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차 남북정상회담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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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의 만남 및 환영행사===
===남북 정상의 만남 및 환영행사===
*오전 9시 30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동경비구역 내부에 설치된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첫 대면을 가졌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반갑게 악수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인사를 하였고, 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대한민국 영토에 넘어왔다. 그리고 김 위원장의 제의로 문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 지역에서 기념촬영을 가지는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오전 9시 30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동경비구역 내부에 설치된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첫 대면을 가졌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반갑게 악수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인사를 하였고, 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대한민국 영토에 넘어왔다. 그리고 김 위원장의 제의로 문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 지역에서 기념촬영을 가지는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김 위원장은 화동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진 후, 국군 전통 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면서 자유의 집 뒷편에 마련된 사열대로 이동하였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국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고, 북한군의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위원장이 국군의 사열을 받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보수측 언론이나 정당, 단체들은 국군이 적군의 수장에게 예우를 갖춰 사열하는 것에 대하여 반발하는 기사나 의견을 냈지만, 북한은 이미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하여 평양을 방문했을때, 조선인민군이 예우를 갖춰 사열을 보여주었음을 감안하면 상호주의 및 김정은을 국가지도자로 예우하는 차원에서 문제될 게 없다는 반박이 나왔다. 김정은은 문 대통령에게 국군 전통의장대에 관해 관심을 표명하였고, 이에 대하여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약식으로 진행하여 아쉽다면서 추후 청와대를 방문한다면 정식으로 화려한 의장시범을 보여줄 수 있다면서 김정은을 청와대에 초청하였다. 이에 대하여 김정은은 불러주면 언제든 가겠다면서 화답하였다.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김 위원장은 화동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진 후, 국군 전통 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면서 자유의 집 뒷편에 마련된 사열대로 이동하였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국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고, 북한군의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위원장이 국군의 사열을 받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보수측 언론이나 정당, 단체들은 국군이 적군의 수장에게 예우를 갖춰 사열하는 것에 대하여 반발하는 기사나 의견을 냈지만, 북한은 이미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하여 평양을 방문했을때, 조선인민군이 예우를 갖춰 사열을 보여주었음을 감안하면 상호주의 및 김정은을 국가지도자로 예우하는 차원에서 문제될 게 없다는 반박이 나왔다. 김정은은 문 대통령에게 국군 전통의장대에 관해 관심을 표명하였고, 이에 대하여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약식으로 진행하여 아쉽다면서 추후 청와대를 방문한다면 정식으로 화려한 의장시범을 보여줄 수 있다면서 김정은을 청와대에 초청하였다. 이에 대하여 김정은은 불러주면 언제든 가겠다면서 화답하였다.


===오전 회담===
===오전 회담===
*오전 10시를 즈음하여 김정은은 회담장소인 평화의 집으로 들어와 방명록을 작성하였다. 이후 로비에 걸린 민정기 화백의 북한산을 놓고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환담이 이어졌고, 10시 15분에는 환담장으로 입장하였다. 환담장에 걸린 훈민정음 작품을 배경으로도 두 정상의 환담을 계속 되었으며, 특히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을 통하여 백두산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김 위원장이 북한의 열악한 도로, 철도 사정을 언급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였다. 보도 기자들이 입회한 가운데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회담의 성공을 기원하였으며, 특히 김 위원장은 평양 냉면을 거론하면서 유머감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모두 발언이 종료된 이후, 취재진이 퇴장한 가운데 남한은 문재인 대통령, 서훈 국정원장, 임종석 비서실장이,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 김여정 부부장, 김영철 부위원장이 입회한 가운데 비공개 정상회담이 진행되었다.
