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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 야가미의 제안으로 탐정업을 동업하게 되며 카이토 자신은 이 때의 일로 야가미한테 은혜를 느낀다. 그러나 카이토가 일개 강도에게 저항도 못한 채 돈을 뺏긴 진짜 이유는 부하인 [[히가시 토오루]]가 사무실에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히가시가 어쩔쭐 몰라하다가 기습하려는 것을 눈치채고 히가시까지 휘말려 사고가 날 것을 우려해 일부러 순순히 항복한 것이었다. 이후 히가시가 하무라가 자신의 가장 큰 방해물인 카이토를 몰아내기 위한 작전이었음을 말해주고 카이토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무라에게 복수를 선언한다. 저지 아이즈 본편에서는 야가미랑 함께 [[쿠로이와 미츠루|두더지]] 관련 사건을 파헤치면서 마츠가네조와 얽히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마츠가네조에게 납치되어 하무라 쿄헤이에게 복부에 총을 맞고 사경을 헤맬뻔 했다가 야가미가 하무라를 때려눕혀 카이토를 구해준다. 야가미와 같이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그토록 원했던 마츠가네조로 복귀할 기회를 거절하여 절연당하고 심지어 마츠가네 조장이 하무라 대신 [[쿠로이와 미츠루|두더지]]에게 살해당하는 비극까지 겪지만 결국 야가미 옆에서 끝까지 사건을 해결하도록 도움을 준다. == 로스트 저지먼트 == 여전히 야가미의 파트너로써 탐정업에 종사하는데 프롤로그에서 케이코라는 여학생을 등쳐먹고 도망치던 대학생인 코스케를 잡는다. 그러자 코스케는 자기 뒤에는 동성회가 있다는 말로 뻗대지만 카이토는 동성회도 해산한 지 오래고 나도 동성회 출신이라 안 무섭다며 코웃음친다. 본편에서는 일거리가 있다는 스기우라의 요청에 야가미랑 요코하마 이진쵸에 오게되는데 요코하마 99과랑 함께 세이료 고등학교의 왕따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에어컨 수리공으로 위장하여 카메라를 설치한다. 그러다 2학년 2반의 미인인 담임 선생인 [[사와 요코]]에게 추파를 던지다가 야가미에게 명치를 한 대 맞는다(...). 여담으로 학교의 왕따 사건에 대해 빠삭하다면서 카메라 위치를 주도했는데 정작 자기는 1년밖에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고...... 그런 와중 [[카무로쵸]]의 신흥 세력으로 급부상한 한구레 조직인 RK의 최고 간부이자 전 동성회 일협연합의 간부 후보생이었던 아쿠츠 다이무가 마츠가네조 출신의 카이토를 알아보며 본인들에게 협력해달라는 말과 동시에 카이토에게는 입단하면 단번에 A랭크로 올려주겠다며 포섭을 시도한다. 물론 카이토 본인은 RK에게 너희 같은 쫄따꾸들이랑 어울릴 이유가 없다며 단칼에 거절하지만 야가미 탐정 사무소가 협력하지 않는다면 처리하겠다고 주위를 배회하며 압박하는 통에 대립하게 된다. 이후 야가미가 위험할 때마다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는데 야가미가 헝빙류만의 백면 간부인 텟소에게 유인당했을 때 난입하여 도와준다. 또한 야가미가 아쿠츠에게 납치당해 전기톱으로 반갈죽 당할 뻔한 순간에도 야가미가 전화를 안 받는건 이상하다라는 히가시의 언질을 받은 [[시로사키 사오리]]가 카이토에게 전화한 덕에 카이토가 [[스기우라 후미야]]랑 함께 극적으로 야가미를 구출한다. 8장에서 RK의 리더인 [[소우마 카즈키]]의 기습으로 배를 찔려 입원했다가 사흘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11장에서 빠르게 회복하며 복귀한다. 