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내부 따돌림 논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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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자살한 것에 대해 직장 내 따돌림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이에 대해 서울시 측에선 이에 대해 부정했고 서울시립미술관 또한 김씨가 격무에 시달린 건 아니라고 답하였다.<ref>[http://www.segye.com/newsView/20210209516790?OutUrl=naver 7급 공무원 극단적 선택에…서울시·미술관 모두 “괴롭힘은 없었다”], 세계일보, 2021.02.09.</ref> 하지만 기관 웹사이트에 게시된 업무분장에서 2년차 공무원이 할만한 게 아닌 업무(감사, 예결산) 등이 포함되어 있거나, “기타 타직원에 속하지 않는 업무”등 짬때리는 식으로 기재되어 있어 SNS나 커뮤니티에서 들어온 지 오래되지 않은 사람에게 업무를 과중하게 부여한 거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졌다.<ref> 다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0909322643290 "홀로 업무 떠안았나"…서울시립미술관 7급 공무원 사망에 추측 무성], 머니투데이, 2021.02.09.</ref> 다만 기타 타직원에 속하지 않는 업무는 보통 부서 서무에게 붙어있는 관행적인 업무분장이지만 업무분장 중 가장 맨 윗줄의 시의회 관련 내용 담당과 같은 실제로 무지막지한 업무폭탄을 야기할 수 있는 업무를 떠넘겨 놓은데다 통상 8~9급이 하는
피해자가 자살한 것에 대해 직장 내 따돌림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이에 대해 서울시 측에선 이에 대해 부정했고 서울시립미술관 또한 김씨가 격무에 시달린 건 아니라고 답하였다.<ref>[http://www.segye.com/newsView/20210209516790?OutUrl=naver 7급 공무원 극단적 선택에…서울시·미술관 모두 “괴롭힘은 없었다”], 세계일보, 2021.02.09.</ref> 하지만 기관 웹사이트에 게시된 업무분장에서 2년차 공무원이 할만한 게 아닌 업무(감사, 예결산) 등이 포함되어 있거나, “기타 타직원에 속하지 않는 업무”등 짬때리는 식으로 기재되어 있어 SNS나 커뮤니티에서 들어온 지 오래되지 않은 사람에게 업무를 과중하게 부여한 거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졌다.<ref> 다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0909322643290 "홀로 업무 떠안았나"…서울시립미술관 7급 공무원 사망에 추측 무성], 머니투데이, 2021.02.09.</ref> 다만 기타 타직원에 속하지 않는 업무는 보통 부서 서무에게 붙어있는 관행적인 업무분장이지만 업무분장 중 가장 맨 윗줄의 시의회 관련 내용 담당과 같은 실제로 무지막지한 업무폭탄을 야기할 수 있는 업무를 떠넘겨 놓은데다 통상 8~9급이 하는
부서 서무업무를 7급이 맡았다는 점도 뭔가 의심을 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부서 서무업무를 7급이 맡았다는 점도 뭔가 의심을 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악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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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2021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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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0일 (수) 08:34 판

개요

서울시립미술관 부서가 부서 내의 특정 인물을 따돌림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피해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적이 있는 1998년생 김규현이란 여성으로, 2019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일반행정 7급에 최연소로 합격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경희대 연영과 재학 중에 휴학하고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였는데 3번 정도를 떨어졌고 아버지가 7급 합격하면 차를 사준다고 하니까 차 사진을 옆에 두고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낮에는 학교 공부 밤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으며 공부 도중 너무 졸려서 원두가루를 한 수저씨 퍼 먹다가 심지어 병원 응급실에까지 갔었다고 한다. 그리고 공무원의 장단점에 대해 "장점은 내가 안 잘리는 것이지만 단점은 저 사람도 안 잘리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1]

따돌림 논란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2021년 2월 8일 피해자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사건을 접수해 수사에 들어갔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2]

피해자가 자살한 것에 대해 직장 내 따돌림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이에 대해 서울시 측에선 이에 대해 부정했고 서울시립미술관 또한 김씨가 격무에 시달린 건 아니라고 답하였다.[3] 하지만 기관 웹사이트에 게시된 업무분장에서 2년차 공무원이 할만한 게 아닌 업무(감사, 예결산) 등이 포함되어 있거나, “기타 타직원에 속하지 않는 업무”등 짬때리는 식으로 기재되어 있어 SNS나 커뮤니티에서 들어온 지 오래되지 않은 사람에게 업무를 과중하게 부여한 거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졌다.[4] 다만 기타 타직원에 속하지 않는 업무는 보통 부서 서무에게 붙어있는 관행적인 업무분장이지만 업무분장 중 가장 맨 윗줄의 시의회 관련 내용 담당과 같은 실제로 무지막지한 업무폭탄을 야기할 수 있는 업무를 떠넘겨 놓은데다 통상 8~9급이 하는 부서 서무업무를 7급이 맡았다는 점도 뭔가 의심을 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악플 관련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