*오전 10시를 즈음하여 김정은은 회담장소인 평화의 집으로 들어와 방명록을 작성하였다. 이후 로비에 걸린 민정기 화백의 북한산을 놓고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환담이 이어졌고, 10시 15분에는 환담장으로 입장하였다. 환담장에 걸린 훈민정음 작품을 배경으로도 두 정상의 환담을 계속 되었으며, 특히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을 통하여 백두산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김 위원장이 북한의 열악한 도로, 철도 사정을 언급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였다. 보도 기자들이 입회한 가운데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회담의 성공을 기원하였으며, 특히 김 위원장은 평양 냉면을 거론하면서 유머감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모두 발언이 종료된 이후, 취재진이 퇴장한 가운데 남한은 문재인 대통령, 서훈 국정원장, 임종석 비서실장이,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 김여정 부부장, 김영철 부위원장이 입회한 가운데 비공개 정상회담이 진행되었다.
*오전 11시 55분경, 오전 회담이 종료되었으며 11시 57분에 김 위원장은 평화의 집 1층 로비에 나와 자신의 리무진 차량에 올라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 판문각으로 돌아갔다. 이 날 오찬은 남쪽과 북측이 따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해졌고, 김정은이 탄 리무진은 과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몰고 북으로 들어갔었던 일명 소몰이길을 경유하였다. 김정은이 탑승한 차량이 북측으로 귀환하는 내내 북측의 경호원들이 V자 대형을 유지하면서 차량을 철통처럼 호위하는 모습이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이날 오찬과 휴식을 겸한 중간 휴식 타임은 약 4시간 정도로 잡혀있으며 이는 오찬을 겸한 오전 회담의 성과를 분석하여 오후 회담을 준비하는 작전타임의 성격이 강한 것이었다.
*오전 11시 55분경, 오전 회담이 종료되었으며 11시 57분에 김 위원장은 평화의 집 1층 로비에 나와 자신의 리무진 차량에 올라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 판문각으로 돌아갔다. 이 날 오찬은 남쪽과 북측이 따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해졌고, 김정은이 탄 리무진은 과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몰고 북으로 들어갔었던 일명 소몰이길을 경유하였다. 김정은이 탑승한 차량이 북측으로 귀환하는 내내 북측의 경호원들이 V자 대형을 유지하면서 차량을 철통처럼 호위하는 모습이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이날 오찬과 휴식을 겸한 중간 휴식 타임은 약 4시간 정도로 잡혀있으며 이는 오찬을 겸한 오전 회담의 성과를 분석하여 오후 회담을 준비하는 작전타임의 성격이 강한 것이었다.


===오후 회담===
===오후 회담===
*오후 4시 25분경, 소몰이길 근처에 위치한 공터에서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나와 김정은 위원장이 도착하길 기다렸고, 김 위원장이 도착하자 반갑게 맞이하면서 오후 행사를 시작하는 식수를 진행하였다. 이 날 식수행사에 사용된 소나무는 한국 전쟁의 정전협정을 의미하는 [[1953년]]산 나무로, 남북화합을 위하여 백두산의 흙과 한라산의 흙, 대동강의 물과 한강의 물이 준비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백두산 흙과 대동강 물을, 김정은 위원장은 한라산의 흙과 한강물을 뿌리며 화합을 다짐하였다.
*오후 4시 25분경, 소몰이길 근처에 위치한 공터에서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나와 김정은 위원장이 도착하길 기다렸고, 김 위원장이 도착하자 반갑게 맞이하면서 오후 행사를 시작하는 식수를 진행하였다. 이 날 식수행사에 사용된 소나무는 한국 전쟁의 정전협정을 의미하는 [[1953년]]산 나무로, 남북화합을 위하여 백두산의 흙과 한라산의 흙, 대동강의 물과 한강의 물이 준비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백두산 흙과 대동강 물을, 김정은 위원장은 한라산의 흙과 한강물을 뿌리며 화합을 다짐하였다.
