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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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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이름 =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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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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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파일:ROKS Yi SunShin DDH-97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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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설명 = 선도함 DDH-975 충무공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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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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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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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 =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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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 {{나라|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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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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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역 =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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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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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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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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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 = 2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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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재용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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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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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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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출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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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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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번 = DDH-975~981<ref>980번 없이 979번(강감찬함)에서 981번(최영함)으로 넘어간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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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 = CO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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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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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 = 29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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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 = 127mm KMk.45 Mod4 1문<br />(KVLS×16) 해룡 함대지 유도탄,해성2 순항미사일,홍상어,해궁 함대공 유도탄/(Mk.41 VLS×48) 스텐다드 SM-2/하푼(초기형),해성 대함유도탄(후기형)×8<br />청상어 어뢰<br />골키퍼 1문<br />[[RIM-116]] 발사대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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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 슈퍼링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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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 = 14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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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폭 = 17.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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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수 = 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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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량 = 4400톤<br />5520톤 (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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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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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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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忠武公 李舜臣級 驅逐艦)은 [[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구축함]]으로, 한국형 구축함 계획으로 건조되었다. 함명의 유래는 [[임진왜란]]의 성웅 충무공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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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 忠武公李舜臣級 驅逐艦 |
| 1980년대 말 수립된 대양해군 계획에서 비롯된 한국형 구축함 사업으로 2000년대 건조가 진행되었다. 개발 당시의 명칭은 KDX-2로, KDX-1이였던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을 잇는 두번째 한국형 구축함이다.
| | ==개요== |
| | KDX-1이라 불리는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사업의 후속 사업인 KDX-2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방공구축함이다. 함명은 초도함인 [[충무공 이순신]]함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이순신 장군이 맞다. 원래 KDX-1 사업에서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을 12척 건조하는 것이 원안이었으나 막상 광개토대왕급을 운용하면서 된 원양 작전상의 문제점과 한계로 인해 KDX-1사업을 총 3척으로 조기 종료하고 바로 KDX-2사업으로 진행하여 2001년 초도함인 충무공 이순신함의 건조가 시작되어 2002년 진수된 것을 시작으로 2008년에 최영함이 취역하면서 마무리된 함급에 해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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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톤급 구축함인 KD-1 광개토대왕급은 운용 결과 대양에서 활동하기엔 부적합한 체급이었고 성능적인 부분에서도 주변국의 주력 함정들과는 확연한 열세를 보이고 있었기에 KD-1은 3번함 양만춘함의 건조 후 중단된 채 바로 다음 계획인 KDX-2로 넘어간다.
| | 여담으로 해당 함명이 결정되었을 때 항공모함도, 이지스함도 아닌 일반 구축함에다가 충무공 이순신의 이름을 덜커덕 가져다 썼다는 비판이 꽤 많았는데 당시 해군의 입장은 대한민국 해군 최초로 제대로 된 원양작전이 가능한 함선이자 [[대양해군]]의 첫 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해당 함명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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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1의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1995년 기본 설계를 마친 해군은 현대중공업, 대우해양조선과 각각 상세설계 및 건조 계약을 맺고 건조에 들어가 2002년 초도함을 완공한다.
| | ==특성== |
| | 이전에 먼저 건조된 [[광개토대왕급]]에 비해 충무공 이순신급은 상대적으로 함정의 크기가 크게 늘어나면서 대양에서의 작전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원양항해에서 중요한 부분이 바로 내파성인데 광개토급이 파고 4m의 황천까지 견딜 수 있는데 비해 이순신급은 9m의 황천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어 그만큼 악천후에서의 작전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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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X-2의 건조는 선도함인 충무공 이순신함 건조 후 2006년까지 건조를 진행하였고 최영함을 끝으로 6척의 함정을 건조한 KDX-2 계획은 종결된다.
