게 입힐 옷으로 치마를 고르거나 (변신한)아멜과 놀이동산에 가서 오빠 동생 플레이를 하는 망상을 하는 등 아멜을 여동생 삼아 현실도피하는 것으로 노선을 변경한 듯 하다. 아무래도 현실의 여동생의 성격이 그렇다 보니 귀여운 여동생을 갖고 싶은 욕망이 있는 듯. 아멜의 예비 유부남 발언에 크게 낙심해서 영희와 의기투합해 맥콜을 들이키기도 했다.

여담으로 아이스크림 엑설런트를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사실 작가가 좋아하는지도

작중 행적

첫 장면부터 다리에서 떨어져 한강물로 다이빙하면서 등장(…). 야자를 째고 PC방을 가려다, 황혼새벽회에서 만들어 보낸 괴수에게 휩쓸려 강에 떨어진다. 이 죽을 뻔한 위기에서 구해준 것이 바로 아메리카노 빈즈의 파트너 새 아퀼라. 아멜을 보고 당황해하며 말을 걸지만 아멜은 잊어버리라는 말만 하고 사라진다. 하지만 아멜이 다 쓰면 버리라며 준 치료용 나뭇잎을 계속 가지고 있었던 탓에 당일 밤에 집에서 또 마법 냄새를 맡고 찾아온 괴수의 습격을 받고, 또 등장한 아멜에게 다시 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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