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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1월 20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첫 확진자는 춘절을 맞아 인천공항을 거쳐 삿포로로 가려던 중국인 여행객으로, 흉부 X선 사진까지 챙겨온 꼼꼼한 여행객이었지만 발열 및 오한 증상을 보여 검역관 직권으로 격리되고,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서 국내 첫 번째 확진자가 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s://news.v.daum.net/v/20200129184552618|제목='우한폐렴' 1번환자 폐 사진 꺼냈지만..공항검역 '빈틈' 없었다|뉴스=뉴시스|저자=임재희|날짜=2020-01-29}}</ref>. | 국내에서는 1월 20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첫 확진자는 춘절을 맞아 인천공항을 거쳐 삿포로로 가려던 중국인 여행객으로, 흉부 X선 사진까지 챙겨온 꼼꼼한 여행객이었지만 발열 및 오한 증상을 보여 검역관 직권으로 격리되고,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서 국내 첫 번째 확진자가 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s://news.v.daum.net/v/20200129184552618|제목='우한폐렴' 1번환자 폐 사진 꺼냈지만..공항검역 '빈틈' 없었다|뉴스=뉴시스|저자=임재희|날짜=2020-01-29}}</ref>. | ||
국내 초기 진행 상황에서는 질병에 대해 알려진 정보가 적어 각종 해프닝이 발생하였다. 초기 확진자 중 한 명인 3번 확진자는 역학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2,3차 감염자를 발생시켜 구설수에 올랐으며,<ref>{{뉴스 인용|url=https://news.v.daum.net/v/20200130184915757|제목='6번확진자' 접촉 '3번환자' 행적은..22∼25일 "강남.일산" 체류|뉴스=연합뉴스|저자=강애란|날짜=2020-01-30}}</ref> 당시 진단 방식을 개선하는 단계에 있었기 때문에<ref>{{뉴스 인용|url=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act=view&list_no=365897&tag=&nPage=1|제목=민·관 협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이 빨라진다|뉴스=질병관리본부|저자=|날짜=2020-01-30}}</ref> 음성 반응을 보였으나 다시 확진되는 해프닝<ref>{{뉴스 인용|url=https://news.v.daum.net/v/20200131165249138|제목=우한에서 온 60대 여성, 전북에서 신종코로나 확진..8번째|뉴스=뉴시스|저자=고석중|날짜=2020-01-31}}</ref>도 있었다. 이 외에도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감염된 확진자가 방치되고, <ref>{{뉴스 인용|url=https://www.news1.kr/articles/?3834688|제목="신고했는데"…21세기·전남대병원,16번환자 모두 억울한 이유|뉴스=뉴스1|저자=음상준, 이영성, 전원|날짜=2020-02-06}}</ref> 감염 경로를 | 국내 초기 진행 상황에서는 질병에 대해 알려진 정보가 적어 각종 해프닝이 발생하였다. 초기 확진자 중 한 명인 3번 확진자는 역학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2,3차 감염자를 발생시켜 구설수에 올랐으며,<ref>{{뉴스 인용|url=https://news.v.daum.net/v/20200130184915757|제목='6번확진자' 접촉 '3번환자' 행적은..22∼25일 "강남.일산" 체류|뉴스=연합뉴스|저자=강애란|날짜=2020-01-30}}</ref> 당시 진단 방식을 개선하는 단계에 있었기 때문에<ref>{{뉴스 인용|url=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act=view&list_no=365897&tag=&nPage=1|제목=민·관 협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이 빨라진다|뉴스=질병관리본부|저자=|날짜=2020-01-30}}</ref> 음성 반응을 보였으나 다시 확진되는 해프닝<ref>{{뉴스 인용|url=https://news.v.daum.net/v/20200131165249138|제목=우한에서 온 60대 여성, 전북에서 신종코로나 확진..8번째|뉴스=뉴시스|저자=고석중|날짜=2020-01-31}}</ref>도 있었다. 이 외에도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감염된 확진자가 방치되고, <ref>{{뉴스 인용|url=https://www.news1.kr/articles/?3834688|제목="신고했는데"…21세기·전남대병원,16번환자 모두 억울한 이유|뉴스=뉴스1|저자=음상준, 이영성, 전원|날짜=2020-02-06}}</ref>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9번 확진자) 가 등장하는 등 지역 내 유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었다. | ||
당시에는 질병의 공식 명칭이 없었기 때문에 언론에서는 "우한 폐렴", "우한 코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명칭이 혼용되어 사용되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파력이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MERS)]]보다 높고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보다 낮은 것으로 판단했으며,<ref>{{뉴스 인용|url=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25495.html|제목=“우한 폐렴 전파력, 메르스보다 높고 사스보다 낮아”|뉴스=한겨레|저자=박현정, 배지현|날짜=2020-01-22}}</ref>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대대적인 선별 진료소 확대 및 검역 강화 | 당시에는 질병의 공식 명칭이 없었기 때문에 언론에서는 "우한 폐렴", "우한 코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명칭이 혼용되어 사용되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파력이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MERS)]]보다 높고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보다 낮은 것으로 판단했으며,<ref>{{뉴스 인용|url=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25495.html|제목=“우한 폐렴 전파력, 메르스보다 높고 사스보다 낮아”|뉴스=한겨레|저자=박현정, 배지현|날짜=2020-01-22}}</ref>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대대적인 선별 진료소 확대 및 검역 강화 조치를 취했다.<ref>{{뉴스 인용|url=https://www.ytn.co.kr/_ln/0103_202001312019377468|제목=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집중|뉴스=YTN|저자=이연아|날짜=2020-01-31}}</ref> | ||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집단 감염 ==== |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집단 감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