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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212-KO-1은 일반적으로 인적이 드문 산 속이나 산길, 고속도로 갓길 등에서 주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직까지는 인적이 많은 곳이나 번화가, 주택가에서는 발견된 사례가 없다. | SCP-212-KO-1은 일반적으로 인적이 드문 산 속이나 산길, 고속도로 갓길 등에서 주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직까지는 인적이 많은 곳이나 번화가, 주택가에서는 발견된 사례가 없다. | ||
== | == 해석 == | ||
땅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진 녹슨 삽인데, 이 [[삽]]에 몸이 닿으면 그 사람은 삽을 들어 땅을 판 후 삽을 든 채 그 안에 들어가 눕는다. 그러고는 주변에 검은 색의 인간 형체가 나타나 그 파인 곳을 흙으로 다시 덮어주고, 다 덮인 곳에는 안에 들어간 사람의 비석이 세워지게 된다. 비석이 세워진 뒤에 그 땅을 파보면 흙밖에 없고 안에 있던 사람은 사라져 있다. 이러한 과정은 중간에서 끊을 수는 있지만, 최소한 파진 곳을 들어가기 전에 막아야 사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땅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진 녹슨 삽인데, 이 [[삽]]에 몸이 닿으면 그 사람은 삽을 들어 땅을 판 후 삽을 든 채 그 안에 들어가 눕는다. 그러고는 주변에 검은 색의 인간 형체가 나타나 그 파인 곳을 흙으로 다시 덮어주고, 다 덮인 곳에는 안에 들어간 사람의 비석이 세워지게 된다. 비석이 세워진 뒤에 그 땅을 파보면 흙밖에 없고 안에 있던 사람은 사라져 있다. 이러한 과정은 중간에서 끊을 수는 있지만, 최소한 파진 곳을 들어가기 전에 막아야 사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
같이 들어간 삽은 사라지고 곧 다른 곳에서 나타나는데, 격리하려 해도 | 같이 들어간 삽은 사라지고 곧 다른 곳에서 나타나는데, 격리하려 해도 몇시간 후 없어져 다시 다른 곳에서 나타나고 추적장치를 붙이는 것도 불가능해 위치파악이 어려워 격리하는데 애를 크게 먹는다. 그나마 나타나는 곳이 산 속과 같은 인적이 드문 곳이라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 ||
[http://ko.scp-wiki.net/spadework 관련 이야기]가 있다. | [http://ko.scp-wiki.net/spadework 관련 이야기]가 있다. 초기부분이 꽤 강렬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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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SCP-KO]] | |||
[[분류:SCP-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