야가미가 아쿠츠를 윽박질러 소우마의 연결고리를 찾는 와중에 혼자 가만히 생각하더니 'S'에 대해 설명하며 소우마가 공안의 잠입수사관이라는 것도 단번에 눈치챈다. 최종전에선 전작처럼 히가시, 스기우라랑 함께 야가미랑 동행하여 RK를 전부 쓰러뜨리고 [[쿠와나 진|최종 보스]]와의 싸움 직전에는 아무도 손 대지 말라는 야가미의 부탁에 순순히 물러나준다. 엔딩에선 초밥을 걸고 히가시와 가위바위보를 해 이기며 엄청 좋아라하며 초밥을 먹으려 했지만 사무소에 들어온 길고양이가 얌전히 있다가 카이토가 초밥을 입에 대려는 타이밍을 노려 초밥을 낚아채고 도망치는 바람에 좌절하게 된다.(...) === 카이토 마사하루의 사건부 === 로스트 저지먼트 본편의 사건 이후 겐다의 의뢰를 받고 출장을 떠난 야가미 대신 야가미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호시노에게 악덕 탐정 사무소로 악명이 높은 바토 탐정 사무소를 손봐달라는 의뢰를 받아 바토 탐정 사무소로 쳐들어간 뒤 모조리 박살낸다. 호시노의 의뢰를 마친 뒤 Bar 텐더로 향하게 되는데 텐더의 마스터에게서 사람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의뢰인은 떠오르는 메가 벤처 기업 <이미지 인터랙티브>의 CEO인 사다모토 쿄야로 쿄야는 자신의 부인이 2년 전 유서같은 편지를 남긴 채 실종되었다가 시체로 발견되었지만 반년 전에 부인의 친구에게서 쿄야의 부인을 봤다는걸 듣게 되어 자신의 부인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하는데 '''조사에 필요한 경비로 무려 200만엔에 의뢰 성공 시 추가 비용으로 2000만엔을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어마무시한 액수에 혹한 카이토는 조심스럽게 조사를 시작하는데 그 결과 쿄야의 부인이 15년 전 카이토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여자인 나츠메 미키코라는걸 알게 되어 의뢰를 거부한다. 사실 카이토랑 미키코는 연인이었지만 카이토가 야쿠자였던 시절 마츠가네조를 우선시한 탓에 사이가 소원해졌고 하필이면 그 때 마츠가네 조장이 현직에서 물러날 정도로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한다. 카이토는 복수심에 눈이 멀어 미키코를 버린 채 그대로 떠나 두 사람은 헤어지고 그 때문에 죄의식을 느끼게 된다. 어느 날 히가시가 운영하는 게임 센터인 샤를에서 한구레랑 시비가 붙었던 비행청소년을 구해줬는데 알고보니 그 소년은 미키코의 아들인 사다모토 준이었으며 카이토를 찾는 중이었다고 한다. 준은 미키코랑 아는 사이인 카이토라면 어머니를 찾아줄 수 있을 거란 생각 때문에 카이토를 찾는 중이었지만 카이토는 준을 귀찮게 여기며 내쫓으려 하는데 갑자기 준은 '''"내가 당신 친아들일지도 모른다고!"'''라는 충격적인 말을 내뱉는다. 이후 준이 카이토에게 말하기를 사실 쿄야랑 미키코는 사이가 상당히 좋지 않았은데 어느 날 미키코의 일기장을 본 준은 일기장에 카이토에 대한 이야기만 적혀있는 등 미키코가 카이토를 그리워하는 모습에 자신이 카이토의 아들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품게 된 것. 거기에 준도 쿄야와의 사이가 좋지 않아 가출 청소년으로 살아가는 중이라며 괴로워하자 결국 카이토는 미키코를 찾기 시작힐다. 하지만 어째선지 누군가의 의뢰로 준을 데려가려는 바토 탐정 사무소랑 갈등을 빚게 되는데다 심지어 준은 칼을 볼 때마다 기절을 하는데 사실 준은 쿄야에게 칼로 인한 학대를 겪은 탓에 날붙이 공포증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카이토는 쿄야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조사를 이어가다 미키코를 제외한 미키코의 부모님이랑 여동생이 방화로 살해당한 건 물론 2년 전 실종된 미키코를 구해준 의사 시라카바 야스타카를 찾아간 결과 영문 모를 부상을 입은 채 2년 동안 기억 상실 상태에 빠져있었음을 알게 된다. 