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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전사령부]]는 임무성격에 따라 가벼우면서도 기존 기관단총을 상회하는 화력, 그리고 국산이라는 이점을 살려 단가가 낮으며 손쉽게 정비가 가능한 것을 요구하였다. <s>간단하군. 소총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을 만들자.</s> 최초의 프로토타입은 [[1980년]]에 완성되었으며 [[1981년]]부터 국군에 공급되었는데 바로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화력의 증가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반동, 소음, 총구화염이 일어났는데 <s>간단하지 않았습니다.</s> 조준 불가는 물론 야간에 전혀 사용할 수 없었으며 심한 반동이 지속될 경우 개머리판이 부러지는 등 실전에서 전혀 쓸 수 없는 물건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 문제점들은 기존 나팔형 소염기 대신 새로운 소염기를 부착하며 해결되었다. 신형 소염기는 우측 상단에 세 구멍이 뚫려 있는데 기존의 단점을 없애는 큰 효과를 보여주었다. 기존에 공급된 물량은 전량 회수되어 신형 소염기로 개량되었으며, 이 모델이 바로 [[1982년]]부터 생산된 K1A이다. <s>개머리판은 개량되지 않았으니 여전히 부러질 수 있습니다.</s> 사실 K1의 개머리판 디자인은 주 사용처인 특전사의 공중강하 등 임무특성상 최대한 군장의 무게를 줄이고 경량화에 집중하다보니 생겨난 결과이자, 교체를 원했던 M3 기관단총의 개머리판과 유사한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한 것으로 볼 수 있었다. | [[특수전사령부]]는 임무성격에 따라 가벼우면서도 기존 기관단총을 상회하는 화력, 그리고 국산이라는 이점을 살려 단가가 낮으며 손쉽게 정비가 가능한 것을 요구하였다. <s>간단하군. 소총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을 만들자.</s> 최초의 프로토타입은 [[1980년]]에 완성되었으며 [[1981년]]부터 국군에 공급되었는데 바로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화력의 증가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반동, 소음, 총구화염이 일어났는데 <s>간단하지 않았습니다.</s> 조준 불가는 물론 야간에 전혀 사용할 수 없었으며 심한 반동이 지속될 경우 개머리판이 부러지는 등 실전에서 전혀 쓸 수 없는 물건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 문제점들은 기존 나팔형 소염기 대신 새로운 소염기를 부착하며 해결되었다. 신형 소염기는 우측 상단에 세 구멍이 뚫려 있는데 기존의 단점을 없애는 큰 효과를 보여주었다. 기존에 공급된 물량은 전량 회수되어 신형 소염기로 개량되었으며, 이 모델이 바로 [[1982년]]부터 생산된 K1A이다. <s>개머리판은 개량되지 않았으니 여전히 부러질 수 있습니다.</s> 사실 K1의 개머리판 디자인은 주 사용처인 특전사의 공중강하 등 임무특성상 최대한 군장의 무게를 줄이고 경량화에 집중하다보니 생겨난 결과이자, 교체를 원했던 M3 기관단총의 개머리판과 유사한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한 것으로 볼 수 있었다. | ||
그 외에 사격이 격렬해지면 전방받침 힌지가 격렬한 사격 시에 아랫총몸에서 풀리면서 윗총몸과 아랫총몸이 분리되고 노리쇠가 튀어나와 사수의 얼굴을 강타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는 힌지에 풀림방지 고리를 추가하면서 해결되었다.<ref>[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29401, 양욱의 Wide & Wise 군사 현장의 목소리 무시하는 군대는 반드시 패배한다, IT chosun, 2017.1.14.]</ref> | 그 외에 사격이 격렬해지면 전방받침 힌지가 격렬한 사격 시에 아랫총몸에서 풀리면서 윗총몸과 아랫총몸이 분리되고 노리쇠가 튀어나와 사수의 얼굴을 강타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는 힌지에 풀림방지 고리를 추가하면서 해결되었다.<ref>[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29401, 양욱의 Wide & Wise 군사 현장의 목소리 무시하는 군대는 반드시 패배한다, IT chosun, 2017.1.14.]</ref> | ||
== 특징 == | == 특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