| | 대공 무장 성능도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는데 이전의 광개토대왕급이 시스패로우 미사일을 통한 개함방공 정도가 가능한 수준이었다면 충무공 이순신급은 SM-2 미사일을 탑재하여 상대적으로 중장거리에서 대공 방어를 할 수 있는 구역방공능력을 가진 함정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 RIM 대공미사일 및 골키퍼를 통한 다층 방어 개념을 채택한 세계 최초의 함정이기도 하다. 다만 초기 레이더의 경우 동시 교전 가능 숫자가 함의 크기에 비해 상당히 적은 수준인 1~2기에 불과하였으나 이후의 개량 사업을 통하여 4~6기로 대폭 증가하였다 |
| ==전투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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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공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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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ROKS Munmu the Great (DDH 976).jpg|썸네일|(연돌) 뒤 AH/SPS-49,(마스트 위) MW-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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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공 이순신급은 단거리 개함 방공 능력만 보유했던 KD-1 광개토대왕급과 달리 스텐다드 SM-2 미사일로 중장거리 요격 능력을 확보해 구역 방공이 가능한 함정으로 거듭났다.
| | 함의 형상설계도 본격적인 스텔스 형상설계를 적용한 함선인데 이전의 광개토급이 연돌과 격납고 일부에만 스텔스 형상설계를 적용하였다면 이 함급에서는 함교 및 마스트, 격납고 등에 골고루 적용되었으며, 이는 이후 건조되는 한국 해군의 모든 함선에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설계 개념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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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중 충무공 이순신급은 세계 최초로 다층 방공망 개념을 도입한 함정이란 의의가 있으며 개함방공 범위에서 RIM-116 램 함대공 미사일과 30mm 골키퍼로 구성된 이중의 방공망은 위협 표적에 대한 요격 확률을 늘려주었다.
| | ==무장== |
| 다층 방공망 개념은 자함에 가해지는 위협에 대응할 기회를 보다 더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고 이같은 이점으로 KD-3 세종대왕급 구축함 역시 동일한 다층방공망 개념을 계승하게 된다.
| | *함포 |
| | *대공 방어체계 |
| | *대잠 방어체계:청상어 경어뢰,홍상어 대잠체계 |
| | *대함미사일:해성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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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SPS-49 Air Search Radar antenna.jpg|200픽셀|썸네일|AN/SPS-49]]
| | ==동형함== |
| [[파일:MW-08 Radar POS Corte Real (F332) 2009-07-10.jpg|200픽셀|썸네일|문제의 MW-08]]
| | *DDH-975 충무공이순신함 |
| | | *DDH-976 문무대왕함 |
| 충무공 이순신급이 보유한 구역 방공체계의 경우 일부 이지스 체계에 준한다는 다목표 방공 교전체계 NTU<ref>New Threat Upgrade, 1990년대 미해군에서 실행된 개량사업을 의미하며 구형 함정들에 SM-2 운용능력을 부여하고 현대적 방공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존하는 NTU 함정으로는 12개의 표적과 동시교전 능력이 있는 [[키드급 구축함]]이 대표적이다. </ref>를 적용하여 2차원 장거리 레이더(AN/SPS-49)와 3차원 레이더의 조합을 통해 최대 5~6개의 목표와 동시교전이 가능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 | *DDH-977 대조영함 |
| 그러나 일련의 문제로 실 성능은 그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고성능 2차원 레이더로 원거리에서 목표를 포착할 순 있지만 그 목표를 추적할 3차원 MW-08레이더의 탐지거리가 너무 짧아 원거리에선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결점을 내포하고 있었다.
| | *DDH-978 왕건함 |
| 여기서 문제는 탐색과 추적을 맡은 3차원 레이더 MW-08인데, 이 레이더는 주로 소형함에 사용하는 추적 레이더로 항공기는 100km 거리에서도 추적이 가능하나 대함 미사일급 비행 표적은 50% 확률로 25km에서, 실질적인 요격이 가능한 범위인 17km에선 80%의 확률로 탐지,추적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SPS-49가 표적 위치를 파악해도 MW-08은 할 수 있는게 없고 결국 전투체계는 사격레이더인 STIR240에 대신 고도산출 기능을 부여한다.
