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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분류:SK 와이번스]]
[[분류:1987년 출생]]
[[분류:경기도 출신]]
[[대한민국]] [[KBO 리그]] 참가 구단인 [[SK 와이번스]] 소속 야구선수.

== 생애 ==
아마추어 시절 유신고등학교가 낳은 천재 투수이자 4번타자로 불렸으며, [[2005년]] SK 와이번스에 포수로 지명된 이후 내야수로 전향하였다. 주 포지션은 3루수이며 한 두 경기씩이나마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해 본 경험이 있는 독특한 이력의 야구선수.
<ref>그가 훗날 나이를 먹고 더 이상 핫코너가 아니라 외야수로 전직하게 된다면, 커리어에 전 포지션 출장기록을 남기게 된다.  한 선수의 전 포지션 출장은 아직 KBO에서는 없다. </ref>

역대 KBO 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3루수-5툴 플레이어. 4년 연속 20홈런, 4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 4년 연속 규정타석 3할 타율, 와인드업시 스피드건으로 143km/h가 찍히는 강력한 어깨, 그리고 SK 왕조를 대표하는 철벽수비의 주인공.<ref>사실 수비는 2013 WBC 때 수비 연습 하다가 부상을 당한 후 계속 떨어지고 있는 중이라는 평이 많다.{{ㅊ|류중일 감독님 사실 저 싫어하죠?}}</ref>이만하면 다른 수식어가 필요할 일이 없...지는 않다. 통산 182 힛 바이 피치('''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통산 2위부터 5위까지 전부 은퇴선수라는 점을 미루어 보면 무시무시한 이색 기록. <ref>이게 둔한 게 아니라, 욕심이 많아서 어떻게든 쳐 보려고 공을 끝까지 보다가 못 피한다고 한다. {{ㅊ|이젠 몸값도 있는데 공맞고 아프지 말고 피해줬으면 싶다}}</ref>

팀에서 주로 3번 타순에 배치되는데, 어쩐지 4번타자로 배치하면 번번히 경기를 말아먹는 징크스가 있어 그대로 3번 타순에 고정되었다. 자기는 경기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해 본 일이 많지 않아 4번 타순이 부담스럽고, 4번 타자를 믿고 컨택트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나 어떻다나.<ref>그러나 많은 세이버 메트리션들이 말하는 바는 4번 보다 더 중요한 건 3번, 그보다 더 한 것은 2번이라고 한다. 즉, 통계학적으로는 그는 사실 더 부담스러운 타순을 고집하고 있는셈 {{ㅊ|사실 이건 핸드폰 야구 게임으로 해봐도 알 수 있을 정도(...)}}</ref>

2014시즌 종료 후 역대 최대 금액인 4년 86억원에 FA 계약을 맺으며 팀에 잔류했다.<ref>2년간 마이너에서 고생만 하다온 윤석민이 90억. 심지어 [[2015년]] 그의 보직은 마무리다. (...) 엄청, 엄청, 엄청 싸다고 생각하자.</ref>

2016 시즌 40홈런을 기록하며 [[에릭 테임즈]]와 함께 공동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 2017년 ===
[[2017년]] [[4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1경기 4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하였다.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구창모의 시속 141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치더니, 3회에도 구창모의 4구를 받아쳐 좌측 담정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5회에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서 연타석은 아니었지만<ref name="homerun4">[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457108 '홈런 4개' 최정, 그가 보여준 '시프트' 공략법], 일간스포츠, 2017.04.10</ref> 7회에 5-2로 앞선 상황에서 배재환의 초구를 받아치는 2점 홈런을 기록했고, 8회에 윤수호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추가하며 1경기 4홈런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ref name="homerun4-2">[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8/2017040801498.html '최정 역대 세 번째 1G 4홈런' SK, 시즌 첫 승], 조선일보, 2017.04.08</ref> 1경기 4홈런은 [[2000년]] [[박경완]]과 [[2014년]] [[박병호]]에 이은 [[KBO 리그]]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ref>[http://news.joins.com/article/21457096 다시 보는 최정의 '한 경기 4홈런' 순간], 중앙일보, 2017.04.10</ref> 팀 또한 최정의 4홈런과 [[한동민]]과 [[김동엽]]의 홈런, 그리고 SK 선발투수 [[윤희상]]은 6이닝 2실점 호투예 힘입어 9-2로 크게 이길 수 있었다.<ref name="homerun4-2"></ref>

[[2017년]] [[4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1회말에 솔로 홈런(시즌 8호)과 3회말에 2사 1,2루 상황에서 쓰리런 홈런(시즌 9호)을 기록하며 개인통산 11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였다.<ref>[http://osen.mt.co.kr/article/G1110631359 '최정 2홈런 5타점' SK, 두산 잡고 위닝시리즈 확보], OSEN, 2017.04.22</ref>

[[2017년]] [[4월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 1사 상황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하였다.<ref>[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0813 삼성 혼 뺀 SK 대표 쇼, 팀 홈런 260개 페이스], SPOTV NEWS, 2017.04.30</ref> 

== 여담 ==

{{각주}}
[[분류:SK 와이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