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파일:Jin Kuwana.jpg]] | [[파일:Jin Kuwana.jpg]] | ||
== 소개 == | == 소개 == | ||
165번째 줄: | 165번째 줄: | ||
만일 이대로 쿠와나가 공안에게 넘어갈 경우 쿠와나는 법에 의해 살인범으로써 처벌받는게 아니라 법적으로는 증거 불층분으로 풀려날 상황임에도 공안을 위한 입막음 목적 때문에 의해 살해당하게 된다. | 만일 이대로 쿠와나가 공안에게 넘어갈 경우 쿠와나는 법에 의해 살인범으로써 처벌받는게 아니라 법적으로는 증거 불층분으로 풀려날 상황임에도 공안을 위한 입막음 목적 때문에 의해 살해당하게 된다. | ||
즉 위법행위를 통해 악인들을 처벌해 왔던 범인을 위법행위를 통해 저지한다는 모순된 결과를 낳게되고 이는 10장에서 야가미가 자수를 권고하자 "내가 자수하면 공안이 내 목숨과 함께 진실을 덮어버릴 뿐이니 자수하면 | 즉 위법행위를 통해 악인들을 처벌해 왔던 범인을 위법행위를 통해 저지한다는 모순된 결과를 낳게되고 이는 10장에서 야가미가 자수를 권고하자 "내가 자수하면 공안이 내 목숨과 함께 진실을 덮어버릴 뿐이니 자수하면 안 된다."는 쿠와나의 답변이랑 일맥상통해버린다. | ||
결국 야가미는 진실이라는 정의를 지키기 위해 쿠와나를 놓아주는 | 결국 야가미는 진실이라는 정의를 지키기 위해 쿠와나를 놓아주는 수밖에 없었던 것. | ||
또한 각자의 방식대로 법으로 구원받지 못한 피해자들을 구원하겠다는 신념을 확인했고 무엇보다 쿠와나가 이지메 가해자들의 시체 장소를 익명으로 제보한 것부터가 지금의 법에 대한 불만, 호소, 비판, 분노를 담았기 때문에 쿠와나의 결말이 마냥 '계속해서 연쇄살인 일직선'이라고 하기에는 어렵다. | 또한 각자의 방식대로 법으로 구원받지 못한 피해자들을 구원하겠다는 신념을 확인했고 무엇보다 쿠와나가 이지메 가해자들의 시체 장소를 익명으로 제보한 것부터가 지금의 법에 대한 불만, 호소, 비판, 분노를 담았기 때문에 쿠와나의 결말이 마냥 '계속해서 연쇄살인 일직선'이라고 하기에는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