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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Power Supply)는 [[컴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로서 | 파워서플라이(Power Supply)는 [[컴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로서 전기를 컴퓨터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로 공급하는 장치이다. 또한 컴퓨터가 필요로 하는 수치만큼 전기를 공급하고 과전류시 차단하여 부품을 보호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 ||
== 특징 == | == 특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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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천궁 이후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저렴한 파워서플라이를 여럿 구매해서 시험해보는 리뷰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2010년대 중후반부터는 메이커가 아닌 중소형 기업에서도 몸사려서 제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작정하고 이미지도 버릴 생각으로 만드는 기업이 아니고서야 대체로 평균 가격에 알맞은 성능의 파워를 제조하고 있는 상황. | 게다가 천궁 이후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저렴한 파워서플라이를 여럿 구매해서 시험해보는 리뷰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2010년대 중후반부터는 메이커가 아닌 중소형 기업에서도 몸사려서 제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작정하고 이미지도 버릴 생각으로 만드는 기업이 아니고서야 대체로 평균 가격에 알맞은 성능의 파워를 제조하고 있는 상황. | ||
== | == 전기세 == | ||
흔히 하는 실수가 '''"600W면 500W보다 전기세가 더 나오겠네?"''' 라는 의문이다. 물론 최대치로 사용한다고 했을 때 600W가 더 나오는 건 자명한 일이지만 컴퓨터가 전력을 무작정 600W로 고정하진 않는다. 오히려 전력을 많이 쓰는 컴퓨터인 경우 정격을 빡시게 돌리는 파워보다 넉넉하게 돌리는 파워가 오히려 전기료가 덜 나올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20KG의 쌀자루를 '40KG의 무게를 '''쉽게 드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과 '20KG의 무게를 '''들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는 차이라고 보면 될 일이다. 때문에 오히려 효율이 좋은 파워서플라이인 경우 전기료가 덜 나오는 상황도 나온다. | 흔히 하는 실수가 '''"600W면 500W보다 전기세가 더 나오겠네?"''' 라는 의문이다. 물론 최대치로 사용한다고 했을 때 600W가 더 나오는 건 자명한 일이지만 컴퓨터가 전력을 무작정 600W로 고정하진 않는다. 오히려 전력을 많이 쓰는 컴퓨터인 경우 정격을 빡시게 돌리는 파워보다 넉넉하게 돌리는 파워가 오히려 전기료가 덜 나올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20KG의 쌀자루를 '40KG의 무게를 '''쉽게 드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과 '20KG의 무게를 '''들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는 차이라고 보면 될 일이다. 때문에 오히려 효율이 좋은 파워서플라이인 경우 전기료가 덜 나오는 상황도 나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