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6번째 줄: | 6번째 줄: | ||
위의 2%조차도 심각한 기형 수준이 아니면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 가능하다. 수술이 빠르고 편할 뿐이지 이미 스트레칭, 약물 요법 등이 개발된 상태라 굳이 수술할 필요가 없다. 성장 후에 귀찮아지기 싫으면 포피 유착이 떨어지자마자 씻을 때마다 자주 까서 늘려주도록 교육시키면 기형이 아닌 이상 귀두가 졸릴 일은 예방된다. | 위의 2%조차도 심각한 기형 수준이 아니면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 가능하다. 수술이 빠르고 편할 뿐이지 이미 스트레칭, 약물 요법 등이 개발된 상태라 굳이 수술할 필요가 없다. 성장 후에 귀찮아지기 싫으면 포피 유착이 떨어지자마자 씻을 때마다 자주 까서 늘려주도록 교육시키면 기형이 아닌 이상 귀두가 졸릴 일은 예방된다. | ||
포경수술을 선제적으로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등에서는 포경수술을 권장하는 의견을 냈지만, 문화·종교적인 요소까지 다루면 복잡한 문제가 된다.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권장되는 데, 분비물로 인한 감염증, 성전파성 질병([[에이즈]],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수술부위의 소독을 올바르게 하지 못하면 감염증에 걸릴 수 있고, 소아 시기에 수술을 하는 것은 마취로 인한 사망을 동반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며,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는 수술이 많아([[#한국의 인식]] 참조) 상업적이라는 비판도 있다<ref>박관진. | 포경수술을 선제적으로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등에서는 포경수술을 권장하는 의견을 냈지만, 문화·종교적인 요소까지 다루면 복잡한 문제가 된다.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권장되는 데, 분비물로 인한 감염증, 성전파성 질병([[에이즈]],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수술부위의 소독을 올바르게 하지 못하면 감염증에 걸릴 수 있고, 소아 시기에 수술을 하는 것은 마취로 인한 사망을 동반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며,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는 수술이 많아([[#한국의 인식]] 참조) 상업적이라는 비판도 있다<ref>박관진, [https://jkma.org/search.php?where=aview&id=10.5124/jkma.2016.59.10.785&code=0119JKMA&vmode=AONLY 의학의 관점에서 본 포경수술의 가치], J Korean Med Assoc. 2016 Oct;59(10):785-792. Korean.</ref>. 키가 잘 자라니 뭐니 그런 소리는 헛소리다. | ||
다만, 비정상적으로 표피가 너무 길게 태어나거나 비좁게 태어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해야한다. 당연하지만, 표피를 당겨 소변을 보려고 해도 일반 사람처럼 슬쩍 당기는 수준에서 그치지 못한다. 더불어 좁은 경우에는 상시 꽉 끼는 문제에 발기시 그냥 아파서 저승으로 가는 문이 보일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만, 정상 생활을 위하여 수술을 권하기도 한다. | 다만, 비정상적으로 표피가 너무 길게 태어나거나 비좁게 태어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해야한다. 당연하지만, 표피를 당겨 소변을 보려고 해도 일반 사람처럼 슬쩍 당기는 수준에서 그치지 못한다. 더불어 좁은 경우에는 상시 꽉 끼는 문제에 발기시 그냥 아파서 저승으로 가는 문이 보일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만, 정상 생활을 위하여 수술을 권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