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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선은 북쪽으로 인흥리의 북쪽 경계, 남쪽으로 미시령로(56번 지방도)를 따라 형성되었으며, 미시령로에는 충전소·주유소·도시가스 지구정압기 등 산불이 옮으면 위험천만한 시설들이 집약되어 있고, 쭉 따라가면 속초 시가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방어가 매우 시급했다. | 진화선은 북쪽으로 인흥리의 북쪽 경계, 남쪽으로 미시령로(56번 지방도)를 따라 형성되었으며, 미시령로에는 충전소·주유소·도시가스 지구정압기 등 산불이 옮으면 위험천만한 시설들이 집약되어 있고, 쭉 따라가면 속초 시가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방어가 매우 시급했다. | ||
바람이 매우 강해 불씨가 | 바람이 매우 강해 불씨가 영랑호를 건너 영랑호리조트 및 보광사에 옮겨붙기도 했으나, 새벽 3시쯤 바람이 잦아들면서 호수를 끼고 한 시가지 방어전은 성공했으며, 동이 트자 헬기가 투입되기 시작했다. 화재는 5일 오전 8시 30분 경에 큰 불을 잡았으며, 잔불 진화로 방향을 바꿨다. 정부는 9시부로 일대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 ||
4월 5일 11시 20분께 고성군 쪽도 주 불길을 100% 진화하였다. | 4월 5일 11시 20분께 고성군 쪽도 주 불길을 100% 진화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