| | *DDH-979 강감찬함 |
| | | *DDH-981 최영함 |
| 사격레이더의 경우 발사된 스텐다드 미사일이 잘 날아가나 계속 확인해야 하는 한편 MW-08의 일인 표적 고도산출과 위치 추적도 분담해서 수행해야 하는데다, 덤으로 미사일 종말유도까지 맡아야 하는 과중한 임무부담 탓에 실제 동시교전 능력은 1~2개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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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25km내로 표적이 진입하여 MW-08이 추적 임무를 넘겨받을때까지 원거리 방공은 점방어로 진행되는 양상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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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25km 범위 내에선 3차원 레이더가 제 기능을 하기에 목표했던 동시교전 능력을 기대할순 있지만 근접한 적 대함미사일 때문에 대응 가능한 시간이 짧아지는 문제로 충무공 이순신급이 가진 잠재적인 방공 능력을 활용하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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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원거리에선 사거리가 긴 스텐다드 미사일을 이용해 공대함 공격을 차단하는 데는 효과적이나 다수의 대함미사일 요격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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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잠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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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LYNX ROK aircraft 0133.jpg|200픽셀|썸네일|이함하는 링스헬기]]<ref>후방의 함정은 광개토대왕급</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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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 체계는 함수 소나와 함미의 예인 소나 조합으로 구성된다. 함수 소나는 DSQS-21BZ를, 예인 소나는 SQR240K 흑룡 소나를 사용하며 흑룡 소나의 경우 다중 주파수 대역에 대해 100km범위 내에서 수중 목표를 탐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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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함수 소나의 경우 비교적 저성능의 소나로 30km의 탐지 범위를 갖는 수동형 소나이기에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 신형 선체소나를 장비한 인천,대구급 호위함들보다 성능은 떨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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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전력으로 슈퍼링스 2대를 운용하지만 설계 당시부터 MH-60 시호크의 운용을 상정하고 있어 유사시 미군의 시호크도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들의 비행갑판에서 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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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스 헬기 2대는 디핑 소나를 이용해 충무공 이순신급의 자체 소나가 탐지하지 못하는 원거리의 대잠 임무를 수행하고 자체 무장으로 청상어 경어뢰를 탑재해 9km의 홍상어보다 더 먼 거리의 잠수함을 직접 공격하게끔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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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링스 헬기용 ESM 장비를 갖춰 데이터링크를 통해 초수평선 작전 능력을 보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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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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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건함과 최영함까지 후기형은 건조 당시부터, 초기형들은 2017년 이후 KVLS를 장착해 각종 국산 무장의 운용 능력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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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텐다드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좌현의 Mk.41 옆 공간에 24쉘의 KVLS 구획을 신설하였고 이곳에서 해성2(현무3)와 해룡,홍상어,해궁 함대공 유도탄처럼 국산 다목적 무장을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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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함대지,함대잠 기능도 보유한 다목적 구축함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사거리 200km의 천룡 함대지 유도탄과 1500km의 해성2 순항 유도탄을 운용하기 때문에 유사시 적의 영토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함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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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상함 무장은 함 중앙에 있는 8개의 대함 유도탄으로, 전기형은 [[하푼]]을 운용하는 한편, 후기형 3척은 [[해성]]을 운용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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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전기형은 하푼을 운용하고 있지만 이들 역시 후기형처럼 해성으로 교체가 가능하기에 차후 대함 공격력이 우수한 해성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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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잠은 KMK.36 어뢰발사관에서 발사되는 청상어 경어뢰와 KVLS에서 발사되는 홍상어 대잠로켓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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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개토대왕급은 KVLS를 달지 않아 청상어만을 운용했고 청상어를 발사하려면 적 잠수함이 있는 해역으로 진입해야 했지만 충무공 이순신급 부터 홍상어 대잠로켓으로 원거리에서 대잠로켓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기습효과와 함의 생존성 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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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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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에서 문제가 된 낮은 내파성을 개선해 원해 작전능력을 개선했고 KD-1 사업에서 시험적으로 시도된 스텔스 설계를 전면 도입하게 된 첫 함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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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개토대왕급이 4m에 불과한 내파성으로 높은 파랑에선 작전이 제한된 것과 달리, 한 체급 더 상향된 선체와 강화된 함내 구조로 9m의 내파성을 달성한 충무공 이순신급은, 본격적인 원양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함정이란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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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에 스텔스 설계를 도입하여 현대화된 함형을 추구했다는 점 역시 광개토대왕급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점으로 KD-1 시절, 연돌처럼 반사면적이 큰 일부 구조물을 스텔스화한 것을 넘어 KD-2의 건조에선 전면적인 스텔스 구축함을 지향하였기에 상부 구조물을 일원화 하고 선체 외부로 돌출된 부분을 최소화 해 가며 반사면적을 낮추는 