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1번째 줄: | 11번째 줄: | ||
=== 채널 === | === 채널 === | ||
== 범죄의 온상 == | |||
보안성이 강조되다 보니 이를 범죄자들이 악용하기 시작하였다. SMS, [[SNS]]나 [[카카오톡]] 등의 국산 메신저는 수사기관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때문에 범죄 증거를 포착당하기 쉬워, 이런 요청에 협조하지 않는 텔레그램을 이용하는 것. 또한 비밀방을 이용하면 대화 기록을 대화 일방이 제거할 수 있어 범죄 피해자가 스마트폰을 제출하더라도 범죄를 입증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한다. [[드루킹 사건]]에서 김경수와 드루킹이 대화를 주고받기 위해 사용하는 등<ref>{{뉴스 인용|url=https://www.yna.co.kr/view/AKR20190130128600004?input=1195m|제목=김경수 법정구속에 '텔레그램'이 결정타…법원 "드루킹과 공모"|뉴스=연합뉴스|저자=고동욱|날짜=2019-01-30}}</ref>, 텔레그램은 정치 관련 비리 사건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메신저 이름이 되었다. 그 뿐 아니라 [[n번방 사건]]과 같은 [[성범죄]]도 만연하다. 텔레그램을 예약수단으로 삼는 [[성매매]]업소의 수 또한 상당하다<ref>{{뉴스 인용|저자=박은선|제목="텔레그램 예약 가능"…유흥탐정 운영자 체포에 '변종영업' 업소↑|뉴스=베타뉴스|url=http://www.betanews.net/article/921557|날짜=2018-10-17}}</ref>.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당한 뒤 목숨을 끊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비서에게 개인적인 사진을 보내는 등 성추행 가해를 위해 텔레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ref>{{뉴스 인용|url=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710010002259|제목=<nowiki>[속보]</nowiki>박원순 서울시장, 숙정문 인근서 숨진 채 발견|저자=김동필|뉴스=경인일보|날짜=2020-07-10}}</ref>, 권력을 이용한 성범죄에도 단골로 등장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텔레그램을 자신들의 자체 메신저와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이비 종교들 역시 텔레그램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ref>{{뉴스 인용|제목=<nowiki>[단독]</nowiki> "텔레그램방도 터졌다"…신천지 '꼬리자르기' 본격화|저자=유원정, 박고은|url=https://www.nocutnews.co.kr/news/5293750|뉴스=[[노컷뉴스]]|날짜=2020-02-21}}</ref>. 텔레그램을 이용한 [[마약]]거래도 매우 활발하다<ref>{{뉴스 인용|제목=<nowiki>[경찰팀 리포트]</nowiki> 텔레그램 통해 손쉽게 거래…"올해 마약사범 사상 최대"|url=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6112572471|뉴스=[[한국경제]]|저자=김동현|날짜=2016-11-26}}</ref>. 이런 범죄들 대부분이 뉴스화 된 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하나도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것 역시 특징이다. 최악의 테러조직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도 텔레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다<ref>{{뉴스 인용|제목=IS, 새 지도자 발표…트럼프에 ‘늙고 미친 사람’ 비난|url=http://www.segye.com/newsView/20191101508328|뉴스=[[세계일보]]|저자=조성민|날짜=2019-11-01}}</ref>. | 보안성이 강조되다 보니 이를 범죄자들이 악용하기 시작하였다. SMS, [[SNS]]나 [[카카오톡]] 등의 국산 메신저는 수사기관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때문에 범죄 증거를 포착당하기 쉬워, 이런 요청에 협조하지 않는 텔레그램을 이용하는 것. 또한 비밀방을 이용하면 대화 기록을 대화 일방이 제거할 수 있어 범죄 피해자가 스마트폰을 제출하더라도 범죄를 입증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한다. [[드루킹 사건]]에서 김경수와 드루킹이 대화를 주고받기 위해 사용하는 등<ref>{{뉴스 인용|url=https://www.yna.co.kr/view/AKR20190130128600004?input=1195m|제목=김경수 법정구속에 '텔레그램'이 결정타…법원 "드루킹과 공모"|뉴스=연합뉴스|저자=고동욱|날짜=2019-01-30}}</ref>, 텔레그램은 정치 관련 비리 사건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메신저 이름이 되었다. 그 뿐 아니라 [[n번방 사건]]과 같은 [[성범죄]]도 만연하다. 텔레그램을 예약수단으로 삼는 [[성매매]]업소의 수 또한 상당하다<ref>{{뉴스 인용|저자=박은선|제목="텔레그램 예약 가능"…유흥탐정 운영자 체포에 '변종영업' 업소↑|뉴스=베타뉴스|url=http://www.betanews.net/article/921557|날짜=2018-10-17}}</ref>.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당한 뒤 목숨을 끊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비서에게 개인적인 사진을 보내는 등 성추행 가해를 위해 텔레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ref>{{뉴스 인용|url=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710010002259|제목=<nowiki>[속보]</nowiki>박원순 서울시장, 숙정문 인근서 숨진 채 발견|저자=김동필|뉴스=경인일보|날짜=2020-07-10}}</ref>, 권력을 이용한 성범죄에도 단골로 등장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텔레그램을 자신들의 자체 메신저와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이비 종교들 역시 텔레그램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ref>{{뉴스 인용|제목=<nowiki>[단독]</nowiki> "텔레그램방도 터졌다"…신천지 '꼬리자르기' 본격화|저자=유원정, 박고은|url=https://www.nocutnews.co.kr/news/5293750|뉴스=[[노컷뉴스]]|날짜=2020-02-21}}</ref>. 텔레그램을 이용한 [[마약]]거래도 매우 활발하다<ref>{{뉴스 인용|제목=<nowiki>[경찰팀 리포트]</nowiki> 텔레그램 통해 손쉽게 거래…"올해 마약사범 사상 최대"|url=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6112572471|뉴스=[[한국경제]]|저자=김동현|날짜=2016-11-26}}</ref>. 이런 범죄들 대부분이 뉴스화 된 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하나도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것 역시 특징이다. 최악의 테러조직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도 텔레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다<ref>{{뉴스 인용|제목=IS, 새 지도자 발표…트럼프에 ‘늙고 미친 사람’ 비난|url=http://www.segye.com/newsView/20191101508328|뉴스=[[세계일보]]|저자=조성민|날짜=2019-11-01}}</ref>. | ||
=== 스티거 저작권 침해 === | === 스티거 저작권 침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