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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 개요 == | ||
'''폭염'''(暴炎, Intense heat)<ref>한국식 한자. 중국어로는 혹열(酷热) | '''폭염'''(暴炎, Intense heat)<ref>한국식 한자. 중국어로는 혹열(酷热), 일본어로는 혹서(酷暑)라는 단어를 쓴다.</ref>은 기온이 30도 이상인 더위를 이르는 말이다. 계절적으로 한[[여름]] 시기에 절정을 이루는데 [[한국]]을 포함한 북반구에는 초복과 말복사이인 7월~8월 중순, 남반구는 12월~1월 중순에 해당한다. [[지구온난화]]로 폭염의 정도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온도 외에도 높은 습도가 영향을 끼친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불볕 더위'''로 단어를 순화할 것을 권장하였다. | ||
== 동아시아의 폭염 == | == 동아시아의 폭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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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찾아올 경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다. 1년 내내 더운 [[열대 기후]] 지역보다는 [[온대 기후]]와 [[냉대 기후]]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많다. | 폭염이 찾아올 경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다. 1년 내내 더운 [[열대 기후]] 지역보다는 [[온대 기후]]와 [[냉대 기후]]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많다. | ||
주요한 피해로는 온열 질환, 가뭄, 산불 등이 있다. 가뭄과 산불은 겨울이나 봄에 더욱 많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폭염과 함께 건조한 기후가 찾아올 경우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 주요한 피해로는 온열 질환, 가뭄, 산불 등이 있다. 온열 질환에는 열사병, 일사병 등이 해당한다. 가뭄과 산불은 겨울이나 봄에 더욱 많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폭염과 함께 건조한 기후가 찾아올 경우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 ||
피해 예방 방법으로는 [[에어컨]] 가동 등이 있는데, 누진세 등으로 인하여 전기를 똑같이 많이 써도 상업 건물보다 주택에 전기료가 많이 부과되기 때문에 에어컨만으로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는 쉽지 않다. | |||
== 역사상 폭염 == | == 역사상 폭염 == | ||
{{youtube|NeEy1S0kdQI|||center}} | {{youtube|NeEy1S0kdQI|||center}} | ||
* [[1994년]] 여름 [[대한민국]] | * [[1994년]] 여름 [[대한민국]] : 이때가 대한민국 최악의 폭염이라고 말해도 좋을 만큼 폭염이 심했다. 보통 폭염은 7~8월이 절정이지만 이때에는 [[엘리뇨]]의 영향으로 6월부터 이미 30도를 넘나들기 시작했다. 1994년 7월 24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38.4도까지 올라갔으며, 밤에도 28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 [[대구]]는 39.4도를 두 번이나 기록하였다. [[아스팔트]]가 녹아내리고 그 위에 계란을 깨뜨리니 계란이 익어버린다는 이야기도 이 당시 나왔던 이야기들이다. | ||
* [[2016년]] 여름 [[대한민국]] : 언론에서 1994년 여름과 비교할만큼 더우며 연일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뜨고 있다. 이전에도 [[전기요금 누진제|누진세 개편]]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왔지만 폭염 떄문에 에어컨을 트느라 전기요금 폭탄을 맞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누진세 개편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 |||
* [[2016년]] 여름 [[대한민국]] | |||
==관련 문서== | ==관련 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