*공동식수가 마무리된 오후 4시 36분부터 군사분계선 표지가 있는 일명 도보다리까지 산책을 겸한 친교회담을 가졌다. 약 3분여 수행원 없이 단독회담을 가지며 산책을 한 두 정상은 도보다리 중간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약 30여분 가량 회담을 가졌다. 이는 본래 예정보다 훨씬 긴 시간동안 어떠한 취재진이나 수행원이 없이 오로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1:1 단독회담의 성격이었다. 이 회담은 5시 12분경에 종료되었고, 두 정상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5시 16분경 회담장인 평화의 집에 도착하였다.
*공동식수가 마무리된 오후 4시 36분부터 군사분계선 표지가 있는 일명 도보다리까지 산책을 겸한 친교회담을 가졌다. 약 3분여 수행원 없이 단독회담을 가지며 산책을 한 두 정상은 도보다리 중간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약 30여분 가량 회담을 가졌다. 이는 본래 예정보다 훨씬 긴 시간동안 어떠한 취재진이나 수행원이 없이 오로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1:1 단독회담의 성격이었다. 이 회담은 5시 12분경에 종료되었고, 두 정상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5시 16분경 회담장인 평화의 집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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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만찬 및 환송식===
===환영만찬 및 환송식===
*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 만찬행사가 시작되었다. 만찬행사 시작에 앞서 오후 5시 35분경,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평화의 집에 도착하였고, 오후 6시 18분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도착하였다. 김정숙 여사는 평화의 집 입구에서 리설주 여사를 반갑게 맞이하면서 인사를 나누었다. 이후 로비로 이동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과 서로 인사를 나눈 후 만찬장으로 이동하였다.
*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 만찬행사가 시작되었다. 만찬행사 시작에 앞서 오후 5시 35분경,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평화의 집에 도착하였고, 오후 6시 18분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도착하였다. 김정숙 여사는 평화의 집 입구에서 리설주 여사를 반갑게 맞이하면서 인사를 나누었다. 이후 로비로 이동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과 서로 인사를 나눈 후 만찬장으로 이동하였다.
*오후 6시 40분부터 만찬행사가 시작되었다. 이 자리에서 남과 북의 예술인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만찬의 화재는 아무래도 평양 옥류관의 수석 조리사가 판문각에서 직접 조리한 평양 냉면이었으며 만찬에 참석한 남쪽 인사들은 평양 냉면의 맛을 극찬하기도 하였따.
*오후 6시 40분부터 만찬행사가 시작되었다. 이 자리에서 남과 북의 예술인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만찬의 화재는 아무래도 평양 옥류관의 수석 조리사가 판문각에서 직접 조리한 평양 냉면이었으며 만찬에 참석한 남쪽 인사들은 평양 냉면의 맛을 극찬하기도 하였따.
*만찬행사가 종료된 오후 9시 14분부터는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하나의 봄"이라는 명칭의 환송식이 평화의 집 외벽에 준비된 영상을 상영하는 미디어 쇼 형태로 진행되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남북분단을 주제로 작곡한 "발해의 꿈"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가운데 영상 말미에는 오전에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첫 만남을 가진 양 정상의 모습이 상영되었다.
*만찬행사가 종료된 오후 9시 14분부터는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하나의 봄"이라는 명칭의 환송식이 평화의 집 외벽에 준비된 영상을 상영하는 미디어 쇼 형태로 진행되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남북분단을 주제로 작곡한 "발해의 꿈"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가운데 영상 말미에는 오전에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첫 만남을 가진 양 정상의 모습이 상영되었다.
*오수 9시 27분,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와 작별인사를 나눈 김 위원장 부부는 전용 리무진을 타고 북쪽으로 돌아가면서 남북정상회담이 마무리되었다.
*오수 9시 27분,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와 작별인사를 나눈 김 위원장 부부는 전용 리무진을 타고 북쪽으로 돌아가면서 남북정상회담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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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내===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제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진행될 북미회담의 성공은 물론이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초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제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진행될 북미회담의 성공은 물론이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초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반면 보수주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이 날 회담의 성과를 직설적으로 비판하면서 평가절하에 나섰다. 그러나 [[홍준표]]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등의 무리한 색깔론과 과격한 워딩이 여론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면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오히려 떨어지는 자충수를 두고 말았다.