거기다 홍련회라는 한구레 조직이 미키코를 납치하려 들고 심지어 납치한 뒤 몹쓸 짓을 하려 들자 카이토는 홍련회의 두목인 켄모치 슈스케를 포함하여 홍련회 조직원들을 모조리 때려눕힌 다음 미키코를 구해준다. 그러는 와중에 카무로쵸에서 최근 일어나는 청년 엘리트 사업가 연쇄 살인 사건이 미키코랑 홍련회가 연관되어있음을 알고 불길함을 느끼다 바토 탐정 사무소와 또 한 번 대립을 한 끝에 모든 사건의 원흉이 사다모토 쿄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제대로 화가 난 카이토는 바토 탐정 사무소의 조력을 받아 사다모토가 참여하는 사업 기념회가 열리는 호텔로 쳐들어가 야가미에게 제대로 혼쭐이 났던 타시로를 때려눕힌 뒤 벨보이 의상을 훔쳐 변장하고 경비를 담당하던 홍련회 조직원들을 때려눕힌 다음 미키코가 있는 옥상에 도착한다. 카이토가 옥상에 도착했을 때 미키코는 쿄야에게 권총을 겨누는 상태였고 이에 카이토는 미키코를 설득하지만 하필 켄모치에게 붙잡힌 탓에 끌려온 준이 인질로 잡히게 되고 쿄야는 아예 홍련회랑 자신에게 방해되는 사업가들을 독살시킨 다음 미키코를 살인자로 만들어 파멸시키려 한다. 하지만 미키코를 지키기 위해 감빵에 갈 각오로 미키코에게서 권총을 얻어내 쿄야를 쏘려하는데 쿄야가 당황하던 찰나 카이토를 보며 각성한 준이 날붙이 공포증을 이겨내고 호신술로 쿄야에게서 빠져나오자 그제서야 마음 놓고 쿄야에 맞서서 때려눕힌다. 그러나 하필 쿄야가 지니던 나이프에 독이 묻은 탓에 중독 상태가 되어 피를 쏟으며 무력화되는데 그러던 중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미키코가 쿄야를 권총으로 쏴 죽이려 하자 카이토는 중독된 몸을 간신히 바로 세우며 필사적으로 미키코를 설득한다. {{대사|'''카이토 : "미키코... 너도... 잃게 될 거다. 가장... 소중한 것을... 너와 헤어졌을 때... 나도 그랬지. 증오로 도망쳤어. 가장... 소중한 것이... 눈 앞에 있는데도... 나는... 조장을 다치게 한... 녀석들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했어. 하지만... 너는... 틀리지 마라..."'''}} 그렇게 카이토는 준이랑 함께 미키코를 설득하여 미키코가 살인자가 되는건 막았지만 쿄야에게 속은 탓에 안 그래도 죄책감에 미쳐있던 켄모치가 죽기 직전의 몸을 이끌며 환영으로 나타난 나츠메 일가에게 사죄함과 동시에 갑자기 쿄야에게 달려든다. 그 다음 켄모치는 쿄야의 목을 조르면서 자신들에게 그런 짓을 저지른 이유가 뭐냐는 말로 원망을 퍼붓고 그와 동시에 쿄야의 목을 부러뜨려 죽인 다음 켄모치도 독으로 사망하자 카이토는 이를 허탈하게 바라보다 피를 쏟으며 기절해버린다. 독이 해독될 때까지 3일 간 기절해있다 깨어난 후 곧바로 퇴원수속을 밟고서 준에게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위로한 뒤 시라카바의 도전장을 받고 시라카바의 저택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요양 중이던 미키코와 재회하지만 시라카바가 누가 더 미키코를 책임질 수 있는 남자인지를 겨뤄보자며 싸움을 신청하자 카이토는 이를 수락하고 결과는 카이토의 승리로 끝난다. 싸움이 끝난 뒤 앞으로도 미키코랑 연인 이상의 관계로 이어질 것이란 묘사와 함께 웃으며 끝난다. == 기타 == {{각주}} [[분류:용과 같이 시리즈]]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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