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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유전자 발현}} | {{참고|유전자 발현}} | ||
유전자의 발현은 [[단백질]]이 생성되는 과정이다. 유전자 발현의 실험은 모델 생물인 [[대장균]]이 이용되었다. 유전자의 발현은 DNA가 [[RNA]]로 전사되는 과정부터 시작된다. 기본 전제는 우성과 열성이 가려진 상태이며, 열성이 되는 유전자의 부분은 비활성되어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받은 유전자 쌍 중에 한부분만 활성화되어 발현에 이용된다는 이야기다. 이렇기 때문에 mRNA가 활성화 되어 있는 DNA를 전사하는 것이며 이때 mRNA는 DNA와는 달리 쌍을 이루지 않는 사슬이다. | 유전자의 발현은 [[단백질]]이 생성되는 과정이다. 유전자 발현의 실험은 모델 생물인 [[대장균]]이 이용되었다. 유전자의 발현은 DNA가 [[RNA]]로 전사되는 과정부터 시작된다. 기본 전제는 우성과 열성이 가려진 상태이며, 열성이 되는 유전자의 부분은 비활성되어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받은 유전자 쌍 중에 한부분만 활성화되어 발현에 이용된다는 이야기다. 이렇기 때문에 mRNA가 활성화 되어 있는 DNA를 전사하는 것이며 이때 mRNA는 DNA와는 달리 쌍을 이루지 않는 사슬이다. | ||
유전자 발현의 조절은 이 전사과정에서 일어난다. 이 조절 과정이 매우 흥미로운게 DNA가 전사되지 못하도록 [[억제제]](repressor)로 억제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DNA자체가 응축되어 있어 전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핵소체]]를 형성해 조절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염색체는 분열기에만 볼 수 있는데 이 핵소체라는 것은 분열기도 아닌데도 소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 유전자 발현의 조절은 이 전사과정에서 일어난다. 이 조절 과정이 매우 흥미로운게 DNA가 전사되지 못하도록 [[억제제]](repressor)로 억제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DNA자체가 응축되어 있어 전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핵소체]]를 형성해 조절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염색체는 분열기에만 볼 수 있는데 이 핵소체라는 것은 분열기도 아닌데도 소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