* 반면 보수주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이 날 회담의 성과를 직설적으로 비판하면서 평가절하에 나섰다. 그러나 [[홍준표]]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등의 무리한 색깔론과 과격한 워딩이 여론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면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오히려 떨어지는 자충수를 두고 말았다.
* [[바른미래당]]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는 인정하면서도 북한에 대한 확실하고 검증가능한 핵폐기 등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면서 신중론을 펼쳤다.
* [[바른미래당]]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는 인정하면서도 북한에 대한 확실하고 검증가능한 핵폐기 등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면서 신중론을 펼쳤다.
*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대체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면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기원하는 모습이다.
*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대체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면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기원하는 모습이다.


===북한===
===북한===
* 예상을 깨고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회담 내용 및 판문점 선언의 전문을 일체의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방송하였다.
* 예상을 깨고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회담 내용 및 판문점 선언의 전문을 일체의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방송하였다.
*[[4월 30일]], 북한은 [[2018년]] [[5월 5일]]부로 기존에 사용하던 [[평양시간]]을 버리고, 원래대로 대한민국이 사용하는 동경 표준시도 돌리겠다고 공표하였다. 이는 남북정상회담 도중 회의장에 걸린 2개의 시계가 각각 남한과 북한이 다른 시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나오자, 즉석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시간을 바꾼 것은 우리니까 우리가 원래대로 되돌아가겠다고 말했던 것이 현실화된 것이다.
*[[4월 30일]], 북한은 [[2018년]] [[5월 5일]]부로 기존에 사용하던 [[평양시간]]을 버리고, 원래대로 대한민국이 사용하는 동경 표준시도 돌리겠다고 공표하였다. 이는 남북정상회담 도중 회의장에 걸린 2개의 시계가 각각 남한과 북한이 다른 시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나오자, 즉석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시간을 바꾼 것은 우리니까 우리가 원래대로 되돌아가겠다고 말했던 것이 현실화된 것이다.


===해외===
===해외===
* [[2018년]] [[5월]]이나 [[6월]]중으로 북미대화가 예정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극찬하면서 한국 전쟁은 끝날 것이라면서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 [[2018년]] [[5월]]이나 [[6월]]중으로 북미대화가 예정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극찬하면서 한국 전쟁은 끝날 것이라면서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 [[중국]] 역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공고히 하려는 목적에서 왕이 외교부장을 북한에 보내 북미정상회담 이전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 [[중국]] 역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공고히 하려는 목적에서 왕이 외교부장을 북한에 보내 북미정상회담 이전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겉으로는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하면서도 자신들이 북한 문제에서 소외된 이른바 "저팬 패싱"에 대한 악화된 여론 등 부담감이 심해진 상황이다.
*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겉으로는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하면서도 자신들이 북한 문제에서 소외된 이른바 "저팬 패싱"에 대한 악화된 여론 등 부담감이 심해진 상황이다.
* [[러시아]]는 대통령 선거가 임박한 내부 사정상 적극적인 의견 개진은 하지 않았다. 다만 남북한 철도와 송유관 연결 등이 현실화되면 자연스럽게 러시아의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경유하여 유럽과 연결되는 통로역할을 할 수밖에 없어서 자신들에게 돌아갈 경제적 이득은 내심 반기는 상태.
* [[러시아]]는 대통령 선거가 임박한 내부 사정상 적극적인 의견 개진은 하지 않았다. 다만 남북한 철도와 송유관 연결 등이 현실화되면 자연스럽게 러시아의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경유하여 유럽과 연결되는 통로역할을 할 수밖에 없어서 자신들에게 돌아갈 경제적 이득은 내심 반기는 상태.
*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가도 일제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였다.
*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가도 일제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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