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프랑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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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전 및 사용 ===
=== 환전 및 사용 ===
아프리카 통화들이 대부분 그렇듯, 한국에서는 전혀 취급하지 않는 통화이다.
아프리카 통화들이 대부분 그렇듯, 한국에서는 전혀 취급하지 않는 통화이다.  


환율은 2008년에 최고점인 2.7원/F를 찍었다가 바로 직후인 2009년에 1.5원/F까지 확 떨어졌는데, 이때 정부측은 금리를 40%까지 올려서 어떻게든 폭락을 막아보고자 발악을 했으나 내전으로 소모되는 비용이 결코 만만하지 않았고, 결국 이듬해 2010년에 1.2~1.3원/F까지 하락하였었다. <s>그래도 [[대한민국 원]]보다 환율이 높았었다.</s> 이후 내전도 잠잠해지다 2013년 일시 휴전으로 인하여 잘 버티나 싶었는데, 2016년 후반기부터 다시 휘청거려 결국 1.0원/F가 뚫리고, 2018년 1월 현재는 0.67원/F(=약 2원당 3프랑 꼴)으로 크게 하락하였다.
환율은 2008년에 최고점인 2.7원/F를 찍었다가 바로 직후인 2009년에 1.5원/F까지 확 떨어졌는데, 이때 정부측은 금리를 40%까지 올려서 어떻게든 폭락을 막아보고자 발악을 했으나 내전으로 소모되는 비용이 결코 만만하지 않았고, 결국 이듬해 2010년에 1.2~1.3원/F까지 하락하였었다. <s>그래도 [[대한민국 원]]보다 환율이 높았었다.</s> 이후 내전도 잠잠해지다 2013년 일시 휴전으로 인하여 잘 버티나 싶었는데, 2016년 후반기부터 다시 휘청거려 결국 1.0원/F가 뚫리고, 2018년 1월 현재는 0.67원/F(=약 2원당 3프랑 꼴)으로 크게 하락하였다.


통상적으로 콩고민공에 가는 외국인은 대부분 목적이 확실한 사람들로, 현지인들조차 외국인에게 별로 호의적이지 않기 때문에 여행자가 가볍게 쓱 둘러보고 갈 만한 동네가 아니다. 애초에 DR콩고측에서 입국시 '여행자 모국에서 발행한' 콩고민공 대사관의 비자를 요구한다. 이게 공식적인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그 [[뒷돈|속뜻]]이야 뭐...
통상적으로 콩고민공에 가는 외국인은 대부분 목적이 확실한 사람들로, 현지인들조차 외국인에게 별로 호의적이지 않기 때문에 여행자가 가볍게 쓱 둘러보고 갈 만한 동네가 아니다. 애초에 DR콩고측에서 입국시 '여행자 모국에서 발행한' 콩고민공 대사관의 비자를 요구한다. 이게 공식적인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그 [[뒷돈|속뜻]]이야 뭐...  


또한 DR콩고는 모두가 다이아몬드를 건 전쟁에 매달려있는 듯, 괴멸적인 공업수준을 자랑하는지라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 2번째로 높은 물가를 자랑하고 있다. 구형 권종 중 최고액권인 500F은 약 300원이 조금 넘는 수준인데, 이걸로 뭘 할 수 있는게 [[잉여|딱히 없다]]. 때문에 현지인들도 [[미국 달러]]를 거리낌없이 쓰고 있을 정도니 '''굳이 콩고민공 프랑으로 환전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다만 달러를 지불하면 100%의 확률로 프랑화를 거스름돈을 주니, 출국하기 전에 신경써서 <s>그 얼마 되지 않을</s> 프랑화를 모두 소진해버리면 된다.
또한 DR콩고는 모두가 다이아몬드를 건 전쟁에 매달려있는 듯, 괴멸적인 공업수준을 자랑하는지라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 2번째로 높은 물가를 자랑하고 있다. 구형 권종 중 최고액권인 500F은 약 300원이 조금 넘는 수준인데, 이걸로 뭘 할 수 있는게 [[잉여|딱히 없다]]. 때문에 현지인들도 [[미국 달러]]를 거리낌없이 쓰고 있을 정도니 '''굳이 콩고민공 프랑으로 환전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다만 달러를 지불하면 100%의 확률로 프랑화를 거스름돈을 주니, 출국하기 전에 신경써서 <s>그 얼마 되지 않을</s> 프랑화를 모두 소진해버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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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현용권/구권, 1997~) ==
== 1차 (현용권/구권, 1997~) ==
1997년 초판의 구성은 1C~50C 및 1F~100F까지의 11종 구성이었다. 이후 한 차례 개정을 통해 5F까지의 지폐가 생산 중단됨과 동시에 색상도 서로 바뀌었다. 이때 발행 중단된 권종은 여전히 공식적으론 통용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통용되지 않는다. 은행에서도 발권은행이 아니면 교환이 어려울 정도인데, 액면이 너무 낮기 때문.
1997년 초판의 구성은 1C~50C 및 1F~100F까지의 11종 구성이었다. 이후 한 차례 개정을 통해 5F까지의 지폐가 생산 중단됨과 동시에 색상도 서로 바뀌었다. 이때 발행 중단된 권종은 여전히 공식적으론 통용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통용되지 않는다. 은행에서도 발권은행이 아니면 교환이 어려울 정도인데, 액면이 너무 낮기 때문.  


2000년에는 200F, 2002년에는 500F가 추가되어서 현재의 10F~500F 6종 구성이 완성되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이 중에서 100F, 200F, 500F 3종만이 쓰이는 정도이다.
2000년에는 200F, 2002년에는 500F가 추가되어서 현재의 10F~500F 6종 구성이 완성되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이 중에서 100F, 200F, 500F 3종만이 쓰이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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