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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2일[[파일:국가위기관리지침 제18조.JPG|143픽셀|왼쪽]] | ; 10월 12일[[파일:국가위기관리지침 제18조.JPG|143픽셀|왼쪽]] | ||
: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1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br />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후 첫 서면보고가 이뤄진 시각 '''오전 9시 30분'''이 2014년 10월 23일자 수정보고서에서 '''오전 10시'''로<br /> 수정되었다고 한다. 이에 임종석 비서실장은 보고 시점과 지시 시점 사이의 간격을 좁히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덧붙였다.<br /> | :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1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br />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후 첫 서면보고가 이뤄진 시각 '''오전 9시 30분'''이 2014년 10월 23일자 수정보고서에서 '''오전 10시'''로<br /> 수정되었다고 한다. 이에 임종석 비서실장은 보고 시점과 지시 시점 사이의 간격을 좁히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덧붙였다.<br /> | ||
: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또, 국가 위기관리 지침의 “국가안보실장은 안보·재난 분야별로 위기징후 목록 및 상황정보를 종합·관리한다”라는 대목이 “국가안보실장은 안보 분야, 안전행정부 장관은 재난 분야의 위기징후 목록 및 상황 정보를 관리한다”로 수정된 것을 지적하였다.이는 법제처의 심의 절차를 밟지 않은 채 빨간펜을 긋는 식으로 불법 수정되어 논란을 더욱 키우게 만들었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14218.html 청와대 “세월호 당일 일지 조작…박근혜 첫 보고 시점 30분 늦춰”], | :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또, 국가 위기관리 지침의 “국가안보실장은 안보·재난 분야별로 위기징후 목록 및 상황정보를 종합·관리한다”라는 대목이 “국가안보실장은 안보 분야, 안전행정부 장관은 재난 분야의 위기징후 목록 및 상황 정보를 관리한다”로 수정된 것을 지적하였다.이는 법제처의 심의 절차를 밟지 않은 채 빨간펜을 긋는 식으로 불법 수정되어 논란을 더욱 키우게 만들었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14218.html 청와대 “세월호 당일 일지 조작…박근혜 첫 보고 시점 30분 늦춰”], 한겨례, 2017.10.12.</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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