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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이 어떻게 이 화음을 발견하고 이것의 효능을 발견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작성자가 토론방에서 밝힌 바로는 재단이 어떻게 이를 찾아냈는지 일부러 적어놓지 않았다고한다. 덧붙여 이 위협은 100% 이론적이지만 {{ㅊ|그럼 아닐수도 있다는거냐}} 재단이 실제로 테스트를 해 보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고 있다는 설정을 좋아한다고... | | 재단이 어떻게 이 화음을 발견하고 이것의 효능을 발견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작성자가 토론방에서 밝힌 바로는 재단이 어떻게 이를 찾아냈는지 일부러 적어놓지 않았다고한다. 덧붙여 이 위협은 100% 이론적이지만 {{ㅊ|그럼 아닐수도 있다는거냐}} 재단이 실제로 테스트를 해 보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고 있다는 설정을 좋아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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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역위상'의 개념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데 어떤 파동과 그 역위상인 파동의 주파수값은 동일하다. 예를 들어 주파수 B 사인파의 역위상을 취해도 그 파동의 주파수는 B'로 표현되는 다른 뭔가가 아니라 똑같이 B이다. 역위상이란 주파수에 관한 개념이 아니라 파형에 관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특정 파형이 아니라 주파수 자체를 SCP로 규정한 이상, 거꾸로 재단이 B파와 D파의 송출에 기여하고 있는 꼴이 된다. 좀 양보해서 해당 주파수의 소리를 녹음해서 역위상을 계산한 뒤 송출해내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의 연장선이라고 보더라도 현실적으로 해당 주파수의 '완벽한 격리'는 불가능한데, 음향장비에 들어가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소리의 최종 도달지를 사람의 귀로 제약했기 때문에 '사람의 귀에 해당 소음이 도달하기 전에 먼저 소음을 녹음하고 역위상을 계산하여 사람의 귀에 쏘아내는' 방식으로 제한적으로 가능한 것이다. SCP-1012의 상정 최종 도달지는 전 지구이며, 전 지구를 커버하는 노이즈 캔슬링은 인과적으로 불가능하다. 소리가 나기 전에 그 소리의 역위상을 미리 아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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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 재단이 한두 번 이런 것도 아니지만 세계가 멸망할까봐 '''고래 한 종을 통째로 멸종시켰다.''' 재단의 집념과 기술력에 경의를…. | | 그나저나 재단이 한두 번 이런 것도 아니지만 세계가 멸망할까봐 '''고래 한 종을 통째로 멸종시켰다.''' 재단의 집념과 기술력에 경의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