시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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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 인해 레이더 상에는 포항급 수준의 함정으로 탐지될 만큼 피탐 면적을 크게 줄였고 여기에 적용된 스텔스 기술은 세종대왕급과 KDDX등 향후 건조되는 함정들의 스텔스 설계의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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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량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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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의 개량이 끝나는 시점부터 개량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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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기존 전투체계를 신형으로 교체한 뒤 STIR240과 MW-08에 통합하는 것 부터 시작해 선체 소나와 예인 소나도 성능개량을 진행하는 것으로 본래 6종의 개량 사항 중 레이더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 같으나 실행 단계에선 3종으로 줄어 레이더 개량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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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주요 개량점은 논란이 되었던 방공체계보단 천안함 피격사건 후 중요한 사항이 된 대잠전 기능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방공함으로서의 기능은 신형 KDDX와 세종대왕급 배치2로 이임하고 보다 대잠전에 치중하는거 아니냐는 시각이 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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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군 외에선 통합마스트 개량과 레이더 교체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기도 했지만 정작 해군은 신예함들의 배치가 예정된 상황에서 한정된 예산을 굳이 쪼개 개량하는 것은 비용대비 손해라고 보는 듯 하다. 돈 쓸거면 그냥 새거 사자는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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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무장체계 면에서도 확장된 KVLS와 해궁 함대공 유도탄, 차기 초음속 대함미사일 처럼 신형 무장들이 해군에 배치될 예정이기에 충무공 이순신급도 그에 따른 개량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현재로는 대잠체계의 현대화가 주안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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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용 및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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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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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US Navy 100725-N-6720T-114 Choi Young (DDH 981) escorts USS Goerge Washington (CVN 73) after leaving the port of Busan, Republic of Korea.jpg|썸네일|부산항에 입항하는 조지 워싱턴과 호위하는 최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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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공 이순신급에 속하는 6척의 함정 모두 해군의 기동부대인 [[제7기동전단]]에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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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기동전단은 예하로 71전대와 72전대로 나뉘는데 함번의 끝번호가 홀수인 함정은 71전대(예:DDH-975)에 배속되어 있고 끝번호가 짝수인 경우 72전대에 배속되어 있다(예:DDH-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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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해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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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소말리아 해역에 대한 군사력 투입과 관련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838호에 따라 우리 대한민국 해군도 다국적군 참가를 결정하며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을 중심으로 한 부대 파견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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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진 파견에서 문무대왕함이 처음으로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견되었고 이후 대조영,충무공 이순신,강감찬,최영 순으로 6진까지 함급 내 전 함정이 대외 파병 임무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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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덴만의 여명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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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6진 병력으로 파견된 최영함이 작전명 아덴만의 여명에서 첫 대외 실전임무를 수행했고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 주얼리호 구출작전에 최영함이 현장 지휘소와 작전 모함으로 기능하며 큰 활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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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함은 작전 전 함포 사격을 하며 해적들의 시선을 분산시킨 뒤 해적들이 인지하지 못하도록 선체를 변침시키며 UDT 병력들을 이함시켰고 작전 직전 ECM 장비인 소나타를 직사해 삼호 주얼리호의 전자장비를 마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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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이함한 함재기 링스 헬기가 함교의 통신장비를 파괴한 뒤 선체에 대한 위협사격을 가하는 한편 삼호 주얼리호에 근접한 최영함에서 K-6 중기관총 사격을 가해 해적 한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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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 철수 임무도 다수 수행하였다. 아덴만의 여명작전과 같은 해인 2011년, 최영함은 카다피의 실각 후 리비아에서 교민 구출 임무에 투입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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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진으로 파견된 대조영함 역시 내전으로 악화되는 리비아의 현지 상황에서 2차 교민 철수작전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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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엔 예몐 내전으로 본토에서 철수한 주 예몐 대사관이 왕건함의 함상에 신설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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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무즈 해협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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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겨울, 악화된 미국.