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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역명과 병기역명 제도가 있다. 두 제도 공히 괄호 안에 추가적인 시설들을 집어 넣는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둘 다 유상역명 정책에 의해 판매가 되어 상업적으로 부착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두 제도의 차이점은 부역명은 본디 역명 외에 추가로 붙어 안내지들에 필수적으로 쓰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고, 병기역명은 부역명에 비해 강하게 역명 외의 부분을 안내지 등에서도 쓰도록 규정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 부역명과 병기역명 제도가 있다. 두 제도 공히 괄호 안에 추가적인 시설들을 집어 넣는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둘 다 유상역명 정책에 의해 판매가 되어 상업적으로 부착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두 제도의 차이점은 부역명은 본디 역명 외에 추가로 붙어 안내지들에 필수적으로 쓰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고, 병기역명은 부역명에 비해 강하게 역명 외의 부분을 안내지 등에서도 쓰도록 규정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 ||
그러나 실제 시민들의 용례적으로는 대부분 부역명 병기역명 공히 무시되는 형편이며, 실제로 유상역명 정책에 의해 판매가 되는 역명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거의 같은 것으로 보는 사례도 꽤 있는 편이다. 다만 실제 용례상 병기역명을 얘기하는 경우가 아예 없진 않은데, 가령 [[김천구미역]] 같은 경우는 오히려 실제 용례가 괄호 부분을 그대로 살려 부르는 경우다. 그러나 이러한 용례는 많지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 시민들은 역명에 붙은 부역명이나 병기역명에는 관심이 별로 없는 것이 현실. | 그러나 실제 시민들의 용례적으로는 대부분 부역명 병기역명 공히 무시되는 형편이며, 실제로 유상역명 정책에 의해 판매가 되는 역명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거의 같은 것으로 보는 사례도 꽤 있는 편이다. 다만 실제 용례상 병기역명을 얘기하는 경우가 아예 없진 않은데, 가령 [[천안아산역]]이나 [[김천구미역]] 같은 경우는 오히려 실제 용례가 괄호 부분을 그대로 살려 부르는 경우다. 그러나 이러한 용례는 많지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 시민들은 역명에 붙은 부역명이나 병기역명에는 관심이 별로 없는 것이 현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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