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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500을 복제하려던 여러 시도 중 그나마 가장 성공적인 것이 [[SCP-038]]{{ㅈ| 나무껍질에 닿는 90kg 이내의 모든 물체를 그대로 복제해 열리게 하는 나무. 안전 등급.}}로 SCP-500을 복제해 본 것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SCP-500의 효능과 똑같은 완전한 복제품{{ㅊ|제네릭}}이 아니라 만병통치의 효능이 나타날 가능성이 겨우 30%에 불과하며, 60%의 경우에는 질환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지만 병의 증상이 영구적으로 신체에 남게 되었다. 거기다가 복제 후 방치된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렇게 복제된 약으로 완치될 확률은 낮아졌다. 그래도 일단 수량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된 지라 복제품을 여러 번 복용하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는 한다. | SCP-500을 복제하려던 여러 시도 중 그나마 가장 성공적인 것이 [[SCP-038]]{{ㅈ| 나무껍질에 닿는 90kg 이내의 모든 물체를 그대로 복제해 열리게 하는 나무. 안전 등급.}}로 SCP-500을 복제해 본 것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SCP-500의 효능과 똑같은 완전한 복제품{{ㅊ|제네릭}}이 아니라 만병통치의 효능이 나타날 가능성이 겨우 30%에 불과하며, 60%의 경우에는 질환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지만 병의 증상이 영구적으로 신체에 남게 되었다. 거기다가 복제 후 방치된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렇게 복제된 약으로 완치될 확률은 낮아졌다. 그래도 일단 수량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된 지라 복제품을 여러 번 복용하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는 한다. | ||
사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엄청난 성공이다. 현실에서 약은 애초에 '''복용하는 사람 100%에서 원하는 약효가 나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 해열진통제의 경우 임상실험에서 반 정도만 효과가 있어도 허가가 나온다고 하며, 항암제처럼 효과농도와 독성농도가 크게 차이 안나는 것은 일단 고칠 가능성이 있기만 해도 만들어질 수 있을 정도이다. 이를 생각하면 90% 확률로 최소 현상유지가 가능한 것은 현재 의학기술로는 그야말로 만병통치 레벨이다. 그런데, 나머지 10%의 확률로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검열삭제|언급이 되지 않았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ㅊ|설마}}]]... 이 재단에서 [데이터 말소]로 가려놓는 것들은 [[SCP-835|뚜껑을 열어보면 얼마나 잔인한 것들이 | 사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엄청난 성공이다. 현실에서 약은 애초에 '''복용하는 사람 100%에서 원하는 약효가 나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 해열진통제의 경우 임상실험에서 반 정도만 효과가 있어도 허가가 나온다고 하며, 항암제처럼 효과농도와 독성농도가 크게 차이 안나는 것은 일단 고칠 가능성이 있기만 해도 만들어질 수 있을 정도이다. 이를 생각하면 90% 확률로 최소 현상유지가 가능한 것은 현재 의학기술로는 그야말로 만병통치 레벨이다. 그런데, 나머지 10%의 확률로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검열삭제|언급이 되지 않았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ㅊ|설마}}]]... 이 재단에서 [데이터 말소]로 가려놓는 것들은 [[SCP-835|뚜껑을 열어보면 얼마나 잔인한 것들이 들어있을 줄 모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 ||
[[SCP-914]]에 SCP-500(원본)을 한 알 넣고 Fine 설정으로 돌렸더니 '''웬 치유 속성이 붙은 무시무시한 아티팩트가 나왔다.''' 이는 따로 [[SCP-427]]로 명명되었다. {{ㅊ|원본보다 더 앞번호를 붙였지만 알 게 뭐야}} | [[SCP-914]]에 SCP-500(원본)을 한 알 넣고 Fine 설정으로 돌렸더니 '''웬 치유 속성이 붙은 무시무시한 아티팩트가 나왔다.''' 이는 따로 [[SCP-427]]로 명명되었다. {{ㅊ|원본보다 더 앞번호를 붙였지만 알 게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