이란 관계로 미국에서 우리 군에 파병을 요청하자 신규 부대의 파견 대신 31진으로 파견되었던 왕건함의 작전 구역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파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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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해상초계기 위협 사건(4차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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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월 23일, 이어도 서남방 131km 해역에서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P-3 초계기가 60~70m고도로 우리 해군 대조영함에 540m 거리까지 접근하며 [[의도적인 도발 행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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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조영함은 초계기에 20회나 경고 통신을 했으나 일본은 의도적으로 우리측 무전에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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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한민국 국군 측에서는 일본의 도발 행위를 강하게 규탄했으나, 일본 자위대 측은 사실관계를 왜곡하며<ref>4차 도발에서 자행한 위협비행 자체를 부인.</ref> 오히려 피해자 행태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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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급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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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정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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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Republic of Korea Destroyers Yi (DDG 975) and Euljimundok (DDG 972).jpg|썸네일|진주만에 정박한 충무공 이순신함(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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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Choi Young (DDH-981) cropped.jpg|썸네일|최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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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ROKS Kang Gamchan steams by a line of ROK Navy ships during the International Fleet Review.jpg|썸네일|강감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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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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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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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번 !! 함명 !! 진수 !! 취역 !! 건조사 !!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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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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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H-975 || '''충무공 이순신''' || 2002년 5월 22일 || 2003년 12월 2일 || 대우조선해양 || 71기동전대
| |
| |-
| |
| | DDH-976 || '''문무대왕''' || 2003년 4월 11일 || 2004년 10월 4일 || 현대중공업 || 72기동전대
| |
| |-
| |
| | DDH-977 || '''대조영''' || 2003년 11월 12일 || 2005년 7월 1일 || 대우조선해양 || 71기동전대
| |
| |-
| |
| | DDH-978 || '''왕건''' || 2005년 5월 4일 || 2006년 11월 10일 || 현대중공업 || 72기동전대
| |
| |-
| |
| | DDH-979 || '''강감찬''' || 2006년 3월 16일 || 2007년 10월 2일 || 대우조선해양 || 71기동전대
| |
| |-
| |
| | DDH-981 || '''최영''' || 2006년 10월 20일 || 2008년 9월 4일 || 현대중공업 || 72기동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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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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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2A(KD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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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KD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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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X-4로도 불리기도 한 계획으로 2009년 국정감사에서 KD-2A라는 명칭으로 처음 공개되었다. 원래 계획은 충무공 이순신급 선체를 바탕으로 마스트를 통합마스트로 설계 변경하여 소형 이지스 레이더인 SPY/1-F, 혹은 그에 버금가는 레이더를 다는 계획이었다. 기존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서 군함을 비교적 싸게 획득하려고 했던 것이 처음 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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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그러나 2013년에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이란 명칭과 함께 새로운 형상이 공개되면서 KD-2와는 별개의 계획으로 확정되었다. 한국형 구축함 사업의 후계 사업으로 진행되는 건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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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미니 이지스함이란 별칭으로 불려지며 경하 6,000톤, 만재 8,000톤 정도 체급으로 예정되어 충무공 이순신급과 세종대왕급 사이 공백을 메꿔줄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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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AM의 레이더에서 파생된 4면 배열 AESA레이더가 장착된 통합 마스트가 채용되어 S밴드와 X밴드 병용 주파수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추가로 IRST가 마스트에 통합되어 레이더를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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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으로 강력한 스텔스 형상을 띄고 있는것이 특징이라 매우 낮은 반사면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64쉘의 확장된 KVLS를 달 예정이라 무장 체계도 기존 구축함들보다 강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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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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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 {{주석}} |
| [[분류:대한민국 해군]] | | [[분류:대한민국 해군]] |
| [[분류:구축함]] | | [[분류:구축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